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근제 함안군수가 세계자유민주연맹이 수여하는 ‘자유장’을 수상했다.10일 한국자유총연맹 경남지부 김용수 회장은 함안군청을 방문해 조근제 함안군수에게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와 시민 행복 및 복리 증진에 헌신한 공로로 자유장을 전수했다.자유장은 세계자유민주연맹이 자유민주주의의 수호와 인류의 평화·번영에 공헌한 인사에게 수여하는 국제적 권위의 상으로 이번 수상은 조근제 함안군수가 민선 8기 함안군수로서 추진해온 군정 혁신, 지역 균형발전, 군민
도평초등학교는 여름철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하여 2025년 7월 11일, 전교생과 교직원들이 함께하는 ‘여름철 물놀이 한마당’을 실시하였다.도평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쾌적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전날 풀장 청소 및 수질 관리, 기구 안전 점검을 마쳤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한 체험을 위해 당일에는 물놀이 전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새마을부녀회에서 관내 취약계층 및 홀로 어르신 50가구에 사랑을 듬뿍 담은 삼계탕·미역 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광안3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초복이 다가옴에 따라 기력이 쇠해지기 쉬운 관내 취약계층 및 홀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정성이 담긴 삼계탕과 미역을 준비하였다.장정애 새마을부녀회장은 “전날부터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조리하여 손수 끓인 삼계탕과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미역으로 소외된 가정과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
부산 북구 구포1동은 지난 8일, 반도유보라 어린이집에서 ‘아나바다 레트로 시장놀이’ 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사용해 달라며 기탁했다고 밝혔다.지난 6월 26일 개최된 ‘아나바다 레트로 시장놀이’는 반도유보라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가 의류와 생활용품 등을 기부해 마련한 행사로, 학부모들이 자율 판매대를 직접 운영하고 파전 등 추억의 음식을 함께 만들며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최태숙 원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갖고, 물건의 교환
경북교육청은 교육 현장에서 교사들이 겪는 생생한 생활지도 경험과 학교폭력 예방 사례를 공유하고, 교직의 보람과 가치를 함께 나누기 위해 ‘나의 교직 생활 멘토! 옆 반 선생님’이라는 주제로 수기 공모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교실 현장에서 학생을 마주하며 생활지도와 학부모 소통, 위기 대응 등 다양한 상황에 직면한 교원들의 실제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교원 간 공감과 연대의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저연차 교사와 담임교사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 기간은 오는
17일 오후 9시5분쯤 광명시 소하동 아파트 주차장에서 불이 나 3명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되는 등 총 65명이 부상을 입었다.주차장 천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후 9시13분쯤 대응 2단계를 발령, 화재 발생 1시간 27분만인 오후 10시32분쯤 불을 완전히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열린다. ‘K-명상의 중심도시’ 부산에서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갈 이번 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현재 공식 누리집에서 관람객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불교신문과 재단법인 BBS부산불교방송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부산광역시, 금정총림 범어사, 영축총림 통도사, 쌍계사, 부산불교연합회, 조계종부산연합회가 후원하는 ‘부산국제불교박람회’
강원특별자치도는 인구감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산지전용허가기준 조례'를 제정하고,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산지전용허가기준을 최대 20%까지 완화한다고 밝혔다이번 조례 제정은 '산지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자체 조례로 산지 전용허가 기준을 완화할 수 있게 된 데 따른 것으로, 도는 인구감소지역과 인구감소외 지역으로 구분해 지역특성에 맞게 차등적으로 완화 기준을 마련하며 신속하게 제도를 마련했다.이에 따라 조례가 시행되는 오는 8월부터, 인구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경기 광명시의 한 아파트에서 17일 오후 9시 10분께 불이 나 주민 3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지는 등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 불로 심정지 3명, 전신화상 1명, 의식장애 1명 등 5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27명은 연기를 흡입해 경상으로 파악됐다. 연기를 피해 옥상으로 대피했던 주민 23명은 무사히 구조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9시 11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2분 만에 대응 2단계로 올려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화재 발생 1시간 20여분 만인 오후 10시 32분께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의 여름, 경주에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관광지를 소개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뜨거운 햇살 아래 일상의 컨디션이 흔들리기 쉬운 7월, 경주는 한적한 바닷가와 이색적인 풍경, 이야기가 깃든 골목길이 어우러진 여름 쉼표의 도시다.특히 감포와 양남 일대는 유니크한 등대들과 청량한 해풍, 경주 특유의 문화적 감성이 더해져 여행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척사항 방파제 등대감포항 북쪽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척사항 방파제’
비트코인이 12만달러를 돌파한 후 조정 국면에 들어간 가운데, 시장 심리는 여전히 낙관적이라고 1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영구 선물과 현물 가격의 괴리율 분석에 따르면, 최근 비트코인 상승은 기관 투자자들의 현물 매수가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과열된 강세장이 아님을 시사하며, 선물 시장의 투기적 수요가 크게 발생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크립토퀀트 분석가 조아오웨드슨은 현물 가격이 지속적으로 영구계약 가격을 상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는 울산청년지원센터와 지난 16일 울산 청년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청년 대상 미디어 교육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청년 대상 미디어 교육 공동 기획 및 운영 △콘텐츠 제작 지원 △시설 및 장비 협조 △홍보 및 정보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는 이번 협력을 통해 미디어 전문 기관으로서의 교육 노하우와 장비 인프라를 적극 활용, 청년들이 보다 쉽게 미디어를 접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를
경기도 광명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17일 큰 불이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오후 9시쯤 필로티 구조의 주차장에서 시작된 화재는 순식간에 불길이 번졌다.화재로 인해 현재까지 3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며 이 중 1명은 전신에 화상을 입었다. 중상자는 총 4명, 경상자는 2명으로 파악됐다. 경상자 대부분은 연기를 들이마신 것으로 전해졌다.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즉시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돌입했다. 총 50여 대의 장비와 수백 명의 인력이 동원돼 약 50분 만인 오후 9시 56분쯤 큰 불길을 잡았고 오후 11시
아디다스코리아가 서울 한남동에 새로운 팝업 스토어 ‘아디다스 한남’을 오는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대사관이 밀집해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한남동 거리에 자리하는 이번 팝업 스토어는, 마주 선 두 개의 건물에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와 아디다스 스포츠 퍼포먼스를 각각 입점시켜 차별화된 공간 경험을 선사한다.두 매장은 데칼코마니처럼 마주 서 있으며, 블랙과 실버 톤의 대비가 돋보이는 파사드를 통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한다. 외관부터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
여보! 부모님댁에 보일러 놔드려야겠어요~ 라는 보일러 광고문구, 기억하시나요? 이제는 추위가 아닌 더위를 무서워 해야 할 때이다.매년 반복되는 폭염이 이제는 낯설지 않다. 하지만 그 속에서 조용히 위험에 노출되는 이들이 있다. 바로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다. 어르신 댁에 방문해 보면 기온이 35도를 넘나드는 무더위 속에서, 낡은 선풍기 하나에 의존하거나 전기요금이 무서워 냉방기기를 꺼두고 계신 어르신들이 종종 계신다.질병관리청 ‘2024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결과에 따르면 제주 지역 전체 온열질환자 중 65세 이상이 3
여보! 부모님댁에 보일러 놔드려야겠어요~ 라는 보일러 광고문구, 기억하시나요? 이제는 추위가 아닌 더위를 무서워 해야 할 때이다.매년 반복되는 폭염이 이제는 낯설지 않다. 하지만 그 속에서 조용히 위험에 노출되는 이들이 있다. 바로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다. 어르신 댁에 방문해 보면 기온이 35도를 넘나드는 무더위 속에서, 낡은 선풍기 하나에 의존하거나 전기요금이 무서워 냉방기기를 꺼두고 계신 어르신들이 종종 계신다.질병관리청 ‘2024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결과에 따르면 제주 지역 전체 온열질환자 중 65세 이상이 3
충북 제천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의림여중을 시작으로 중학교 5곳과 고등학교 2곳 등 지역내 7개 학교에서 1210명을 대상으로 9월까지 총 10회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제천교육지원청, 제천경찰서와 협렵하며 한국교통안전공단 교육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교육 내용은 안전모 미착용, 무면허 운전, 2인 이상 탑승, 무단 방치 등 기초질서 위반행위 근절을 주제로 한다. 킥보드 이용이 많은 중·고교생에게
‘한여름 밤의 축제’가 지난 7월 10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다양한 공연 및 경품 행사와 함께 송내 솔안공원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고객 만족·고객 우선’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경품·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과 상인이 함께 소통하는 상생의 장이 펼쳐졌다.송내 영화의거리 상인회가 주관해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축제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행사 기간에 발맞춰 지역 상권 활성화의 차원에서 추진됐으며, 버스킹 공연과 고객 사은 경품 행
17일 오후 9시5분쯤 광명시 소하동 아파트 주차장에서 불이 나 3명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되는 등 총 65명이 부상을 입었다.주차장 천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후 9시13분쯤 대응 2단계를 발령, 화재 발생 1시간 27분만인 오후 10시32분쯤 불을 완전히
국내 최고의 풋살 선수들이 춘천에 모인다. 한국풋살연맹이 주최하는 ‘2025 FK CUP’ 풋살 대회가 이달 27일까지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다. 18일 오후 7시 30분에는 FK리그 올스타전이 열려 이목을 끈다.올스타전에는 FK리그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이 ‘팀 춘천’과 ‘팀 풋살’로 나뉘어 출전하고, 춘천을 연고로 한 강원FS 풋살팀도 함께 경기에 나선다.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펼치는 수준 높은 플레이가 풋살 팬과 시민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앞서 12일과 13일에는 생활체육팀과 여성부 예선이 진행됐고, 19일부터는 본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