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올해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 확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 2024년 11월 말 기준 가입률 67.5%를 기록하며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는 전국 평균인 34.3%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전년도 대비 가입률이 38% 상승했으며 전국 순위는 8계단 상승하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 전통시장 화재공제는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제공하는 화재보험 상품으로, 보장 금액은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6,000만 원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화재공제 가입 시
영천시는 지난 16일 영천시 홍보 영상을 제작한 대구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에게 영천시장상을 수여했다.대구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는 9월부터 12월까지 ‘영천시 홍보’를 주제로 관학 협력 수업을 진행하고, 지난 5일 ‘영천시 홍보 숏폼 영상 제작 발표회’를 가졌다.이번 발표회에서 2학년 학생들이 제작한 ‘영천시와 사랑에 빠진 이유’가 “트렌디한 영상 속에 영천의 매력을 가득 담았다”라는 평과 함께 최고점으로 금상을 받았으며, 뒤를 이어 ‘와인 계급 전쟁 흑백요리사’가 은상, ‘별이와 빛이가 사과합니다’가 동상으
구미시는 2024년 10대 뉴스를 발표하며 1위로 ‘구미대표축제, 라면축제·푸드페스티벌·낭만야시장 개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은 올해 주요 시정 30개를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시 홈페이지에서 진행됐으며, 시민 1,657명이 참여해 총 5,237표를 투표했다.1위에 오른 ‘구미대표축제, 라면축제·푸드페스티벌·낭만야시장 개최’는 총 484표를 얻으며 구미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 축제들은 60만 명 이상 방문객을 유치하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구미가 축제 도시로
김해시는 경기 침체와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소비심리가 급속도로 얼어붙고 있어 예비비 투입으로 긴급 민생안정대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긴급 민생안정대책은 크게 3가지로 △연말연시 소상공인 특별대책 △물가안정 종합관리 △2025년 민생 지원사업 조기 집행 준비가 골자다. 먼저 시는 예비비 11억원을 긴급 투입해 100억 원 규모의 김해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상품권은 19일 오전 9시부터 25일 자정까지 7일간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비플페이, NH올
나주시가 고물가·고금리, 에너지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워진 시민들의 생계 부담을 덜고자 상하수도요금 인상을 미루기로 했다. 나주시는 18일 ‘나주시 수도급수 조례’, ‘나주시, 하수도 사용조례’ 개정 등 시의회와 공조를 통해 상하수도요금 인상을 2025년 6월 말까지 유예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윤병태 시장은 앞서 지난 16일 민생대책 긴급회의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에 부담을 주는 요인을 최소화하고 도움을 최대화하는 방안을 적극 강구 해달라”며 분야별 서민 생활 안정 대책 방안을 각 부서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A 노선의 민자사업 구간인 파주~서울역 구간이 오는 27일 개통식을 열고, 28일 정식 운행에 들어간다. 철도교통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파주시가 ‘지티엑스시대’ 개막과 함께 도시 발전에 획기적인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지티엑스 시대의 개막은 ‘교통편의 증진’을 뛰어넘는 의미가 있다. 고속 주행으로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면서, 수도권 도시와 서울이 사실상 동시간대 생활권으로 통합되는 효과를 불러 경제·문화·주거 등 지역 전반에 걸쳐 눈부신 변화를 촉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태백소방서는 23일, 태백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태백시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생활지원사 50여명 대상 소화기 사용법 및 응급처치·CPR 교육 ▲겨울철 각종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사항 홍보 ▲독거노인 가구를 위한 자동소화패치 부착 안내 등이다.지난 13일에도 태백노인복지센터 10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외 농공·산업단지 내 찾아가는 화재예방 현장지도 특수시책도 병행 추진 중이다.이재동 서장은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겨울철을 대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환경재단이 에쓰-오일과 함께 진행한 제12기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 활동이 12월 21일부터 22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열린 동계캠프와 수료식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환경재단은 에쓰오일과 함께 천연기념물 보호와 멸종위기종 보존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천연기념물 지킴이단은 △보호단체 활동 지원 △에쓰오일 임직원 및 가족 봉사활동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 활동으로 구성된다. 이 중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은 미래 세대의 환경 리더십을 강화하고, 천연기념물 보호의
도시 나무의 손실이 교육 성과에 미치는 영향이 연구는 생태계 파괴가 소외된 지역 사회에 불균형적으로 미치는 영향을 강조한다. 도시 나무 덮개가 도시 거주자에게 다양한 환경적, 심리적 이점을 제공한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유타 대학교 사회 과학자들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도시 나무는 교육 성과를 강화할 수 있으며, 나무의 손실은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에게 불균형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경제학 교수 알베르토 가르시아는 북미에 에메랄드 애쉬 보어(ash borer, 나무
경기도는 2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서울시설공단과 ‘도로인프라 얼라이언스’ 업무협약을 맺고 노후 도로시설물 관리에 대한 기술 정보를 교류하는 등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도로인프라 얼라이언스’는 급증하는 도로시설물의 노후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1년에 출범한 산·학·민·관 공동협력기구로, 서울시설공단, 한국도로공사, 서울대학교, 대한토목학회 및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17개 기관이 참여 중이다.경기도는 서울시설공단과의 협약을 통해 전국 최초의 지방자치단체 도로인프라 얼라이언스 공동협력기구가 된다.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도로인프라 얼라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은 최근 전남도청 동부청사에서 '2024 전남 스타트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2024 전남 스타트업 페스티벌'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도내 스타트업 지원 성과를 홍보하고, 지역 창업 기업의 성과를 전시하며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교류의 장으로 만들어졌다.
김태균전라남도의회 의장과
진해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발견된 미생물 검사 결과가 27일께 나올 예정이다. 수영장은 현재 임시휴장 상태로 검사 결과에 따라 이르면 다음 달 초 다시 문을 열 수 있다. 창원시설공단은 19일 진해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유아풀에서 원인 미상의 미생물 3마리를 발견해 당일 휴장 결정을 내리
김진혁이 변함없이 대구FC 수비의 중심으로 활약한다. 대구는 23일 베테랑 수비수 김진혁과의 재계약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김진혁이 그라운드에서 보여준 탁월한 수비 능력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 팀을 위한 헌신적인 태도를 높이 평가했으며 이번 재계약을 통해 2025시즌도 함께 하기로 결론
경산시는 12월 21일 경주 The-K호텔에서 열린 ‘의약안전관리 시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상북도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안전한 의료제품 유통관리, 마약류 안전관리,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 교육, 폐의약품 회수활동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특히 ‘마약 없는 청정도시 경산, 함께 만들어요!’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실천적인 활동을 펼쳐 주목받았다.경산시는 경산청년새마을연대와의 불법 마약류 예방 홍보 및 폐의약품 수거 활동 협약 체결, 대학교 마약예방 서포터즈 운영, 제38회 세계 마약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삼성전자는 올해 초 갤럭시 S24 시리즈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시대 개막을 알렸다. 이후 삼성전자는 갤럭시 AI의 지속적인 확장을 통해 2억 대 이상의 갤럭시 기기에서 AI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삼성전자는 내년에 새로운 갤럭시 S 시리즈를 통해 한층 더 진화한 모바일 AI 경험을 선보일 계획이다.고도화된 AI 개인화 경험최근 삼성전자는 차세대 갤럭시 AI와 강력한 보안 솔루션을 적용한 'One UI 7' 베타 프로그램을 발표했다.특히 주목받는 기능 중 하나인 '나우바’는
인천 곳곳에서 난방용품으로 인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6분쯤 부평구 십정동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력 58명과 장비 20대를 현장에 투입해 55분 만인 오전 2시1분에 불을 완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제주가치돌봄서비스 제공기관에 선정돼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돌봄이 필요한 도민에게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방역소독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주가치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돌봄을 필요로 하는 도민에게 식사지원, 동행지원, 운동지도, 주거편의 등 재가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도 정책사업이다.이 중 방역소독서비스는 병균 및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및 소독, 살충제 투약 및 도포 등의 주거 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해 전염병
행사인력 구인구직 서비스 ‘행인’을 운영하는 행아웃이 브랜드 인지도를 확장하기 위해 ‘토리’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출시했다. 이번 캐릭터 출시를 통해 ‘행인’은 보다 빠르고 간편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토리’는 단기 행사에 참여하는 토끼 캐릭터로, 다양한 행사 현장을 경험하며 성장하는 세계관을 가지고 있으며 향후 더욱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할 예정이다. 귀엽고 유머러스한 성격의 ‘토리’는 행사인력의 주요 세대인 2030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콘텐츠, 광고, 소셜미디어 등 다양
경기도는 2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서울시설공단과 ‘도로인프라 얼라이언스’ 업무협약을 맺고 노후 도로시설물 관리에 대한 기술 정보를 교류하는 등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도로인프라 얼라이언스’는 급증하는 도로시설물의 노후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1년에 출범한 산·학·민·관 공동협력기구로, 서울시설공단, 한국도로공사, 서울대학교, 대한토목학회 및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17개 기관이 참여 중이다.경기도는 서울시설공단과의 협약을 통해 전국 최초의 지방자치단체 도로인프라 얼라이언스 공동협력기구가 된다.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도로인프라 얼라
환경재단이 에쓰-오일과 함께 진행한 제12기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 활동이 12월 21일부터 22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열린 동계캠프와 수료식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환경재단은 에쓰오일과 함께 천연기념물 보호와 멸종위기종 보존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천연기념물 지킴이단은 △보호단체 활동 지원 △에쓰오일 임직원 및 가족 봉사활동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 활동으로 구성된다. 이 중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은 미래 세대의 환경 리더십을 강화하고, 천연기념물 보호의
정부가 노후주거지 정비를 위해 추진 중인 '뉴:빌리지 공모 사업'에 ▲ 경기 수원특례시 서둔동 ▲ 광명시 소하동 ▲ 김ㅁ포시 사우동 등 3곳이 최종 선정됐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날 제35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고 경기도 3곳을 포함한 전국 32곳을 뉴:빌리지 사업 대상지로 심의·의결했다.올해 도입된 뉴:빌리지 사업은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에 주차장, 공원 등 아파트 수준의 기반시설 또는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민간이 자발적으로 다세대, 연립 등 비아파트 주택을 정비하도록 촉진하는 도시재생사업이다.이번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은 최근 전남도청 동부청사에서 '2024 전남 스타트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2024 전남 스타트업 페스티벌'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도내 스타트업 지원 성과를 홍보하고, 지역 창업 기업의 성과를 전시하며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교류의 장으로 만들어졌다.
김태균전라남도의회 의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