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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사할린동포 대상 환영회 및 나눔행사 추진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는 지난 11일 인천 남동사할린센터에서 고향을 찾아 귀국한 사할린동포의 새출발을 응원하기 위한 환영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사에는 국토교통위 맹성규 국회의원, LH 이한준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가 열린 인천 남동구는 인천에서 가장 많은 사할린 동포가 정착한 곳이다.

지난해 영주귀국 정착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사할린동포 148세대 중 62세대가 인천에 정착했으며, 그중 48세대가 남동구에 정착했다.

행사와 더불어 인천 지역 내 LH 국민임대 아파트에 거주 중인 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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