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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관광업계 구인.구직자 만남의 장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오는 26일 제주웰컴센터에서 도내 관광업계의 인력 매칭을 위한 ‘밋업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도내 관광기업의 운영 활성화와 인력 채용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 중인 이번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 국비 사업인 ‘관광 프리미엄 비즈니스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사전 신청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연령 등 별도의 제한 없이 구직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도민의 건강증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한 해 연구성과를 담은 ‘보건환경연구원보 제35권’을 발간했다.이번 연구원보에는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을 이용한 제주지역 호흡기바이러스 유전적 특성분석 등 보건분야 논문 4편과 제주도 유수하천 잔류농약 및 수질특성 조사 등 환경분야 논문 4편이 수록됐다.또한 보건·환경분야 조사사업 등의 연구초록 18편도 함께 실어 제주 지역의 보건환경 현황과 과제를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했다.연구원은 연구원보를 누구나 열람·활용할 수 있도
제주대학교병원 장례식장이 문을 연지 16년만에 운영을 종료한다. 장례식장이 있던 자리에는 리모델링을 통해 의료시설이 재배치된다.제주대학교병원은 이달 말로 장례식을 운영을 종료하고, 대신 진료·치료와 공공의료 확대, 학연구 인프라를 확충하는 동시에 행정업무 효율성 강화를 위한 시설 재배치 및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병원측에 따르면 제주대병원에 대한 도내 의료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의료시설이 부족해 진료예약과 진료대기시간도 길어지는 등 도민들이 불편을 겪어야 했다. 하지만 비진료시설이 본관 1층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이 새 정부의 국정과제 우선순위를 정하고 실행 방향을 구체화할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에 임명됐다.국정기획위원회는 16일 오전 10시 30분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공식 출범하고 현판 제막식 및 위촉장 수여식 등을 개최했다.사실상 대통령직 인수위 역할을 담당할 국정기획위원회는 이날 출범식을 시작으로 향후 60일, 최장 80일간 이재명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를 정리하고 이를 이행하기 위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마련한다.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장, 탄소중립위원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통춤과 현대춤을 융합한‘탈춤과 힙합’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17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탈춤과 힙합’은 올해 서귀포예술의전당 문화예술교육 '서귀포아트스쿨'의 일환으로 한국 전통 공연예술인 탈춤과 힙합을 결합한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전통 탈춤과 MZ세대의 힙합 등 흥겨운 리듬에 맞춰 즐기는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예술에 쉽게 다가가며 자유로운 표현의 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초등학교 4학
제주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통합관리시스템 플랫폼을 확대 구축한다고 17일 밝혔다.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통합관리시스템은 위치기반 서비스를 활용해 사업장 현황 정보를 실시간으로 입력하고, 저장된 정보를 현장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현장 중심형 정보관리 시스템이다.제주시는 지난 2023년 대기‧폐수 배출시설 분야에 대하여 시스템을 구축하여 약 2년간 운영한 결과 지도·점검의 효율성과 민원 대응력 향상, DB 기반의 체계적 정보관리 등 다양한 행정적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이 같은 성과를 인정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산업 발전에 헌신하는 도내 우수 숙련기술자를 발굴하기 위한 ‘제주도 명장’의 선정 심사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의 조례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이번 개정은 우수한 지역 숙련기술자들의 지역산업 발전 기여도가 명장 선정 과정에 반영돼야 한다는 외부 전문가 의견과, 제주도 명장이 대한민국 명장에 쉽게 도전할 수 있도록 국가 심사기준 변경사항을 지역 실정에 맞게 반영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수용한 것이다.주요 변경 내용을 보면, 우선 신청 직종 주요 공적 프로필이 신설된다. 또 본인 특허에 대한 점수 및 서적을 출간한
◇4급 승진 △경제농림국장 김경보 ◇5급 승진 △개포면장 윤현주 △행정문화복지국 총무과 김정옥 △곤충연구소장 박성윤 △은풍면장 채번식 ◇5급 전보 △행정문화복지국 종합민원과장 장명화 △도시과장 박호숙 △유천면장 김영미 △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임미란 △지보면장 최재수
제주의 자연과 정신을 담아낸 오수진 작가의 사진전 ‘숨비령’이 다음 달 1일부터 20일까지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갤러리 ‘벵디왓’에서 열린다.‘숨비령’은 오수진 작가가 제주에 정착해 활동하며 촬영한 사진 연작으로 제주의 자연과 문화, 사람들의 삶에 깃든 보이지 않는 존재인 ‘수호령’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전시 제목 ‘숨비령’은 ‘숨처럼 흐르며 제주를 지키는 신비로운 존재들’을 뜻하는 신조어다.작가는 바람과 나무, 돌이 되어 존재해온 이 정령들의 숨결을 카메라에 담아냈다.작품 모델로 제주 토박이이자 시니어모델로 활
특성화고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책적·재정적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2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19일 평택에서 '특성화고, 인공지능 시대의 미래를 준비하다'를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좌장은 서현옥 의원이 맡았다.이번 토론회는 인공지능(
BS한양은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EU 대사를 비롯해 20여 EU 회원국 대사들로 구성된 주한 유럽연합 대사단이 지난 19일 전남 해남 솔라시도를 방문해 개발 현장을 둘러보고 'AIㆍ에너지 신도시'로 조성 중인 솔라시도 개발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주한 유럽연합 대사단 연례 워크숍의 일환으로, 워크숍은 매년 서울을 벗어나 한-EU간 정치, 경제, 안보 등 주요 현안을 비롯해 기후위기 대응과 같은 글로벌 과
정원이 도시를 품은 열흘간의 기적.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가 22일 진주시 초전공원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6월 13일 개막 이후 단 5일 만에 관람객 20만 명을 돌파하였고, 하루 평균 3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21일까지 33만7000여명이 방문하여 전국적인 관심과 열기를 증명했다. 향후 빅데이터 분석이 완료되면 최종 방문객 수는 폐막일인 22일까지 집계되어 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정원 문화의 발전과 산업의 비전, 그리고 시
포항시 북구 장량동은 지난 20일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다양한 지역복지 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장량동을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벤치마킹은 장량동의 ‘함께모아 행복금고’ 기부금 사업으로 진행하는 다양한 특화사업과 민간 자원 발굴을 위한 기부 포토존 등
변광용 거제시장과 서일준 국회의원이 20일 시청에서 정책 소통 간담회를 했다.이날 간담회는 4.2 재선거에서 당선한 변 시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지역구 국회의원을 초청해 지역 현안을 논의한 자리다.참석자들은 △거제국립해양과학관 건립 유치 △거제~통영 고속도로(
속초시가 설악동 화채마을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안전한 보행환경 확보를 위한 골목길 환경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이번 정비사업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총 1km의 골목길 중 정비가 필요한 429m의 골목길에 대해 이뤄졌다. 노후화된 골목길의 노면 절삭과 덧씌우기, 구간 중 40가구에 대한 담장과 대문 교체가 진행되어 깔끔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마을을 조성했다. 특히, 각 주택의 특성을 고려해 담장과 대문 등에 대한 맞춤형 시공이 진행되어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배수로와 하수구에 대한 정비도 함께 진
국정기획위원회가 최근 수도권 부동산 시장 과열과 관련해 국토교통부에 신중한 대응을 주문했다.특히 “부동산 가격을 잡겠다며 신도시를 짓는 식의 대책은 지양해달라”는 당부까지 덧붙이며, 단기 처방보다 중장기적인 해법 마련에 무게를 실었다.국정기획위 경제2분과장을 맡은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20일 국토부 업무보고 자리에서, 수도권 주변에 신도시를 개발하는 방식의 대책은 지양했으면 한다고 전했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부동산은 국민 주거권과 직결된 매우 중요하고 민감한 사
KT가 올해 ‘한국통신학회 하계종합학술발표회’에서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AI 시대의 사이버 보안‘을 주제로 특별세션을 개최했다.22일 KT에 따르면 한국통신학회 하계종합학술발표회는 산·학·연·관이 최신 연구내용 및 혁신기술에 대해 토론하는 국내 최고 ICT 학술행사로,. 올해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열렸으며 KT 특별세션은 19일에 진행됐다. 최근 네트워크 보안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분위기를 반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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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숲 텃논서 손 모내기 체험 행사 열어
부산시설공단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17일 오전 부산시민공원 내 기부숲 텃논에서 손 모내기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해마다 공동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도심에서 보기 드문 손 모내기 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 유치원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손수 모를 심으며 농부의 땀과 노고를 직접 체험했다.특히 어린이들에게는 모내기 방법과 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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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넥, 유상증자 금액 82억 축소…174억원 규모
확장현실 콘텐츠 기업 스코넥엔터테인먼트가 1차 발행가액 산정 결과 운영자금 82억원을 줄인 174억원 규모로 유상증자를 추진한다.16일 공시에 따르면 스코넥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하는 유상증자 절차에 따라 보통주 880만주를 주당 1979원에 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유상증자는 운영자금 134억1520만원과 시설자금 40억원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납입일은 다음달 31일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8월 13일이다.정정 공시에 따르면, 1차 발행가액 조정으로 운영자금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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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농업인단체와 정기간담회... 농업 현장과 소통 이어가
강원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4시 30분, 도 농업인단체회관에서 농업인단체와의 소통을 위한 정기 간담회, 정담회를 개최했다.정담회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소통 창구로 2024년에는 총 3회 개최되었으며 이번은 올해 두 번째 정담회다.그간 정담회를 통해 반값 농자재 지원품목 확대, 농업인 수당 상향, 노동경감사업 지원 품목 확대 등 전국 최초 수준의 농정 현안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며, 농가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오고 있다.이번 정담회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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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여름철 기상이변 대비 안전종합대책 수립
영덕군은 폭우와 태풍, 폭염 등의 여름철 기상이변에 대비해 안전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0월까지 본격적인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은 대기 불안정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강수량이 평년 수준을 웃돌고, 시간당 100㎜ 이상의 ‘극한 호우’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등 이상기상이 심화할 것으로 전망한다.이에 김광열 영덕군수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관내 9개 읍·면을 순회하며 각 읍·면장, 관련 부서장, 이장 협의회 등이 참여하는 안전종합대책 회의를 열어 구역별로 요구되는 자연재난 대응계획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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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마도에 특화안전센터 건립 추진
경기 화성특례시가 전국 최초로 '화학구조119안전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화성시는 화성소방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함께 화학사고 및 산업단지 중심 화재 대응체계를 구축한다.시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마도119안전센터’ 건립 사업이 지난 13일 경기도 공유재산심의 및 공유재산관리계획을 통과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었다고 16일 밝혔다.‘마도119안전센터’는 기존 안전센터와 차별화된 화학구조119안전센터이다.2028년도 말 사업 완료를 목표로 화학분석 제독차, 화학차, 펌프차, 구급차 등 화학물질 사고에 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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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안동 산단 환경조성사업 공모 선정
경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통합 패키지 3차 공모에 포항시와 안동시가 최종 선정돼 국비 총 44억 원을 확보했다.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은 산업단지 내 혁신·문화·복지·편의 시설의 확충과 업종고도화 등을 추진해 입주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포항시는 활력 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에 2027년까지 3년간 총 28억 6000만원, 안동시는 활력 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 노후 공장 청년 친화 리뉴얼 사업에 2027년까지 3년간 총 34억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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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창업스쿨 첫발… 지역청년 미래 키운다
경북도는 21일 2025 지역 고교인재 비즈쿨 프로젝트 혁신창업스쿨 발대식을 경북테크노파크에서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경북도 최초로 추진 중인 고교 창업·취업 연계형 사업의 실질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지난 5월까지 사업공고를 통해 모집한 도내 4개 특성화고 학생 69명과 만 29세 이하 경북지역 청년 10명을 포함한 80여 명이 참여했다. 지역 고교인재 비즈쿨 프로젝트는 도내 특성화고 및 청년 인재를 대상으로 기업가 정신, 아이디어 도출, 시장분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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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제주도축구협회장기 전도축구대회 성황
제주관광대학교와 제주SK FC U-18 유소년팀, 제주중학교, 화북초등학교, 도남초등학교가 ‘제8회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장기 전도축구대회’에서 부별 우승을 차지했다.제주관광대학은 21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제주국제대학에 2-1 승리를 거뒀다. 제주관광대학은 우승과 함께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제주 대표로 출전 자격을 얻었다.남고부에서는 제주SK FC U-18이 정상에 올랐다. 제주SK FC U-18는 같은 날 치러진 결승전에서 오현고를 5-0으로 꺾고 우승과 함께 제106회 전국체육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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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김천시 ▷5급 △총무새마을과 강해수 △세정과 정용현 △구성면 김경민 △건설도시과 이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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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망막병증의 관리 및 치료
당뇨병은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의 약 30%가 환자일 정도로 노인인구에서 급격하게 환자수가 늘고 있으며 서구화된 식습관과 생활방식 변화로 20~30대 젊은 환자 유병률도 급격히 늘어나고 있습니다.당뇨병은 혈당 변화에 따른 급성 합병증 외에도 백내장, 녹내장에 영향을 끼치고 미세혈관 합병증인 당뇨망막병증의 발생도 초래하게 됩니다. 당뇨병성 만성 미세혈관 합병증에서 제1형 당뇨병환자는 진단 후 5년 이내에, 제2형 당뇨병환자는 진단과 동시에 망막 주변부를 포함한 안저검사 및 포괄적인 안과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안과 검진을 통해 망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