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 소방관들이 하루에 119원씩 모아 사고 피해자를 지원하는 '119원의 기적' 캠페인의 모금액이 16억원을 넘어섰다.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캠페인이 시작된 2019년 8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7년간 쌓인 모금액은 모두 16억470만원이다.모금 캠페인 참여자 4천500여명 가운데 2천300여명은 소방관이고, 나머지는 일반 시민이다.이 캠페인은 각종 사고 현장에 출동하는 소방관들의 제안으로 시작했다.각 참여자가 하루에 119원을 기부하면 한 달 모금액은 커피 한 잔 값 정도인 3천570원에 그치지만, 7년이 지나자 큰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