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6일 영덕군 별파랑공원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제1회 영덕 멍멍 트래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1,400만 명에 달하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를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영덕의 반려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블루로드 반려견 동반 트래킹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미 지난 8월, 반려견을 동반한 관광객이 영덕을 방문해 블루로드 명소에서 인증샷을 찍고 관내 식사 미션을 완수하면 영덕사랑상품권을 지급, 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큰
경주시는 경제적 형편 때문에 병원 진료를 미루는 시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올해 ‘저소득·취약계층 의료비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시는 총 72억 720만 원을 들여 2만 1,000여 명에게 의료비를 지원한다. 사업은 ▲의료급여수급자 의료비 지원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 ▲긴급복지 의료지원 ▲기관 간 협력사업 등 네 가지로 나뉜다.먼저 의료급여수급자 의료비 지원은 1만 7,000여 명이 대상이다. 1종 수급자는 병·의원 진료 시 외래 1,000∼2,000원, 약국 500원만 부담하면 되고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은 실무를 담당하는 젊은 직원이 채용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영성모인)’ 면접관 제도를 도입했다. ‘영성모인’ 제도는 ‘젊은 세대’와 ‘부천성모병원의 정체성’,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을 결합한 명칭으로, 가톨릭 기관의 영성과 전인치유의 가치를 담고 있다. 이 제도는 직원 선발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폭을 넓히며, 젊은 직원들이 병원의 운영 주체로서 소속감과 책임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함
IBK기업은행은 11월 6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서울특별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한국장학재단과 ‘2025 서울시 일자리 박람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박람회에는 서울형 강소기업과 인공지능·반도체·바이오·정보통신 등 미래전략산업 분야의 중소・중견기업 80여 개사가 참여해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한다. 참여 기업은 총 5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현장에서는 AI 자기소개서 컨설팅, AI 면접지원, VR 직무체험, 취업성공 스킬업 특강 등 취업 준비
새마을문고포항시지부는 오는 18일 오후 12시에 포항 철길 숲 그린웨이에서 ‘알뜰도서 교환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출간일이 2010년에서 2019년 사이의 헌책 2권을 가져오면 새책 1권을 교환해 주고 출간일이 2020년 이후의 헌책 1권을 가지고 오면 새책 1권을 교환해 준다.인문 분야에는 김민섭 작가의 ‘우리는 조금 더 다정해도 됩니다’ ,교양 분야에는 강석희 작가의 ‘녹색광선’, 베스트셀러 & 화제작에는 오태민 작가의 ‘비트코인 없는 미래는 없다’, 중·고등 필독서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의원이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조기노령연금 제도가 애초 저소득층 생계안정 목적과 달리 고소득층 중심으로 활용되는 기형적 구조로 변질되고 있다고 밝혔다.조기노령연금은 만 65세부터 지급되는 노령연금을 최대 5년 앞당겨 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로 건강 악화, 노동시장 이탈 등으로 생계가 어려운 고령층에게 일정 기간 조기지급을 허용해 노후 소득 공백을 메우려는 취지의 제도다. 그러나 조기수급자는 1년 앞당길 때마다 연금액이 6%씩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김만덕 객주에서 문화예술 행사 ‘만덕난장’을 개최한다. 매년 거상 김만덕의 숭고한 나눔 정신을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진행해 온 이 행사는 올해 역시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을 예정이다. ‘만덕난장’은 양일 모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전통의 아름다움을 담은 공연과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어 누구나 부담 없이 문화 향유의 기회를 누릴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환경과
서귀포시는 가을철 산불대응 강화를 위해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공원녹지과와 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비상근무 체제를 조기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산림청 지시사항에 따라 APEC 개최와 평년 불리한 기상 여건 등에 대비, 가을철 산불대응 강화 목적으로 작년 보다 12일 앞당겨 산불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행인구 증가에 따른 산불발생 요인 증가, 기후변화 현상의 심화로 산불발생 양상의 변화 등 불확실성 증가로 인한 산불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서귀포시는 찾아가는 산불예방
게이밍 기기 디자인·개발·제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는 독창적인 셰브론 패턴 전면 디자인과 대면적 에어홀 구조로 공기 흐름을 극대화한 신제품 PC 케이스 WIZMAX 에어리안 13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에어리안 130은 전면 셰브론 패턴과 메쉬 에어홀을 결합한 설계로, 동일한 팬 속도에서도 더 많은 공기를 효율적으로 유도한다. 허니콤 형태의 타공 디자인을 통해 공기 흐름에 대한 저항을 최소화했으며, 전면·후면·상단·하단·대면적 사이드 등 총 5개의
위세아이텍이 캄보디아 우정통신부 고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데이터 품질관리 우수사례를 소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발표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한-캄보디아 디지털정부협력센터 공동협력과제’의 한국 초청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캄보디아 연수단은 NIA 서울사무소에서 입교식을 가진 뒤, 데이터 거버넌스 및 공공데이터 정책 고도화 관련 강의를 청취하고 한국의 민관 협력 성
서천군과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털로덮인친구들’이 공동 주최한 반려견과 함께 떠나는 서천 가을 소풍’이 지난 17일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자연 속에서 교감하며 서천의 가을 정취와 지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지자체 협력형 반려문화 프로그램이다. 반려동물 전용 셔틀버스를 타고, 수원에서 출발 이른 아
하나은행은 다국어 지원 해외송금 전용 앱 하나 EZ에서 인도네시아 ‘다이렉트 해외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하나 EZ는 16개국 언어를 지원하며 비대면 계좌 개설부터 해외송금까지 가능한 해외송금 전용 애플리케이션이다. 하나은행은 태국, 베트남, 몽골, 스리랑카, 네팔 등 외국인 체류자가 많은 국가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왔다. 이번에 인도네시아를 신규 대상국으로 추가했다.이번 서비스는 인도네시아의 현지 이체 시스템인 BI Fast와 연계돼 인도네시아 하나은행을 비롯한 128개 현지 은행으로 중계은행 없이 직접 송금
영덕군 귀농귀촌연합회가 경상북도 귀농·귀촌인들의 화합과 지역 상생을 위해 지난 17일 김천시 부항댐 산들공원에서 열린 ‘제1회 경상북도 귀농귀촌연합회 한마음 전진대회’에서 ‘우수 연합회’로 선정됐다.도내 20개 시·군 귀농귀촌인과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영덕군 귀농귀촌연합회는 회원 간 협력체계 구축, 신규 귀농인 멘토링 지원,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 등의 활발한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연합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또한, 김향미 사무국장은 연합회 운영의 중추 역할을 맡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
울산남구가족센터는 지난 19일 울산 남구 ‘다개떡방’에서 맞벌이 가정을 위한 일·가정양립지원사업 ‘우리 떡 만들기 교실’을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남구 지역 맞벌이 가정의 부모와 자녀 110명이 참여해 가족 간 소통과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행사는 맞벌이 부모와 자녀가 함께 떡 반죽을 만들고 모양을 빚는 체험으로 시작됐다. 참가 가족들은 서로 협력하며 떡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성취감과 유대감을 높였다. 이어 들판 탐방과 소 관찰 등 자연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돼, 도심 속에서 접하기 어려운 자연과
'일제전쟁유적네트워크'의 제1회 전국대회가 한국과 일본의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8일~19일 이틀 동안 인천 부평에서 열렸다.첫날 학술대회와 둘째 날 현장 답사로 진행된 일제전쟁유적네트워크의 전국대회는, 일본이 벌인 아시아태평양전쟁의 국내 전쟁유적에 대한 보존과 활용을 통해 반전과 평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지난 2월에 창립한 '일제전쟁유적네트워크'가 광복 80주년에 역사의 현장인 부평에서 개최한 이번 첫 전국대회에는, 제주와 진주 그리고 울산, 광주, 대전광역시 등 전국에서 참가했고,
첨단 레이더 솔루션 기업 비트센싱은 운송전문기업 코리아와이드의 계열사인 경북고속, 진안고속과 협력해 상용차용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비트센싱의 ADAS 키트를 코리아와이드 고속버스, 시외버스, 시내버스에 설치해 실제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검증하고, 향후 500대 이상 버스에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이 목표다.비트센싱의 ADAS 키트는 레이더와 카메라, ADAS 기능들을 하나의 패키지로 통합한 완성형 센서 솔루션이다. 상용차 운행 환경에서도 높은인식
네오위즈는 다운로드 가능 콘텐츠 'P의 거짓: 서곡'이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2025'의 '최고의 게임 확장팩' 부문 후보에 올랐다고 15일 밝혔다.GJA는 게임 전문 웹진 '게임즈레이다'가 매년 개최하는 영국의 글로벌 비디오 게임 시상식이다. 1983년부터 이어져 온 오랜 전통을 자랑하며 전 세계 이용자 투표를 통해 부문별 수상작을 최종 선정한다. 올해 열리는 제43회 시상식은 '최고의 스토리텔링',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게임', '최고의 비주얼 디자인' 등 21개 부문에서 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6일 이달 말 예정된 경주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알려진 것처럼 29일 도착하고 30일까지 예상되는데 그 언저리에 한·미 회담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미·중 회담이 있다면 체류 기간에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 실장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선 “사실 알 수 없다. 그건 북미 사이의 일”이라며 “우리도 무관한 일은 아니고 관심사이기도 하기 때문에 미국을 통해 파악하
금융위원회가 15일 ST금리 인상 / 전세대출 DSR 포함 시 차주 영향에 대해 시산한 내역을 발표한 바에 따르면 주담대 스트레스 금리 인상 시 금리유형에 따라 차주별 대출한도가 △6.6~△14.7% 수준 감소한다.전세대출 이자상환분 DSR 포함 시에는 전세대출 취급시 DSR이 최대 14.8%p 상승한다.
학교와 일자리, 교통이 발달한 수원시는 1인가구 비율이 높은 편이다. 2024년 기준으로 36.2%를 기록했다. 인근 용인, 성남, 화성 등 규모가 비슷한 지자체보다도 많다. 셋 중 한집이 넘는다. 수원시 가구 구성의 다수를 차지하는 1인가구를 위해 수원시는 따뜻한 이웃을 만들고, 서로가 의지할 수 있는 가족이 되도록 1인가구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일요일 오후 광교호수공원에서 만나요!오는 26일 오후 수원 광교호수공원에 가면 시민 누구나 호숫가에서 걷기 운동을 하며 이웃을 만들 수 있다. ‘제2회 수원시 1인가구 쏘옥 페스타 1+
제주특별자치도는 택배 추가배송비 지원 사업 마감 시점이 애초 예정일보다 앞당겨져 오는 11월 7일 접수를 끝으로 종료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아직 신청하지 않은 도민들은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21일 당부했다.제주도는 지난 3월부터 이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총사업비는 35억원이고, 지난달까지 79만여 건에 약 31억원을 지원했다.신청은 전용 홈페이지 또는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하면 된다.지원 금액은 추가배송비 실제 지출액 전액이다. 추가배송비가 별도 표기
하나은행은 다국어 지원 해외송금 전용 앱 하나 EZ에서 인도네시아 ‘다이렉트 해외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하나 EZ는 16개국 언어를 지원하며 비대면 계좌 개설부터 해외송금까지 가능한 해외송금 전용 애플리케이션이다. 하나은행은 태국, 베트남, 몽골, 스리랑카, 네팔 등 외국인 체류자가 많은 국가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왔다. 이번에 인도네시아를 신규 대상국으로 추가했다.이번 서비스는 인도네시아의 현지 이체 시스템인 BI Fast와 연계돼 인도네시아 하나은행을 비롯한 128개 현지 은행으로 중계은행 없이 직접 송금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세청 국정감사에서 쌤157·삼쩜삼 등 세무플랫폼의 부실신고와 납세자 피해 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다뤄지며, 여야 의원들은 국세청의 관리·감독 강화와 제도적 대응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지난 16일 실시된 국세청 국감에서 조승래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세무플랫폼 ‘쌤157’의 전산장애 및 신고오류로 약 2만9천 명의 납세자가 피해를 입었다고 지적하며, “기술적 문제로 납세자가 불이익을 받는 현실은 부당하다”고 비판했다.조 의원은 “국세청이 민간 플랫폼 관리권이 없다는 이유로 납세자
영덕군 귀농귀촌연합회가 경상북도 귀농·귀촌인들의 화합과 지역 상생을 위해 지난 17일 김천시 부항댐 산들공원에서 열린 ‘제1회 경상북도 귀농귀촌연합회 한마음 전진대회’에서 ‘우수 연합회’로 선정됐다.도내 20개 시·군 귀농귀촌인과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영덕군 귀농귀촌연합회는 회원 간 협력체계 구축, 신규 귀농인 멘토링 지원,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 등의 활발한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연합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또한, 김향미 사무국장은 연합회 운영의 중추 역할을 맡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