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뇌곡마을은 주민간 화합과 소통을 증진하고 마을의 정체성과 공동체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나만의 현판 만들기’ 활동을 5월부터 2개월 동안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함께 가꾸는 마을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뇌곡마을 주민 20여명이 참여해 자신만의 개성과 이야기를 담은 주택 현판을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했다.
활동은 단순한 공예체험을 넘어 이웃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동체의식을 되새기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충주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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