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은 지난 6일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건전한 납세 문화 조성에 앞장선 모범 납세자 5명에게 표창패와 모범 납세자 증서를 수여했다.선정된 모범 납세자는 노화농업협동조합 1개 법인과 박준영, 박상용, 이승철건강한바다 대표), 유정연 등 개인 4명이다.대상자 선정은 최근 3년간 체납 사실이 없고, 연간 지방세를 법인은 2천만 원 이상, 개인은 2백만 원 이상을 납부 기한 내 전액 납부한
경기주택도시공사가 3기 신도시 하남교산지구에 국내 처음으로 수열과 태양광을 활용한 ‘냉난방비 제로 아파트’ 건설을 추진한다. GH는 11일 경기 화성 동탄2 A93블록 현장에서 경기도,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수열·태양광 활용 에너지비용 제로 아파트’ 시범사업 헙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 장병훈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환경부문장, 유영일·임창휘 경기도의회 의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수열에너지는 하남교산지구를 관통하는 광역상수도의 수온을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최근 논란이 일던 한상드림아일랜드 골프장 건설 과정 중 발생한 환경 이슈에 대한 현황 공유 및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인천시의회 건교위는 건교위 세미나실에서 환경단체, 전문 조사기관, 시행사,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한상드림아일랜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 사회를 맡은 장정구 기후정책생명연구원 대표는 “과거 갯벌이었던 곳을 준설토 매립을 통해 조성한 한상드림아일랜드 부지의 특수 여건을 감안하더라도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위해가 될 수 있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김민희 교수팀과 경희대학교한방병원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김규석 교수팀이 장 증상을 동반한 아토피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침 치료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임상연구 참여자를 모집한다.연구 대상자는 만 19세~65세 성인 중 아토피피부염을 진단받았으며, 장 증상을 동반한 경우다. 단, 연구의 선정 및 제외 기준에 따라 일부 지원자는 참여가 제한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60명이며, 지원 순으로 심사하여 모집을 마감할 예정이다.침 치료
강진군상하수도사업소가 지난 5일 병영면사무소에서 기후대응댐 사업 설명 및 지역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강진원 강진군수, 양은희 병영면장, 양한모 병영면 지역발전협의회장 등 10명의 지역 주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기후대응댐 필요성과 추진 상황 및 계획,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기존 ‘홈골제’는 최근 홍수량이 크게 증가해 홍수조절을 위한 댐 건설이 시급하고 낮은 안전 등급과 하천용수공급 기능이 부재해 개선이 절실하며 농업용수 담수로 갈수기 유량 부족 문제가 있어 하천 생태계 기
성주군체육회와 매일신문사의 주최·주관으로 마라톤 동호인과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명품 성주참외의 맛을 알리기 위한 ‘2025 성주참외 전국마라톤대회’가 성주별고을운동장에서 지난 3월 9일,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또한, 전국의 마라토너, 성주군민 5,600여 명과 대회에 협조를 아끼지 않은 자원봉사자 및 가족 1,000여 명이 참석해 대회를 더욱 빛냈다. 종목으로는 30㎞ 코스, 하프 코스, 10㎞ 코스, 5㎞ 코스, 단체 5개 부문으로 진행되었으며, 대구, 경기, 서울 등 전국의 마라토너 동호인과 성주군
글로벌 투자 은행인 골드만삭스가 사상 처음으로 연례 주주 서한에서 암호화폐 확산에 대해 공식 인정했다고 더블록이 14일 보도했다.회사 측은 서한에서 "전자 거래 성장과 암호화폐, AI를 포함한 신기술 도입이 금융 시장 경쟁을 심화시키고 있다"고 밝혔다.골드만삭스는 2017년 이후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관련 언급을 피해왔지만 최근 비트코인 급성장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친 암호화폐 정책에 따라 월가 분위기는 바뀌고 있다.서한에서 골드만삭스는 "경쟁사들이 우리가 제공하지 않는 가상자산 및 디지털 자산
제65주년 3‧15의거 기념식이 15일 창원 국립3‧15민주묘지에서 열렸다.올해 기념식은 ‘찬란한 봄볕에 물들며 걷는 길’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박완수 경남도지사, 윤한홍‧최형두‧박상웅 국회의원,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홍남표 창원시장, 3‧15의거 유공자 및 유족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국립3‧15민주묘지를 참배하며 희생 영령을 추모했다. 기념식은 여는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공연, 기념사 및 헌정공연, 3‧15의거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여는 공연에서
최근 3경기에서 1무 2패 부진에 빠진 제주SK FC의 김학범 감독이 15일 "홈에서 만큼은 약한 모습 보여주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김 감독은 이날 대전과의 홈 경기 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이날 제주 지역에 강한 바람이 불며 최대 지역 축제인 들불축제가 취소되기도 했다. 김 감독은 "원정팀에게 더 힘든 것은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월드컵경기장이 지하 층으로 내려와 있기 때문에 바람이 한쪽으로 부는게 아니고 계속 돌 것"이라며 "누가 유리하다 말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병역 의무를 마치고 복귀
화이트페이퍼=이승섭 기자] 한국석유공사가 KT와 지난 13일 부산 KT 범일타워에서 ‘AI·디지털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1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AI 혁신을 통한 석유공사의 글로벌 디지털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석유공사는 ‘AI for Energy, Energy for AI’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에너지 혁신’과 ‘AI 기반 에너지 공급 최적화’를 목표로 KT와의 기술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석유공사와 KT는 ▲에너지 분야 AI 기술 적용 ▲A
방탄소년단 지민이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서 K-팝 솔로 가수 최장 차트인 기록을 새로 썼다.11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지민의 솔로 2집 ‘MUSE’의 타이틀곡 ‘Who’는 ‘핫 100’ 41위로 통산 32주 진입했다. 이로써 지민은 싸이가 지난 2012년 ‘강남스타일’로 세운 ‘핫 100’ 최장기 차트인 성적을 넘어섰다. 동시에 전체 K-팝 곡 중 이 차트에 가장 오래 머문 방탄소년단의 ‘Dynamite’와 타이 기록을 세우며, 그룹과 솔로
이틀 전 냉각재 누설이 확인돼 멈춘 경북 울진 신한울 원전 2호기에서 14일 방사선 경보가 울리는 사건이 또 발생했다.원자력안전위원회는 14일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신한울 2호기 원자로 보조 건물 배기구 정화장치 앞에 있는 방사선 감시기에서 경보가 두 차례 발생했다는 보고를 받고 조사에 착수했다.한수원에 따르면 방사선 경보는 냉각재 시료를 채취하면서 발생했다. 원전은 냉각재 시료를 수시로 채취해 방사능을 분석해 원전의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첫 경보는 이날 오전 3시 35분 1차 시료 채취 때, 두 번째 경보는 오전 5시 6분
카카오헬스케어가 AIA생명과 디지털 헬스케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고도화한다는 전략이다.지난 6일 서울 중구 AIA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와 네이슨 촹 AIA생명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회사는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고객들의 효율적인 건강 관리를 지원하고, 연구와 기술 혁신을 지속해 보험과 헬스케어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원특례시는 2019년부터 2020년까지 발행된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의 유효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상품권을 기한 내 사용하도록 당부했다.
창원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3조에 따라 상품권의 유효기간은 발행일부터 5년이다.
이에 따라 올해 2월 말 기준 미사용분은 총 11억 원이며, 시는 상품권 보유 가맹점이나 미사용 소비자에게 만료 기간 내 환
제65주년 3‧15의거 기념식이 15일 창원 국립3‧15민주묘지에서 열렸다.올해 기념식은 ‘찬란한 봄볕에 물들며 걷는 길’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박완수 경남도지사, 윤한홍‧최형두‧박상웅 국회의원,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홍남표 창원시장, 3‧15의거 유공자 및 유족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국립3‧15민주묘지를 참배하며 희생 영령을 추모했다. 기념식은 여는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공연, 기념사 및 헌정공연, 3‧15의거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여는 공연에서
공항철도는 전동차 옥상 집전장치 전기화재 사고에 대비해 올해 상반기까지 전동차 내 전기화재 전용 소화기를 도입한다고 어제 밝혔다.이는 전동차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기화재를 초기에 진압해 화재 확산을 방지하고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이다.공항철도는 전기화재 전용 소화기의 도입으로 고온으로 연소되는 전기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비전도성 소화제로 질식·감전 위험 및 전기장치의 2차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액체형 냉각방식으로 발화원에
한국공항공사는 어제 본사 회의실에서 민병삼 상임감사위원 주재로 ‘분임행동강령책임관 임명식’을 개최했다.이번 임명식은 전국 14개 공항 및 소속기관의 총괄부서장과 파트장 18명을 분임행동강령책임관으로 임명해 자율적 공직기강 확립과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임명된 분임행동강령책임관은 행동강령 교육, 비위행위 접수·처리 등 부패예방 및 공직기강 확립 활동을 수행하며 다양한 근로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세대·계층 간 갈등을 예방하고 해소하는 역할도 맡게 된다.민병삼 한국공항공사 상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