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가 각종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재산 피해를 보상하는 풍수해보험료를 지원 중이라고 10일 밝혔다.풍수해보험은 태풍·호우·대설·강풍·지진 등 자연재해 피해를 당한 시민들에게 현실적 보상을 지급하는 정부 정책보험이다.풍수해보험은 연중 가입이 가능하지만, 청약 개시 이전에 발생한 피해에 대해서는 소급 보상이 이뤄지지 않아 자연재해 발생 전 미리 가입하는 것을 권장한다.가입 대상 시설물은 주택, 농어업용 온실,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공장 등이다.주택의 경우 일반 주민은 88%, 온실은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