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3.8세계여성의 날 기념 제주 외도마을 축제 성황리 개최

3.8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한 제주시 외도 마을 축제가 주말인 8일 외도동 일대에서 성황리 열렸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노을뮤직 밴드공연 꽃바구니 춤 난타 봄맞이, 한량무 트롯장구, 라인댄스 줌바댄스 클라리넷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3.8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다양한 홍보 부스 및 체험 부스도 설치돼 운영됐다.

이번 3.8 여성의 날 맞이 외도마을축제준비위원회의 김형미 위원장은 "누구나 행복하고 평등한 마을 외도동이 되어야 한다"면서 "3.8 여성의 날과 같이 의미 있는 날을 마을...
기상청은 동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0일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권은 대체로 맑겠으나, 아침부터 오후 사이 구름많겠고, 전남권과 경남권은 구름 많다가 아침부터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으면서 대체로 흐리고 저녁부터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mm.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8도, 낮 최고기온은 13~15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2.5m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도내 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2025년 진단평가 검사도구 활용 및 해석을 위한 특수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지난 7일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진단·평가 검사도구 활용 및 해석을 주제로 운영된다. 웩슬러 지능검사, 시각-운동 통합 검사, 한국판 아동기 자폐증 평정척도, 수용·표현 어휘력검사를 중심으로 이뤄진다.또한, 강선아 지안 심리상담연구소장과 박선희 대구한의대 중등특수교육과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진단
제주농협 여성책임자모임 한란회는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지난 7일 제주이주여성상담소를 찾아 50만원 상당의 빵과 장미꽃 30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봉사활동은 국제연합이 지정한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며 여성에 대한 차별 철폐를 요구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내 이주여성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란회는 제주이주여성상담소에 대해 2020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총 25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고 전했다.한란회는 제주농협 여성 책임자 72명으로 구성된 조
제주연구원이 제13대 원장을 공개 모집한다.제주연구원 임원추천위원회는 10일 제13대 제주연구원장 공모 계획을 확정해 공고했다. 제주연구원 원장 인선은 민선 8기 도정 출범 후 두번째다. 직전 양덕순 원장은 임기가 남아 있었으나, 지난 달 사임해 제주대학교로 복귀했다.제주연구원장은 도정의 정책 개발.지원 등의 역할이 크고, 인선과정에서 이사장인 도지사 의중이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공공기관장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누가 임명될지가 주목된다. 이번 제주연구원장 응시 자격은 △정교수로 5년 이상 대학교에 재직한 경력이 있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올해부터 딥테크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창업-BuS'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창업-BuS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해 5월 처음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각 지역의 우수한 딥테크 스타트업을 연중 상시 발굴해 초기 투자부터 후속 투자 연계까지 신속하게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지난해에는 5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시범 운영해 총 406개 기업을 발굴했다. 이 중 110개사가 약 296억원에
농협 제주본부는 지난 7일 제주본부 대회의실에서 도내 23개 농·축협 경제상무와 제주자재유통센터, 마트사업제주지사,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제상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2025년 농협경제사업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선제적 수급관리 △통합마케팅 확대 △농협 계통이용률 증대 △농가수취가격 제고 △농업경영비 절감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또 제주농협 경제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계통 조직 간 정보공유로 조기에 사업 추진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업별
프로야구 시즌이 돌아오면서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시장의 경쟁 구도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지난해 한국프로야구 리그 중계로 월간활성이용자수 800만명을 돌파했던 티빙은 이번 시즌을 통해 1위 넷플릭스를 향한 추격에 나선다. 2026년까지 유효한 야구 중계권을 바탕으로, 올해는 티빙의 중계 전략이 시장에서 증명되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12일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2월 국내 OTT 시장은 넷플릭스가 1345만명으로 부동의 1위를 지키는 가운데, 티빙은 679만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이 서울중앙지방법원의 윤석열 대통령 구속취소 결정에 대해 "실무와 다소 결을 달리하는 판단"이라며 "즉시항고를 통해서 상급심의 판단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48분전
인천광역시 출연기관인 인천문화재단은 인천의 문화예술을 진흥하고 시민의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2004년 12월 설립됐다.출판사업으로 2006년 2월부터 2012년까지 총서 〈문화의 창〉 9권을 발간하고 2010년부터 2015년까지 〈문화의 길〉 12권,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문화의 길〉Ⅱ 6권을 발간했다. 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유산센터는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총서 9권을 발간했다.2023년, 2024년에도 총서 1권, 1권을 각각 출간했다. 지역
증권선물위원회가 제5차 정례회의에서 공매도 규제를 위반한 글로벌 IB에 대한 과징금 부과 조치를 의결함에 따라, 약 1년 4개월간 진행된 글로벌 IB의 불법 공매도 전수조사 및 제재조치가 모두 마무리되었다.2023년 11월부터 금융감독원은 국내 공매도 거래 상위 글로벌 IB 14개사를 대상으로 공매도 규제 위반 여부를 집중 조사해 총 13개사의 위반 혐의를 적발했고, 증선위에서 해당 위반에 대해 엄정하고 일관된 기준으로 심의해 총 836.5억원의 과징금 부과 조치를 의
1시간전
춘천시는 오는 3월 15일부터 20일까지,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와 함께 면 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무료 이동 건강검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동검진은 의료기관 접근성이 떨어지는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에게 건강검진 편의를 제공하고자 추진한다. 검진은 일반건강검진, 암검진과 더불어 동맥경화와 골밀도 검진도 함께 진행한다.검진 일정은 ▲3월 15일 동내면 보건지소, ▲3월 17일 동면 보건지소, ▲3월 19일 남산면 보건지소, ▲3월 20일 서면 보건지소다. 검진 접수는 오전 8시 30분부터 11
목요일인 3월 13일 오전 6시 30분 현재 중부서해안을 중심으로 200m 미만의 매우 짙은 안개가 끼어 있는 가운데 오늘 아침까지 인천.경기서
김만식 기자 = 대전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지원하고, 서남부 지역의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13일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1단계
2시간전
‘사’자로 끝나는 권위의 직업군이 있다. 판사, 검사, 변호사, 의사 따위다. 변호사는 ‘士’, 의사는 ‘師’, 그리고 판사와 검사의 사는 ‘事’자다. 事는 본래 使, 吏, 史와 하나였다가 분화됐다. ‘직무, 업무, 일, 일삼다’라는 뜻이다. 문자적 판사는 ‘판결의 업무’다. 그 업무는 송사, 즉 소송 일이다. 판결송사의 준말이다. ‘송사를 판결’한다는 의미다. 최초 출전은 당나라 시인 백거이의 작품 得景爲縣官判事案
갤러리 전은 로잔킴 작가 'BRUTALIST 브루탈리스트'를 3월 12일부터 4월 12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3월 15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아티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13일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로 맑겠고, 그 밖의 지역은 구름 많다가, 밤부터 전국이 차차 흐려지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흐리다가 오후에 구름 많겠다.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8~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금요일인 14일은 서해상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아침부터 맑아지겠으나, 밤부터 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셀트리온,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옴리클로’로 美시장 본격 공략
셀트리온이 천식 및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졸레어의 바이오시밀러인 ‘옴리클로’로 미국 식품의약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시, 미혼남녀 만남행사 '화성탐사' 참가자 모집
경기 화성시는 직장인 미혼남녀를 위한 만남 행사인 ‘화성탐사’의 참가자를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 10일 화성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4월 19일, 5월 10일 두 차...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주모의 역사 살롱] 매카트니 일기
1793년 동방의 대국 청나라를 방문했던 영국의 사신 매카트니는 중국 정부의 거절로 통상외교가 실패한 뒤 남긴 일기에서 청나라를 이렇게 평가했다. "중국은 오래되고 미치광이 같은 일등급 군함이다. 운 좋게도 유능하고 기민한 장교들이 계속 등장하여 과거 150년 동안 용케 배를 띄워놓았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영훈 제주지사, "건설행정 혁신도 속도 낼 것, 들불축제는 시대변화 반영”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복지를 통한 일자리 창출, 행정 혁신, 전통문화의 현대화를 통해 ‘제주형 지역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10일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3월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제주형 통합돌봄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도에 따르면 지난해 4,458명이 이용한 통합돌봄 서비스는 식사 제공기관 등 서비스 지원기관의 고용 창출로 이어졌다. 1,000~2,000명 수준이던 도시락 제공이 3,000~4,000명 규모로 확대되면서 관련 예산과 일자리가 크게 늘었으며
Generic placeholder image
카카오헬스케어, AIA생명과 디지털 헬스케어 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카카오헬스케어가 AIA생명과 디지털 헬스케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고도화한다는 전략이다.지난 6일 서울 중구 AIA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와 네이슨 촹 AIA생명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회사는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고객들의 효율적인 건강 관리를 지원하고, 연구와 기술 혁신을 지속해 보험과 헬스케어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윤미 전주시의원 “완산벙커, 반짝 관광지 아닌 다시찾는 관광지로”
1시간전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 전윤미 의원은 12일 최근 오픈한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가 반짝 관광지가 아닌 다시 찾는 전주대표 관광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운영전략...
Generic placeholder image
[엔터프라이즈핫이슈] 대담한 AI스타트업들이 몰려 온다...몸값 할까
AI 모델을 둘러싼 레이스는 오픈AI가 주도하고 앤트로픽, 구글 등이 추격하는 판세다. 여기에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xAI가 도전장을 던졌고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 그리고 메타가 오픈소스 AI를 앞세워 독자적인 생태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런 판에 AI 스타트업이 뛰어들어 VC들로부터 자금을 유치하는 것은 쉽지 않을 법 하지만 창업자들이 거물급이면 얘기는 달라진다. 이런 곳들엔 VC들이 여전히 지갑을 열고 있다. 오픈AI 공동 창업자로 챗GPT에 기반이 되는 GPT 모델 개발을 이끈 일리야 수츠
Generic placeholder image
금속조작가 활동 청년작가 장주원 첫 번째 개인전 교동미술관서 개최
1시간전
전북특별자치도 남원 출신인 금속조각가로 활동중인 장주원 작가가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전주교동미술관 본관에서 첫 번째 개인전을 연다. 청년작가 장주원은 이번 개인전에서 ‘...
Generic placeholder image
법원행정처장 "尹 석방, 즉시항고 통해 상급심 판단 받아야"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이 서울중앙지방법원의 윤석열 대통령 구속취소 결정에 대해 "실무와 다소 결을 달리하는 판단"이라며 "즉시항고를 통해서 상급심의 판단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돌아온 프로야구 시즌...KBO 중계 2년차 '티빙' 반등 노린다
프로야구 시즌이 돌아오면서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시장의 경쟁 구도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지난해 한국프로야구 리그 중계로 월간활성이용자수 800만명을 돌파했던 티빙은 이번 시즌을 통해 1위 넷플릭스를 향한 추격에 나선다. 2026년까지 유효한 야구 중계권을 바탕으로, 올해는 티빙의 중계 전략이 시장에서 증명되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12일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2월 국내 OTT 시장은 넷플릭스가 1345만명으로 부동의 1위를 지키는 가운데, 티빙은 679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