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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의견 반영해 경축 순환 활성화 앞장”

친환경축산조합장협의회는 지난 5월 16일 농협본관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 대표, 김재경 농식품부 축산환경자원과장, 협의회 회원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농협 친환경컨설팅방역부의 가축분뇨 처리 확대를 위한 경축순환 활성화...
전라북도가 전국 최초로 염소등록 지원 사업비를 신설하고, 일반 농가 차원의 개체 등록을 시작했다. 이는 염소를 산업 축종으로 체계화하기 위한 제도 기반 마련의 출발점으로, 향후 품종 개량과 질병 방역 체계 구축 등 후속 사업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전라북도와 한국종축개량협회는일반 농가로는 국내 최초로 염소 등록 작업을 지난 21일 전
인천축협은 최근 제주도에서 ‘2025년 우수조합원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조합원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은 2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1차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2차는 27일부터 29일까지 각각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열렸으며, 총 170여 명의 우수 조합원
㈜하림이 지역 생태계 보호와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 하림은 지난 22일 새만금환경생태단지에서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외래식물 제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2월 체결된 국립공원공단·전북지방환경청·하림 간의 3자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실행 과제로, 하림의 ESG(환경·사회·
대선을 목전에 두고 축산관련단체협의회와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정책총괄본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본부가 ‘농해수위 소관 직능단체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3일 국회에서 가진 이날 협약에 따라 ▲축종별 발전법 제정 ▲FTA 피해 대응 및 부채 경감
팜스코가 혹서기를 앞두고 양돈농가를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했다. 지난 5월 21일 충남 홍성 리첸시아 웨딩홀에서 열린 매스미팅 행사는 약 100여 명의 양돈농가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S2본부 김병희 양돈팀장의 오프닝으로 시작됐다. 김 팀장은 “기후변화와 정부 정
농협 축산경제와 한국양봉농협은 지난 20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유럽연합이 정한 세계 꿀벌의 날을 맞아 ‘농협과 함께하는 도심 속 꿀벌이야기’ 행사를 개최했다. 세계 꿀벌의 날은 기후변화와 무분별한 농약 사용으로 지구상에서 사라질 위기에 처한 꿀벌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날이다.
「경험의 멸종」기술이 경험을 대체하는 시대, 인간은 계속 인간일 수 있을까《불안 세대》의 저자인 조너선 하이트는 《경험의 멸종》을 추천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인공지능이 모든 것을 쉽고, 마찰 없고, 실체 없게 만들겠다고 위협하는 지금, 이 책의 메시지는 더욱 절실하다.” 매끄럽고 자동화된 매개 경험에 비해서 실제 현실은 언제나 실패의 가능성이 존재하는, 혼란스러운 공간이다. 그러나 저자는 그런 현실을 옹호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그 혼란과 실패가 인간적인 삶의 핵심이기 때문이다.우리는 불편함과 동시에 인간의 조건이 되는 그 현실
대한민국통일건국회 강원연합회 회원들은 29일 연간사업계획에 의거 통일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이승만대통령을 제대로 알기위한 목적으로 상반기 안보견학 행사를 했다.이번 안보견학은 당일 일정으로 아침 일찍 춘천을 출발하여 먼저 고성군청에서 남북이 첨예하게 대치하고 있는 접경지역 상황브리핑을 청취했다. 이어서 전방지역으로 이동하여 ‘통일전망대’에 올라 멀리 북한지역 해금강일대를 바라보며 광복 80년을 맞아 분단된 남북통일의 필요성을 체감했다.마지막 코스로 목적지인 ‘이승만대통령 화진포 기념관’을 찾았다. 견학에 앞서
경산시는 28일, 보건소에서 지역사회 내 정신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자살예방 및 정신응급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경산시 자살예방 및 정신응급대응 협의체는 정신건강 유관 기관인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경찰, 소방, 정신의료기관 등의 관계자들이 모여 정신위기 대응 현황 및 정책 방향
20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에게 법원이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 했다. 1심에서 인정된 횡령·배임 등 액수는 약 70억원 규모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는 29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혐의로 기소된 조 회장에게 일부 배임 혐의에 징역 6개월을, 나머지 혐의에 징역 2년 6개월을 각각 선고했다.조 회장은 앞서 2020년 11월 28일 배임수재죄 등으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이 확정된 바 있어, 재판부는 해당 판결 확정 전에 범한 범죄와 이후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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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가 28일 ‘제2기 부산 프랜차이즈 슈퍼바이저 교육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KFA부울경지회와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이 주최 주관한 이번 교육 과정은 지난달 9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8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28일 수료식을 가졌다.이 교육 과정은 지역브랜드의 경쟁력 강화와 수익 증대를 위한 전문 지식과 실무 능력을 갖춘 슈퍼바이저를 양성하는 수준 높은 전문 교육 과정이다.이번 부산 프랜차이즈 슈퍼바이저 교육 커리큘럼은 ▲프랜차이즈
1시간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서울 내 '보수 텃밭'으로 꼽히는 강남·서초 등 험지를 찾아 "부동산 가격이 오른다고 굳이 압박해 힘들여 낮출 필요 있나", "안정적인 부동산 ...
2시간전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대회가 대회 중반에 접어든 가운데 29일 전날 내린 폭우와 우박으로 인해 연기된 데 이어 이날 오후 또다시 많은 비가 내리면서 연기돼 전체 경기일정에 차질을 빚었다. 전날 경기 진행 도중 폭우와 우박이 쏟아지면서 연기됐던 여자 1만m 경기는 이날 오전 10시
“그동안 글로벌 1등 기업에 투자한다는 것은 곧 미국 기업에 투자하는 것을 의미했지만, 이제는 중국에서도 그런 기업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이필상 미래에셋자산운용 홍콩법인 전무는 29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2025 미래에셋 글로벌자산배분 포럼’에서 이같이 피력했다. 중국은 고학력 인재와 정부 주도의 산업정책, 과잉 경쟁 해소를 통한 과점화가 동시에 이뤄지며 ‘1등 기업’이 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춰가고 있다는 시각이다. 이 전무는 “각 분야별로 중국 기업들이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NFT 담보 대출 시장이 1년여 만에 95% 가량 급락했다.28일 디앱 시장 조사 업체 댑레이터 보고서를 인용한 디파이언트에 따르면 2024년 1월 10억달러에 달했던 NFT 담보 대출 규모는 2025년 5월 기준 5000만달러 수준까지 하락했다.이용자 기반도 크게 축소됐다. 대출자 수는 지난해초 2만명 이상이었지만 지금은 2049명에 불과하다. 대여자 수도 대출자 수보다 적은 828명으로 집계됐다. 평균 대출액은 2만2000달러에서 4000달러로 줄었다.디앱 시장 조사 업체 댑레이더(DappR
경남메세나협회는 27일 창원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대회의실에서 '예술단체 워크숍'을 열었다. 올해 예술지원 매칭펀드에 참여하는 예술단체가 대상이다.올해 경남메세나협회는 '2025 경남 예술지원 매칭펀드' 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 179개사와 167개 예술단체 결연을 확정했다. 협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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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자리뷰] ‘가설구조물 설계변경’ 개정 ‘논란’
또다시 탁상행정이 도마위에 올랐다.가설구조물 설계 기습 개정으로 현장을 모르는 한심한 행정의 극치라며 건설엔지니어링업계가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말 ‘설계도서 작성기준’을 개정, 설계자가 거푸집·비계·동바리까지 모든 가설구조물을 설계한다는 내용이다. 이에따라 모든 설계사는 거푸집, 동바리, 비계를 구조검토하고 도면을 작성하며 수량을 뽑아야 한다는 것.업계는 “행정예고도 없었을 뿐만아니라 개정 취지도 공개하지 않았다”며 “외국에서는 건설사가 책임지고 있는 업무를 건설엔지니어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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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공공배달앱 착한소비 할인 이벤트
충북소상공인지원센터는 ‘충청북도 공공배달앱 착한소비 할인 이벤트’를 26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충북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공배달앱에서 지역화폐로 1만원 이상 주문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1인 1회에 한해 별도 신청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쿠폰은 예산 소진 시까지 제공된다.이번 행사는 도민들이 더 합리적인 가격에 지역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어 외식 물가 상승으로 인한 소비자의 체감 부담을 낮추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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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후손 15년만에 찾았다... '대통령 표창' 전수
6일전
독립유공자로 지정됐으나 후손을 찾지 못하다가 오랫동안 검증을 거쳐 확인된 후손이 15년만에 대통령 표창을 전달받았다.인천시 남동구는 조국의 자주독립에 헌신한 고 배영풍 독립유공자의 유족에게 표창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남동구는 22일 남동구청 문화공간 ‘뜨락’에서 독립유공자의 외가쪽 후손인 김노형 씨에게 유가족 대표로 표창장을 전수했다.배영풍 독립유공자는 1921년 중국 길림성 장백현에서 독립 군단 후원을 목적으로 결성된 ‘19도구 농민회’의 총무로 활동했으며, 같은 해 11월에는 군비총단 장백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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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과학관, 대구광역시교육지원청과 함께 ‘골때리는 뇌과학’전시 설명회 개최
국립대구과학관은 지난 5월 16일 오후 2시부터 대구광역시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2025 국립과학관법인 공동특별전 ‘골때리는 뇌과학’ 전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구광역시교육청 소속 동부·서부·남부·달성·군위 교육지원청의 교육장과 장학사 등 교육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때리는 뇌과학’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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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선관위, 투표소 2260곳 확정... 투표안내문과 전단형 선거공보 발송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소 2260곳을 확정하고 456만3584세대에 투표 안내문과 전단형 선거공보를 발송했다고 밝혔다.거소투표신고인 1만438명에게는 거소투표용지·거소투표안내문·책자형선거공보를 발송했다. 영내 또는 부대 등에 장기 기거하는 이유로 각 세대에 보내주는 선거공보를 받을 수 없어 선관위에 발송을 신청한 군인과 경찰공무원 3042명에게도 책자형 선거공보를 발송했다.대통령선거 후보자는 책자형 선거공보 외에 전단형 선거공보를 추가로 제작할 수 있다. 이번 선거에서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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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출동! 무조건 재난지킴이 봉사단’배수로 정비 봉사
‘청도군 출동! 무조건 재난지킴이봉사단’ 회원 30여명은 지난 28일 청도읍 양정2길 일원에서 재난 예방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활동은 매년 장마철 폭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던 저지대 지역을 중심으로 침수가 우려되는 배수구의 토사와 쓰레기를 제거하고 빗물받이를 청소하는 한편, 침수 예방 안내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내실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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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중소기업 정규직프로젝트 3차 추가 모집
영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결혼이민자 등 취업애로계층의 고용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사업’ 참여 기업 및 인턴을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정규직프로젝트 사업’은 중소기업에 인턴 1인당 월 150만 원의 고용지원금을 2개월간 지원하고,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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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5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술교육(상반기) 수료식 개최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5월 28일, ‘2025년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술교육’ 수료식을 개최하고,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월 12일 개강해 총 8회, 38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과수, 식량작물, 조미채소 등 주요 작물에 대한 재배기술을 포함해, ▲농기계 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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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건설과, 주요 공사현장 현장 점검 실시
영주시 건설과는 지난 28일, 관내 주요 공사현장을 방문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공정 진행과 예산 집행 상황을 일제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건설과에서 발주한 주요 위험 공사장을 대상으로 △구조물의 균열·변형 여부 △작업장 내 안전장비 착용 △추락·낙하 방지시설 설치 상태 △전기·화재 위험요소 △건설장비 운행 상태 등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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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행정지원, 선진이동주택도 주소 생겼다
안동시는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주거지를 잃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선진이동주택 841동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하고 건물번호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5월 26일 밝혔다. 시는 이재민들이 입주하기 전 도로명주소를 선제적으로 부여하고, 해당 주소에 건물번호판을 부착해 우편물 수령, 택배 배송, 전입신고 등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