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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감 보수 단일후보 조전혁 선출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나설 보수진영 단일후보로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이 추대됐다.

조 전의원은 보수 진영 단일화 기구인 '서울시교육감중도우파후보단일화통합대책위원회'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조 전의원이 1위를 차지했다.

통대위는 지난 21일 서울시민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 안양옥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홍후조 고려대 교육학과 교수 등 3명에 대해 교육감 적합도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 전 후보는 “단일 후보로 선출돼 감사...
보수진영이 마침내 후보 단일화에 성공했다. 그동안 선거때마다 분열을 거듭해온 보수진영이 오는 10월 서울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각 후보들의 대승적 결단으로 단일화에 합의했다.서울교육감 보수진영 후보로 나선 안양옥 전 한국교총 회장과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 홍후조 고려대 교육학과 교수가 20일 여론조사 100%로 단일 후보를 추대한다는 데 최종 합의했다. 그동은 단일화 문항및 후보자 경력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었으나 세후보가 이날 만나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이에따라 21~22일 이틀간 2곳의 여론조사 기관
서울교육감 선거 진보진영 후보로 나선 김재홍 전 서울디지털대 총장이 20일 단일화에서 탈퇴, 독자출마를 선언했다.그는 이날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4서울민주진보교육감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경선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김 전 총장은 진보진영 단일화 경선 불참 이유로 단일화 추진 기구의 편향성, 곽노현 등 실정법 위반 전과자의 출마, 경선 과정에서 드러난 민주진보 진영의 도덕성 및 자정능력 상실 등을 꼽았다.그는 민주진보 공동체 내에서 부적격 출마자를 가려
전국 교육대학 지원자 수가 전년보다 19% 반등했다. 교권추락 아파로 교대 합격선이 낮아지자 학생들이 몰린 것이다. 교대 경쟁률도 덩달아 최근 5년래 최다·최고치를 기록했다.종로학원은 지난 13일 마감한 ‘전국 10개 교대의 2025학년도 수시 지원자 현황’을 22일 공개했다.이에따르면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전국 10개 교대에 지원한 수험생 수는 1만3470명으로 2024학년도보다 2122명 증가한 수치다.특히 올해 지원자 수는 2021학년·2022학년도·2023학년도(1만1363
윤석열 정부의 교육정책은 이주호 교육부 장관이 진두지휘한다. 이명박 정부 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지낸 그는 윤석열 정부에서 재등용됐다.교육부 장관을 두 번 지낸 안병영 전 장관에 이어 역대로 두 번 장관에 오른 이 장관의 정책은 다양하다.이명박 정부 시절에는 자사고 확대, 입학사정관제 도입, 대입 개편을 주도했다. 현 정부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 디지털 교과서, 고등교육 자율권 확대, 교육발전특구사업, 글로컬과 라이즈사업 같은 정책을 내놨다.진행 중인 정책의 평가는 신중해야 하지만, 사교육
사단법인 한성화교협회가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최보선 예비후보 지지의사를 밝혔다.23일 명동에 소재한 한성화교협회 사무실을 찾은 최보선 예비후보는 “한국화교와 대한민국은 100년이 넘는 인연을 맺은 분들이며, 대한민국의 경제와 문화 등 역동의 역사를 함께 공유해온 우리나라의 역사”라고 감사를 전했다.이어 최 예비후보는 “한국에서 공부하는 많은 화교 청소년을 위해 서울시 교육청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깊은 고민을 하겠다”고 전했다.한성화교협회 손육서 회장은 “교육에 대한 화교들의 관심이 크다. 다문화가정이
다음달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통합된 모습을 보였던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 추진 기구가 또다시 나눠지면서 파열음이 나오고 있다.22일 교육계에 따르면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 보수후보 단일화 여론조사를 진행 중인 ‘서울시교육감 중도우파후보 단일화 통합대책위원회’를 향해 ‘통대위’ 명칭을 사용하지 말 것과 선출된 후보 역시 통합후보라는 이름을 사용 해서는 안 된다고 제동을 걸었다.통대위는 이날 현재, 안양옥 전 한국교총 회장,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 홍후조 고려대 교수
전라남도는 매년 증가하는 1인 가구 맞춤형 지원 정책 추진을 본격화한다.전남도는 ‘1인 가구 지원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1인 가구 기본 정책 추진, 안정적 주거환경 마련,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교류와 네트워크 강화, 돌봄 서비스 지원 등 5개 분야 31개 세부 과제에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복지정책을 담았다.5대 분야 주요 과제로 1인 가구의 지원체계 마련과 심리상담, 가족 상담 체계 구축, 세부 정책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1인 가구의 안정적 주거환경 마련을 위한 청년 월세 특별지원, 전세보증금반환보증금 지원, 전세사기 피
11분전
인천시 부평구는 오는 27일~29일까지 3일간 부평대로 일원에서 제28회 부평풍물대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올해 축제는 ‘K-풍물, 세대를 이어 세계로’를 주제로 기존 전통축제와 함께 브라질 삼바, 말레이시아 사자춤, 아프리카 타악 등 다양한 해외 전통 공연까지 열릴 예정이다.먼저 27일에는 신트리공원에서 부평구 22개 동 풍물단 발표회와 구민이 참여하는 제2회 부평가왕 선발대회 본선을 진행하고 28~29일에는 부평대로에서 거리 축제를 진행한다.부평대로에 마련한 4개 무대에서는 다양한 풍물공연과 함께 부평생활문화축제, 인천아
25일 CJ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4일부터 사흘간 사우디아라비아 문화부의 초청으로 사우디를 찾았다. 이 회장이 사우디를 정부 초청으로 공식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 회장은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문화부, 관광부 등 사우디 국가개발계획 비전 2030을 주도하는 인사들과 잇따라 만났다. 사우디의 비전2030은 '활기찬 사회', '번영하는 경제', '진취적인 국가'를 목표로 국가 경제를 개방해 다각화하고 엔터테인먼트·관광 등 소프트파워를 육성하는 프로젝트다.이 회장 및 CJ그룹 관계자들과
인천광역시는 오는 10월 12일 인천대공원에서 '제60회 인천 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0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함께한 60년, 함께할 100년'...
배해림 해녀는 물살이 세기로 소문난 거제 여차 바다에서 물질한다. 그는 두피 여기저기엔 머리숱이 눈에 띄게 없다. 고무 모자를 썼다 벗을 때, 머리카락이 자주 뜯겨 나갔다고 한다. 그래서 그는 길었던 머리를 짧게 잘랐다. 물질할 때 불편한 바엔 아예 머리카락을 잘라 버리는 게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어제 용산구청과 ‘원효가도교 하부도로 확장공사’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원효가도교의 하부도로를 확장, 하부도로 교통정체 개선은 물론 열차 운행 안전성 확보와 용산구 주민들의 만성적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체결했다.‘경부선 원효가도교 개량공사’는 1936년 준공된 경부선 서울∼용산 간 원효가도교의 자갈이 없는 무도상 교량을 중량 있는 콘크리트 유도상 교량으로 교체하는 공사로 2022년 5월 착수해 시행 중에 있다.최영환 국가철도공단
소니가 반짝이는 새로운 플레이스테이션5 슬림을 위한 크로마 콘솔 커버를 출시한다.24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펄, 인디고, 청록색으로 제공되며, 새로운 듀얼센스 컨트롤러와 함께 구매 가능하다.소니가 오는 11월 7일 크로마 펄과 인디고 액세서리를, 2025년 1월 23일에 청록색 액세서리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 새로운 색상은 깔끔하면서도 강렬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펄 색상은 세련된 핑크와 크림
한국해양환경감시협의회 인천시지부와 한국수상레저안전협회 인천시지부는 25일 한국해양환경감시협의회 인천지부 회의실에서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민 해양환경 보존 및 수상레저안전 인식 개선을 위한 교류·협력 업무협약’ 체결식을
SK하이닉스는 지난 23일 차세대 메모리 기술인 ‘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 구동을 최적화하는 자체 소프트웨어를 세계 최대 오픈소스 운영체제 리눅스에 탑재했다고 밝혔다.CXL은 고성능 컴퓨팅 시스템에서 중앙처리장치와 그래픽처리장치, 메모리 등을 효율적으로 연결해 대용량, 초고속 연산을 지원하는 차세대 인터페이스다. 기존 메모리 모듈에 CXL을 적용하면 용량을 10배 이상 확장할 수 있다.SK하이닉스는 리눅스에 자체 메모리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인 HMSDK를 적용했다. HMSDK는
의성여자중학교는 지난 24일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이 주관한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클래식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클래식 음악에 대한 친숙함을 제공하고 다양한 음악 장르를 클래식으로 재해석한 특별한 공연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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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 중기대출비율 미준수 제재금 올해만 약 4천억 원
올해 8월말 기준 중소기업대출비율을 못 지킨 은행에 부과된 제재 금액이 3978억 5600만 원에 달했다.1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4년 8월 말까지 중소기업대출비율을 지키지 못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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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석 개인전 ‘Avant Garde of the Color’ 30일까지 사천 우주미술관
사천 우주미술관은 오는 30일까지 이성석 작가의 개인전 ‘Avant Garde of the Color’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성석 작가가 최근 몇 년간 선보인 전시 시리즈 중 4번째로, 그의 예술적 여정을 계속 이어가는 전시다.이번 전시에서는 ‘Avant Garde of the Color: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색감의 표현’을 주제로, 지난 40년 동안 발전시켜 온 이 작가의 색감과 형태를 탐구할 수 있다. 색상이 단순한 시각적 요소를 넘어서 감정, 철학, 그리고 실험적인 시도를 담아낸 작품들이다.이 작가는 색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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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소년야영장, '1박 2일' 가족캠핑 페스티벌 참가 가족 모집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이 다음달 12일~13일 1박 2일간 '가족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하기로 하고 참가 가족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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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음 북구’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회서 총리상
울산 북구는 민원지적과 김효정 주무관의 ‘장소와 사람을 잇는, 공간이음 북구’ 정책이 제41회 지역정보화 우수 사례 발표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0~11일 강원도 강릉에서 지자체 정보화담당 공무원이 모인 가운데 지역정보화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총 10건의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전문가 심사와 현장 투표를 거쳐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행안부 장관상 등을 선정했다. 북구는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시각화된 자료로 표현해 정책에 활용하는 공간이음 북구 정책을 지난 2021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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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때 보여주라"는 히틀러와 괴벨스, 결국 아이들도 '약탈'에 나섰다
[한 영국 신문의 베를린 특파원은 '그 방탕한 파티는 새벽 일찍부터 시작되었고, 열한 곳의 시나고그 중 아홉 곳이 거의 동시다발로 불에 타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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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마지막 주말, 서해의 바다·숲·갯벌 등 천혜의 푸른 자연을 담은 경기 안산 대부도를 오롯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 안산시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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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부상 운전자 '역과 사고 은폐' 견인차 기사 징역 6년 선고
고속도로 추돌사고 현장에서 사고로 부상을 입은 채 쓰러져 있던 운전자를 차로 치어 숨지게 하고, 피해자 차량의 블랙박스까지 은폐한 견인차 운전자가 법원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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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 회장, 사우디 첫 방문…"K-컬처 협업시너지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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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 총 870세대 모집
경기 시흥시는 다음달 7일부터 14일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시행하는 영구임대주택 사업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시흥시 내 5개 단지(△목감7단지 △목감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