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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애견 전문기관 2곳과 업무협약

청주대학교 동물보건복지학과는 최근 애견 전문기관인 청주 탑애견미용학원, 한국애견연맹과 동물보건복지 및 동물산업분야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공동연구사업 발굴, 현장실습 등 대학교육 등을 추진한다.

  김종민 동물보건복지학과 학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각 기관에서 제공하는 맞춤형 자격증 취득의 교육 및 현장 수업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산업체연계 교육을 통해 애견 전문가로 양성할 수 있게 되어 취업의 다양화를 불러올 것이다”고 말했다.

/김금란기자    ...
충북 음성군이 동절기 공사 중지가 해제됨에 따라 총 148억원을 들여 교통망 확충 사업과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중점 추진 사업은 △군도, 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 △스마트도로환경사업 △도로유지보수사업 △보행환경조성사업 △급경사지 정비사업 등이다. 군은 먼저 비산-한벌간, 용촌-용촌간 외 2개소 군도 확·포장사업에 9억원을 투입한다. 또 삼생-군자간, 성본-부윤간 외 6개소 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에는 토지보상비 및 공사비로 20억원을 투입한
충북 음성군이 부족한 주차 공간에 따른 군민 불편을 해소하고 나아가 행정서비스의 품질을 향상하기 위한 군청사 통합별관 건립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통합별관 건립공사는 오는 2026년 12월 준공 목표로 총사업비 240억원을 투입돼 연면적 6791.54㎡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3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가 시작된다. 신축되는 통합별관 지상 1층에는 북카페 및 주민쉼터, 민원상담실, 문화강좌실, 군금고, CCTV 통합관제센터 등이 들어선다. 2층은 대회의실, 소회의실, 커뮤니티실, 전시실, 문화강좌실, 근
정원이 10% 늘어난 전국 30개 의대 중 울산대·원광대 ·충북대 등 3개 의대가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 ‘불인증 유예’ 판정 결과를 확정받았다. 28일 의평원은 ‘2024년 1차년도 의학교육 평가인증 주요변화평가’를 시행한 결과 이들 3개 대학의 불인증 유예 판정 결과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중 충북대 의대는 판정 결과에 대해 이의 신청을 했지만, 의평원의 재심사 요건에 맞지 않아서 그대로 결과가 확정됐다. 불인증 유예를 받은 대학은 1년의 유예 기간 동안 인증 상태를 유지한 채
충남도가 유치한 셀트리온이 투자양해각서 체결 1년여 만에 구체적인 투자 규모와 방법을 내놨다. 오는 2028년까지 3000억 원을 투자해 도가 예산군 삽교읍에 조성 추진 중인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에 공장을 신설한다는 계획이다. 김태흠 지사는 27일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 최재구 예산군수, 김병곤 충남개발공사 사장과 투자합의각서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강승규 국회의원과 도의회 구형서·방한일 의원, 장순관 예산군의회 의장이 참석해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MOA는
충남 아산시가 경남 창원시를 방문해 진해군항제의 준비상황을 청취하고 ‘이순신 축제’와 ‘진해군항제’의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방문에는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 김만섭 문화복지국장, 이유영 문화예술과장, 오은호 온양온천시장 상인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창원시 관광과와 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와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올해로 63회를 맞이하는 ‘진해군항제’는 전국 최대 규모의 벚꽃축제로 호국 퍼레이드, 군악의장 페스티벌 등 다양한 이순신장군 관련 행사가 개최되는 우리나라 대표 축제다.  아산시
충주시의회는 27일 승진 및 전보하는 사무국 직원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이번 인사에서 의정팀 김채연 주무관이 7급으로, 홍보팀 유재원 주무관이 8급으로 승진했으며, 어해인 주무관이 의사팀으로 자리를 옮겼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석유수출국기구와 러시아 등의 산유국 협의체인 OPEC+가 "시장 전망 따라 증감할 것"이라 발표했다. OPEC와 OPEC+가 4월 1일 부터 하루 13만 8천 배럴 증산에 나서기로 3일 발표했다고 AFP, 로이터, 블룸버그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OPEC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한 이 번 증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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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년 전 제물포항을 통해 한국기독교의 빗장이 열렸다. 1885년 4월 5일 부활절에 아펜젤러 부부와 언더우드 등 3명의 선교사가 들어왔다. 임신한 부인과 함께 들어 온 아펜젤러는 인천에 잠시 머물면서 한국의 어머니 교회로 불리는 ‘내리교회’의 초석을 다졌다. 초기 선교사들은 조선 정부가 허용한 의료와 교육에 ‘올인’했다. 수도 한성에 교육과 의료사업에 집중하면서 첫눈에 들어 온 인천에는 의료사업으로 민초들의 마음 잡기에 나섰다. 제물포항에 입항하면서 서민들의 참혹한 생활상을 목격한 이들에게 가장 시급한 것이 병들어 죽어가는 환자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에 집중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삼성자산운용은 국내 최초로 휴머노이드 테마 펀드인 ‘삼성글로벌휴머노이드로봇’ 공모펀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AI 발전의 최종 단계로 평가받는 ‘피지컬AI’에 초점을 맞춰,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의 성장 기회를 적극적으로 포착해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휴머노이드로봇 산업에서 높은 성장률을 보이는 기업들 중에서도, 지속적으로 잉여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는 글로벌 기업을 엄선해 해당 기업 탐방 또는 현지
K3리그의 파주시민축구단이 해체 위기를 딛고 정상화 절차에 돌입했다. 4일 파주시에 따르면 파주시민축구단 사회적협동조합의 기존 임원진이 전원 사퇴하고, 지난 27일 새로운 ...
SK텔레콤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5에서 통신사 AI 연합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 총회를 열고 AI 협력을 공고히 하는데 뜻을 모았다고 4일 밝혔다.총회는 이앤 그룹 전시관에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는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 로고가 최초로 공개됐다.유영상 SKT 사장을 비롯해 팀 회트게스 도이치텔레콤 회장, 하템 도비다 이앤 그룹 CEO, 위엔 콴 문 싱텔 그룹 CEO, 아나 입 싱텔 그룹 인터내셔널 디지털 서비스 CEO,
김완섭 환경부 장관이 이달 3일부터 5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국제기구 고위급 인사와의 연쇄 면담을 통해 기후환경 국제협력 강화를 위한 외교 활동을 펼친다. 이번 외교활동에서 김 장관은 △탄소무역장벽·플라스틱오염 △물·자연 △에너지 △친환경차 등을 주제로 국제기구 수장들과 면담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국제기구 방문에서는 미국 신정부 출범 이후 국제정세 급변에 따른 기후환경분야 대응·공조 방안과 우리나라와 유
정부가 대학생들의 학습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의 기이수 교육·훈련 인정제도를 확대 시행한다. 기존 3개 종목에서 201개 전 종목으로 확대되면서, 군입대나 질병 등의 사유로 학업을 중단한 대학생들도 복학 후 계속해서 자격 취득 과정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고용노동부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시범운영했던 '과정평가형 자격 기이수 교육·훈련 인정제'의 인정 대상 종목을 기존 3개에서 201개 전 종목으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
정선군은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정선군립도서관에서 3월 한 달 동안 다양한 독서 및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군은 군립도서관 2층 북카페에서 독서 치유 프로그램 ‘책약국네 사람들’, 독서 공유 프로젝트 ‘군민의 서재’, 도서관 방문 인증 이벤트 ‘사진 토퍼 이벤트’를 진행한다.특히 ‘책약국네 사람들’은 군립도서관 개관과 함께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사연을 접수하면 이에 맞는 치유의 책을 선물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지금까지 총 183명의 사연이 선정되는 등 큰 인기를 얻
2025년 신작 게임으로 기대를 모으는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OLED로 즐길 수 있는 전시가 'MWC 2025'에서 열리고 있다.삼성디스플레이는 3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MWC 2025'에서 게임 업체 '크래프톤'과 협력해 글로벌
투썸플레이스가 스테디셀러 ‘레드 벨벳’을 아메리칸 홈메이드 스타일로 리뉴얼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투썸플레이스의 ‘레드 벨벳’ 케이크는 묵직한 크림치즈와 부드러운 레드 시트의 조화로 11년간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다. 대표적인 미국식 케이크 ‘레드 벨벳’은 현재 시중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지만, 국내에서 레드 벨벳 열풍을 이끈 주역은 다름 아닌 투썸플레이스다. 투썸플레이스는 2014년 ‘레드 벨벳’ 케이크를 선제적으로 선보이며 단순한 유행을 넘어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오랜 시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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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산물처리협회, 일부도축장 위생 미흡 '세밀한 관리를' 자동화 로봇·숙련 외국인노동자 '인력난 솔루션'으로 급부상 축산물 수출·도축비 정상화 주문도...수질오염·냄새 최소화해야 도축산업이 지속 가능하려면 위생관리, 인력난 등 현안해결은 물론, 환경, 냄새 등 녹색경영에도 힘써야 한다는 주문이다. 한국축산물처리협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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