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가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제27회 SH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SH공사는 오는 10일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개최하는 ‘제27회 SH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SH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SH공사의 대표적인 어린이 대상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어린이들이 꿈꾸는 세상을 그림으로 나타내며 상상력을 키우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사다.대회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5세 이상 13세 이
진에어는 안전 운항을 기원하고 한진그룹 LCC 3사 임직원 간 단합을 위한 북한산 합동 등반 대회를 진행했다고 어제 밝혔다.지난 19일 진행된 등반에는 각 사의 임직원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진에어 사내 등산 동호회 ‘진사랑 산사랑’이 주축이 돼 에어부산과 에어서울 임직원들이 행사 준비와 진행을 함께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3사 임직원들은 이날 오전 북한산성에 집결해 간단한 소개를 마친 뒤, 안전한 산행을 다짐하며 본격적인 등반 준비에 나섰다. 이어 열린 안전 기원 결의식에서는 안전 운항과 성공적
부산시설공단이 이달부터 법인카드 지출 전산화를 전면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전산화는 예산 절감 및 재정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면서 정부의 디지털화 정책에 발맞춰 종이 서류와 업무 과중 문제를 해결하고 행정 낭비를 줄이기 위한 중요한 조치다.전산화 시스템의 주요 개발 사항에는 검수조서와 지급 결의서, 지급 명령서의 전자문서화, 전자서명 도입, ERP 시스템과의 연동 기능 강화 등이 포함됐다.공단은 이번 전면 전산화를 통해 법인카드 사용 과정이 더욱 명확히 관리되어 투명성과 책임감을 증대시
HL D&I한라는 지엘돈의문디앤씨가 발주한 1,762억원 규모의 ‘서대문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이 사업은 서울시 종로구 교남동 28번지 일원에 지하 6층~지상 21층 규모의 공동주택 228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다. 관리처분계획인가 이후 철거, 이주 절차를 거쳐 2025년 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7개월이다.해당 단지는 서대문역에 인접한 초역세권 입지로 도심 내·외곽 이동이 편리하다. 금화초·동명여중·인창중·고 등이
한국도로공사는 오늘부터 6월 20일까지 혁신적인 고속도로 차선기술 발굴을 위한 ‘대국민 차선기술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국내 차선 관련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해 차선기술의 혁신을 이끌고 더 나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공모 분야는 ▲완성기술 부문 ▲아이디어 부문 등 총 2개 부문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기업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접수는 공모전 공식 누리집에서 제
LX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노동조합은 어제 충남태안군소재 한 수련원 세미나실에서 ‘고객행정 힐링워크숍’을 개최했다.LX지역본부 노동조합이 주최하고 본부 사측이 직무교육자로 나선 이 행사는 관내 지사와 처·단 고객접점 담당자를 대상으로 대고객 필수교육과 함께 감정노동자 힐링캠프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고객접점담당이란 대국민 지적관련서비스 최 일선에 나서 측량을 접수받거나 행정 처리를 담당하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을 말한다.행사를 주최한 지역본부 노동조합 우
관악구가 친환경 텃밭 '관악 청년 힐링팜'을 운영해 청년들의 지치고 외로운 마음을 위로한다.지난달 국무조정실에서 발표한 '2024 청년의 삶 실태조사'에 따르면 진로, 취업과 대인관계 어려움 등으로 우울증과 자살 충동을 경험하는 청년과 고립 은둔하는 청년이 증가했다. 청년의 정신건강이 개인 문제가 아닌 정책적 해결이 필요한 과제로 대두된 것이다.청년들의 마음을 챙기기 위해 구는 '치유농업'을 제시, 강감찬 텃밭과 낙성대 텃밭에 '청년 힐링팜'을 조성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청년 힐링팜 운영 첫날에는
안철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제주도가 2035년까지 추진하는 탄소중립 선도 도시 실현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안 후보는 28일 제주일보를 비롯해 9개 지역 대표 언론사로 구성된 한국지방신문협회와의 인터뷰에서 제주 현안 해결을 위한 주요 공약으로 이같이 밝혔다.안 후보는 “탄소중립 전환을 위해서는 AI와 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바이오 등 전략산업부터 육성해야 한다”며 “미래를 주도할 초격차 산업에서 탈탄소화와 기후위기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2035년까지
“경기도 안 좋고, 환율도 높고, 이번엔 국내여행으로 돌렸어요.”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해외여행 대신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 경기 하락과 고물가, 고환율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28일 인천 서구에 거주하고 있는 민모씨는 “어린이날 대체휴일 등 휴일
미국 대형 투자은행 씨티그룹은 규제 변화가 2025년 스테이블코인과 블록체인 기술의 대대적인 도입을 촉발하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2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씨티그룹 재무 분석가 팀은 최근 보고서에서 "2025년은 블록체인 기술이 금융 및 공공 부문에서 챗GPT급 혁신을 이루는 해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당국의 규제 지원이 커지고 금융 기관 채택이 결합하면서 특히 스테이블코인 시장은 2030년 최대 3조7000억달러, 기본 시나리오에서 1조60
28일 대구 북구 함지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5시간 넘게 확산하면서, 당국이 일몰 전 진화에 실패하고 야간 대응 체제로 전환했다.산림 당국은 일몰 전후 헬기 운용을 중단하고 지상 인력 160여명을 투입해 방화선 구축 등 야간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밤사이 평균 초속 1~6m, 순간 최대 초속 15m에 달하는 강풍이 불 것으로 예보됐다.당국은 29일 해 뜨는 대로 헬기를 재투입해 대대적인 진화 작업에 나설 방침이다.앞서 이날 오후 2시 1분께 북구 노곡동에서 발화한 산불은 초속 15m에 달하는 강
GTX 개통 임박에 따라 수혜 지역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앞으로 개통을 앞둔 다른 GTX 노선의 수혜지역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릴 전망이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GTX-A노선 개통 호재를 입었던 파주시, 화성시의 경우 개통 전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GTX-A 노선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의 첫 번째 노선으로, 2024년 3월 동탄역~수서역 구간, 12월 운정중앙역~서울역 구간이 개통 됐다. 이로 인해 해당 노선을 이용
우석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26일 지역전문가를 초청하여 ‘현장전문교수 특강 시리즈’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현실과 미래에 대한 깊은 통찰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두 개의 주제 강연이 연이어 진행돼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첫 번째 특강은 '새만금 역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프레시안 전북 취재본
제29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남원읍 한남리 일원에서 개최된다.'자연이 살아숨쉬는 남원읍에서 혼디 고사리 꺾으멍, 지꺼지게!'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제주의 청정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며 고사리 체험과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축제장은 메인무대, 고사리 꺾기 체험장, 가족·어린이 체험존 등으로 구성된다. 단순한 먹거리·놀거리를 넘어 지역문화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또한 지역 특산물 판매 부스 및 향토 음식점 등도
“쌀밥 다 퍼 준 할망, 누게라?”“물꾸럭 퍼 날른 하르방은 누겐디?”제주를 배경으로 한 인기 드라마‘폭싹 속았수다’속 한 장면이다.애순네 가족이 세 들어 사는 만물상을 운영하는 노부부의 티키타카가 정겹다. 형편이 어려워도 누구에게도 도움을 청하기 어려웠던 애순의 사정을 이 노부부는 미리 헤아린다. 그리고 매일 밤, 아무도 모르게 딱 세 명분의 쌀을 항아리에 채운다. 애순이 부담스러워할까 봐 깜깜한 밤 몰래 조심조심 쌀독을 채우는 장면에서는 따뜻한 웃음과 온정이 묻어난다.이제, 만물상 노부부의 마음으로 서귀포시가 지역사회와 함께 온
세무회계사무소의 업무 방식이 AI를 통해 혁신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2025년 종합소득세 신고 시즌을 맞아 세무회계사무소 임직원을 대상으로 23일부터 30일까지 엿새간 전국 16개 도시에서 무료 교육을 개최한다.더존비즈온은 이번 교육에서 ‘ONE AI와 함께하는 스마트한 종합소득세 신고’를 주제로 최신 개정세법과 함께 AI가 수행하는 종합소득세 신고 업무 프로세스를 현장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특히 WEHAGO T에 결합된 ONE AI를 통해 반복 업무를 AI가 대신 처리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며 세무회계사무소의 업무
미국발 고율 관세 부과 리스크가 현실화하는 가운데, 인천을 기반으로 한 수출 핵심 기업들이 나란히 기대 이상의 실적을 발표하고 있다.최근 상승세를 이어가는 기업 대부분이 통상환경 변화 영향권인 업종들로 하반기에도 이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는 안갯속이다.28일 업계에 따르면 인천에 주
관악구가 친환경 텃밭 '관악 청년 힐링팜'을 운영해 청년들의 지치고 외로운 마음을 위로한다.지난달 국무조정실에서 발표한 '2024 청년의 삶 실태조사'에 따르면 진로, 취업과 대인관계 어려움 등으로 우울증과 자살 충동을 경험하는 청년과 고립 은둔하는 청년이 증가했다. 청년의 정신건강이 개인 문제가 아닌 정책적 해결이 필요한 과제로 대두된 것이다.청년들의 마음을 챙기기 위해 구는 '치유농업'을 제시, 강감찬 텃밭과 낙성대 텃밭에 '청년 힐링팜'을 조성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청년 힐링팜 운영 첫날에는
미국 대형 투자은행 씨티그룹은 규제 변화가 2025년 스테이블코인과 블록체인 기술의 대대적인 도입을 촉발하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2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씨티그룹 재무 분석가 팀은 최근 보고서에서 "2025년은 블록체인 기술이 금융 및 공공 부문에서 챗GPT급 혁신을 이루는 해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당국의 규제 지원이 커지고 금융 기관 채택이 결합하면서 특히 스테이블코인 시장은 2030년 최대 3조7000억달러, 기본 시나리오에서 1조60
안철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제주도가 2035년까지 추진하는 탄소중립 선도 도시 실현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안 후보는 28일 제주일보를 비롯해 9개 지역 대표 언론사로 구성된 한국지방신문협회와의 인터뷰에서 제주 현안 해결을 위한 주요 공약으로 이같이 밝혔다.안 후보는 “탄소중립 전환을 위해서는 AI와 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바이오 등 전략산업부터 육성해야 한다”며 “미래를 주도할 초격차 산업에서 탈탄소화와 기후위기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2035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