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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용인 공동취수장 개대체(증설) 사업 완료

광주시는 남종면 이석리 48-8 일원에 1997년 설치된 광주·용인 공동취수장의 내구연한 도래에 따라 시설물을 개량 및 교체하는 ‘개대체 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57억 원을 투입해 △취수펌프 6대 교체·증설 △취수관 신설 등의 공사를 추진한 것으로 노후화된 설비의 기능을 개선하고 취수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이번 개대체 사업을 통해 광주시는 급격한 인구 증가와 도시개발에 따른 용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하루 취수량...
광양시는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이탈리아 로마와 캐나다 메트로 밴쿠버 랭리타운십을 연계 방문해 세계중요농업유산 인증식 참석과 국제 우호도시 협약 체결 등 공식 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우선 광양시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탈리아 로마에서 유엔식량농업기구가 주관하는 세계중요농업유산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한다.이번 등재는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이 지난 2018년 11월 하동군과 공동으로 국가중요어업유산 제7호로 지정된 데
광진구는 이달 멘토스병원에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 1병상을 확보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섰다.정신응급 상황이란 정신질환 등의 이유로 환자 본인 혹은 타인의 생명과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줄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그동안 구는 정신응급 상황 발생 시 병상 확보의 어려움으로 입원 절차가 지연되는 문제를 겪어왔다. 특히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는 응급 입원이 더욱 힘든 상황이었다.이에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응급 입원이 가능한 광진구 전용 공공병상을 마련했다. 위기 상황에 처한 이들이 신
tags :#광진구
성동구는 김소월 시집 ‘진달래꽃’ 출간 100주년을 기념해 오는 11월 1일 ‘진달래꽃, 백년의 노래’를 주제로 ‘2025 소월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성동구가 주최하고 ‘책읽는엄마 책읽는아이’가 주관하는 ‘소월문화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민족시인 김소월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성동구의 문화 정체성을 이어가는 상징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올해 ‘소월문화제’는 왕십리에서 작품활동을 했던 시인의 호를 딴 ‘소월아트홀’ 야외 광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한국투자공사의 위탁운용 자산 가운데 국내 운용사 비중이 여전히 1%대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국회의원이 KIC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8월 기준 KIC의 위탁운용 자산 745.8억달러 중 국내 운용사에 맡긴 금액은 11.6억달러로 1.6%에 불과했다. KIC가 외환보유액과 공공기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한다는 설립 취지와 더불어 국내 금융산업 발전 기여라는 목표를 고려하면 격차가 크다는 지적이다.KIC의 위탁운용 규모는 2020년 563.6억달러에서 2025년 8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는 ‘희망복지대상’을 받았다.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강기태 회장은 29일 수원시청에서 이재준 시장에게 희망복지대상을 전달했다.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지역 사회복지 발전을 선도하고,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대선에 이바지한 기초지자체장을 선정해 2024년부터 희망복지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는 이재준 시장과 이민근 안산시장이다.이재준 시장은 ▲수원새빛돌봄 시행 ▲사회복지종사자 돌봄휴가기준 확대 ▲복지관 사회복지직 외 직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7월 ‘청렴전북 구현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구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27일 전북도청 직원식당 로비에서 ‘청렴전북 구현 캠페인’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문승우 전북도의회 의장, 이명연·김희수 부의장, 윤수봉 의회운영위원장, 최형열 기획행정위원장, 강동화 윤리특별위원장, 김진철 감사위원장 등 양 기관 주요 인사 10여 명이 참석해 청렴 실천 의지를 함께 다졌다.참석자들은 ‘갑질’, ‘
종근당이 만성 섬유성 간질성폐질환 치료제 ‘오페브’의 후발의약품 시장에 새롭게 진출하며 제약업계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지난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종근당은 ‘닌테브연질캡슐150mg’ 품목 허가를 승인받았다. 해당 제품은 닌테다닙에실산염 성분으로, 만성 섬유성 간질성폐질환 치료에 사용된다.오리지널 의약품인 베링거인겔하임의 ‘오페브연질캡슐’은 지난 5월 급여가 등재됐으며, 허가 이후 9년 만에 보험 적용이 이뤄졌다. 올해 1월 물질특허가 만료되면서 후발의약품 진입이 가능해졌고,
충북진로교육원은 최근 교육부 주관으로 서울양재AT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결선에서 옥산중, 서전중, 글로벌선진학교창업동아리 3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AI 시대의 주역, 창업으로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옥산중학교 OBB 동아리는 ‘AI 기반 상처 분석을 통한 고령자 대상 응급처치 앱’을 선보여 고령자 맞춤형 아이디어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서전중학교 에일리언 동아리는 ‘담배꽁초를 주워 인증하면 캐
법원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제주도청 과장급 직위에 있던 공무원 A씨에 대한 영장을 발부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정보통신시스템 유지 관리 등 여러 관급공사를 맡은 업체대표 B씨로부터 승용차 2대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A씨는 제공받은 승용차를 1대는 자신의 명의로, 1대는 아내 명의로 등록해 사용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또, A씨는 500만원 상당의 치과 치료비를 B씨로부터 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A씨는 차량 2대는 업체대표로부터 빌린 것이며, 모든 금액을 갚았다며 혐의를 부인 하고 있다.
다쳤기 때문에 소집해제가 된 보충역 복무자가 근래 들어 5년 동안 모두 1551명이나 나온 것으로 알려져 관리 실태에 대해 점검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흘러나왔다. 보충역 복무자는 국가 및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공익목적의 업무를 수행하는 사회복무요원, 병역지정업체에서 연구 또는 제조·생산인력으로 활용하는 전문연구요원, 산업기능요원 등을 의미한다. 그런데 보충역 복무자가 신체등급 5~6급을 받은 뒤 심신장애를 사유로 소집해제되는 사례가 5년 동안 1500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그러므로 관리
한일해협 연안 시.도.현 지사들이 기후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미래 구축,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을 선언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제주신라호텔에서 제33회 한일해협연안 시도현 교류 지사회의를 개최했다.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회의에서 한국과 일본의 8개 시·도·현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지난 10월 30일 경주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 직후 개최돼 양국 협력 강화의 흐름을 지방정부 차원에서 이어간다는 의미를 더했다.
전 세계 경제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인 ‘2025 CEO 서밋’이 10월31일 모든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올해 서밋은 경주예술의전당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지난 27일부터 진행됐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의 균형’을 주제로 1700여 명의 글로벌 CEO와 정책 리더가 참석했다.이번 서밋에는 이재명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국내 주요
가수 이기찬이 ‘오래된 만남 추구’ 출연 후일담을 전했다.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가수 이기찬이 출연했다. 이기찬은 ‘사랑의 컬센타’ 코너에 크리에이터 랄랄, 가수 김태현과 함께했다.먼저 이기찬은 11월 개최 예정인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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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국빈 방한한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첫 정상회담 자리에서 "최근 중북 간 고위급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는 등 대북 관여의 조건이 형성되고 있는 상황을 매우 긍정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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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1일 한미 관세협상 세부 합의 결과에 대해 엇갈린 반응을 보이면서 대미 투자 특별법의 국회 처리를 둘러싼 신경전이 이어 갔다.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한미 관세협상 타결은 우리 수출기업에 예측 가능한 통상환경을 제공하고, 반도체·자동차 등 핵심 산업의 안정적 기반을 마련한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그러면서 "정부가 관세협상 양해각서와 팩트시트를 발표하고 관련 특별법을 제출하면, 국회 심의 과정에서 투명하게 논의될 것”이라며 “민주당은 국익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정부와 함께 특
2025 U리그의 각 권역 일정이 31일 최종 라운드를 끝으로 마무리되며, U리그1 왕중왕전 진출팀 12개와 U리그1/2 간의 승격 및 강등팀이 모두 결정되었다. 올해 U리그에는 1부와 2부에 총 78개 팀이 참가해 지난 4월부터 치열한 경쟁을 펼쳐왔다.U리그1은 각 6개 권역에서 1, 2위를 차지한 총 12팀이 왕중왕전 진출권을 획득했다. 특히, 지난해 우승팀인 선문대와 준우승팀 울산대가 일찌감치 각 권역 1위를 확정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입증했다.이 외에도 2회 우승 기록을 가진 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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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수출성장 현 무역체제서 안 통해…한일 연대시 6조달러 시장 창출"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6일 "1960년대부터 이어져 온 수출 중심 경제 성장 공식이 이제는 관세로 인해 통하지 않는다"며 "일본과 협력하면 6조 달러 규모의 시장을 창출해 규모의 경제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미국의 관세 정책과 급변하는 국제 질서 속에 수십년간 활용했던 수출주도형 경제모델은 현재의 무역 질서에서 과거처럼 작동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이에 최 회장은 한일 경제연대와 성장지향형 규제 전환, 인공지능 투자, 해외 인재 유입과 메가 샌드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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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화학물질의 위험성 인식 계기” 군산 화학 안전 주간 행사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관계기관들과 입주기업들과 함께 안전한 군산 만들기에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산시는 기업의 화학 안전에 대한 인식개선과 화학 사고로부터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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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보장 사각지대 해소 시급..."주택연금 활성화 필요"
보험산업의 주택연금에 대한 위험관리와 참여 가능성을 모색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의 노후소득보장체계는 공적연금과 사적연금으로 구성돼 있으나, 현 고령층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서다. 특히 노인빈곤율과 소득수준이 낮아 주택연금 활성화를 통해 이를 보완해야 한다는 분석이다.26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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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스타트업 전 과정 온체인 전환 추진
코인베이스가 스타트업 법인 설립부터 자금 조달, 상장까지 전 과정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전환하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26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는 최근 TBPN 팟캐스트에서 "스타트업이 은행이나 변호사 없이도 글로벌 자금을 즉시 조달하고, 온체인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운영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코인베이스는 이를 위해 최근 자금 조달 플랫폼 에코를 인수했다. 에코는 200개 이상 프로젝트가 2억달러 이상을 모금하도록 지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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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 10대 건설사, 5년간 산재 1661건·사망 23명···최근 3년간 3배 폭증”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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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일상플러스’ 우수시책 온라인 투표를 시민의견 수렴 플랫폼 청주시선을 통해 오는 3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한다.일상플러스는 시가 올해 처음 도입한 생활밀착형 시민체감 정책 브랜드다. 시민의 일상에 불편을 줄이고 편의를 더하자는 목표로 지난 2월부터 88개 시책을 선정해 추진했다.88개 시책은 시민이 제기한 생활 속 불편사항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해결할 일상플러스 추진단을 발족하고 사업을 진행해왔다.이번 투표는 시민들이 가장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거둔 시책을 가리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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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도서관, 2025. 같이(가치)책 비경쟁독서토론 한마당 개최
충북교육도서관은 다목적 강당에서 지난달 31일과 1일 제9회 같이책 비경쟁 독서토론 한마당을 열고 있다.지난달 31일은 초등학생 84명이 참여했고, 1일은 중고등학생 92명을 대상으로 행사가 열린다.학생들은 지난 6월부터 학교 독서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정 도서 2권을 읽고 비경쟁 독서토론을 연습했다.31일 초등학생들은 백혜영 작가의 ‘외로움 반장’, 정명섭 작가의 ‘열세살의 의병 민석’을 주제 도서로 비경쟁독서토론을 하고 두 작가와 함께 책의 내용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 외에 마음열기를 위한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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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 충원고등학교는 지난달 전교생을 대상으로 독도와 할로윈을 연계한 ‘로컬&글로벌 데이’ 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독도주간의 교육적 의미와 글로벌 문화로 자리잡은 할로윈을 통합해 20여개 팀이 과학 실험, 지리 퀴즈, 인권 캠페인, VR 콘텐츠, 타로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교과와 연계한 독도 할로윈 퀴즈, 독도 탐구 결과물 전시 등도 눈길을 끌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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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산림환경연구소는 오는 4일부터 30일까지 미동산수목원 산림과학박물관에서 특별기획전 ‘숲속 선물展’을 연다.이번 전시에서는 제천 덕동생태숲에서 숲생태 관리인과 숲해설가로 각각 활동하다 은퇴한 권분남, 우명제 작가의 작품 30여점이 선보인다.숲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씨앗과 열매, 나뭇가지에 작가의 상상력을 더해 솔방울과 도토리가 개구리로, 나뭇가지는 아름다운 꽃으로 재탄생한다.두 작가는 오랜 시간 숲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생태교육을 진행하며 자연물을 활용한 작품 활동을 이어 왔다. 자연 소재가 지닌 고유의 질감과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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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재 이상설 선생 공적조사서 소장자, 진천군에 사료 기증
속보=1954년 작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보재 이상설 선생의 공적조사서를 소장하고 있는 경남 고성에 거주하는 이규철씨가 보재 선생의 서훈 등급을 격상시키기 위해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진천군에 소장품을 기증키로 했다.기사 보도 후 진천군은 지난달 31일 기증의사를 밝힌 이규철씨에게 전화를 걸어 감사 인사를 전한 뒤 기증 방식을 논의한 결과 3일 택배를 통해 소장품을 받기로 했다.권우영 진천군청 주민복지과 주무관은 “보재 선생공적조사서를 기증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이규철씨와 통화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