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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코리아둘레길 남파랑길 ‘고성해양치유길’ 프로그램 운영

고성군은 코리아둘레길 남파랑길 ‘고성해양치유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코리아둘레길은 동·서·남해안 및 비무장지대 접경지역 등 우리나라 외곽을 하나로 연결하는 약 4,500㎞의 최장거리 걷기여행길이며, 동쪽의 ‘해파랑길’, 남쪽의 ‘남파랑길’, 서쪽의 ‘서해랑길’, 북쪽의 ‘DMZ 평화의 길’로 이루어져 있다.

고성군은 코리아둘레길에서 남쪽의 쪽빛 바다와 함께 걷는 길이라는 뜻의 남파랑길 12, 13, 31, 32, 33번 5개 코스, 약 70㎞에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고성해양치유길을 운영하고 있다.

고성군의...
합천군 대양면 새마을부녀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독거 어르신을 위해 사랑의 송편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부녀회 회원들은 새벽부터 직접 준비한 재료로 송편과 부침개 등을 만들어 소외된 이웃 10여 가구에 전달하며, 소외계층이 희망과 따뜻한 정을 느끼며 명절을 보내기를 바랐다.박미옥 부녀회장과 회원들은 “명절을 홀로 보내실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드리고 싶었다”며, “이 음식을 받는 모든 분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박창열 대양면장은 “회원님들 덕분에 어르신들도 행복한 명절을 맞이
홍남표 창원시장은 22일 극한호우 피해를 입어 마산합포구 산호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 대피 중인 이재민들을 방문해 빠른 일상 회복을 약속하고, 피해 현장을 찾아 현장 복구를 직접 지휘했다.지난 20일~21일 이틀간 창원시에 내린 기록적인 호우로 인해 마산합포구 산호동에 위치한 빌라 옹벽이 일부 전도됐다.창원시는 21일 오후 10시께 옹벽이 전도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해 빌라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54명을 전원 대피시키고, 인근에 있는 산호동 행정복지센터에 임시 거처를 마련한
미래 모빌리티 분야 4개 기업이 창원국가산업단지에 5300억원 규모 투자를 한다.경남도와 창원시는 19일 경남도청에서 로만시스, 범한퓨얼셀, 범한자동차, 삼현 기업과 미래 모빌리티 분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들 4개 기업은 2025~2028년 사이에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 5천368억원을 투자해 창원국가산단이 제조업 중심 미래형 산업단지로 거듭나도록 힘을 싣는다.경남도는 4개 기업이 투자하는 창원국가산업단지 일대를 투자기업 세제 감면, 규제 특례, 재정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하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해 달라고 정부에 신청할 예정이다.철도
양산시는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시 대표 축제인 양산삽량문화축전을 비롯해 다양한 축제와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먼저 양산시를 대표하는 종합문화예술축제로 올해 34회째를 맞는 양산삽량문화축전은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양산천 둔치 및 양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올해 축전에서는 양산의 옛 지명인 ‘삽량’의 의미를 되살리고자 과거 삽량주간을 지낸 신라 충신 박제상 공을 주제로 한 공연과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조선 전기 무관으로 이름을 떨친 양산 출신 이징석·징옥·징규 삼형제의 강건한 기백을
합천군 정양늪 생태공원에는 가시연꽃, 노랑어리연꽃이 아름답게 펼쳐진 가운데 달콤한 꽃향기에 지나가는 벌들이 삼삼오오 모여들고 있다. 김상준기자
경남도는 한화오션의 잇따른 산업재해 사망사고 발생 등 올해 들어 증가하고 있는 조선업 중대재해에 따른 입장문을 발표하고, 중대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경남도는 입장문에서 지난 5월 31일 도지사 주재로 개최한 조선업 현장 간담회에서 조선업 사업주들과 산업재해 예방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사업주들의 산업안전관리에 책임과 역할을 강조했으나, 재발하는 산업재해 사망사고에 대해 도지사로서 산업현장에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지 못한 점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경남도는 향후 중대재해가 잦은 업체에 대해서는 타 기관과 협의하
충남 서산은 600년 역사와 문화가 살아숨쉬는 곳이다. 자연 그대로의 드넓은 갯벌과 서해바다의 매력과 비경이 아름다운 곳이다. 이곳 서산해미읍성은 조선 시대의 대표적인 읍성이다. 고창읍성, 낙안읍성과 함께 국내 3대 읍성의 하나로 조선 성종 22년, 1491년에 완성된 석성이다. 둘레는 약 1.8km이며 높이는 5m, 총 면적은 196,381m²(약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가 올해 4월 처음 시행된 ‘맹견사육허가제’에 따른 반려동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기질평가 사전 모의 시연회를 시흥시 반려동물 훈련소에서 24일 진행했다.기질평가제도는 ‘동물보호법’ 제18조에 따라 맹견의 소유자가 사육허가를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것으로 소유자와의 면담, 반려동물의 건강상태, 다양한 상황에서의 행동 반응 등을 관찰하고 종합적으로 공격성을 분석해 사육허가 여부를 도지사가 결정하는 제도이다.이번 모의 시연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경기도, 시군, 기질평가위원, 보조사업자가 참여해 기질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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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국방 당국이 북한의 새로운 유형의 도발에 대응하기 위해 긴밀한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에서 열린 제25차 한미통합국방협의체 회의에서 조창래 국방부 국방정책실장과 앵카 리 미국 국방부 동아시아부차관보는 '한미동맹 국방비전'을 통해 대북 확장억제 노력을 강화하고 과학기술 기반의 동맹 능력 현대화 및 지역 안보협력을 논의했다.양국은 특히 북한의 쓰레기 풍선 살포 같은 회색지대 도발에 대해 협조된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미국 국방부는 북한의 핵 공격에 대한 단호한 대응 방침을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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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평창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23일,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2024년 평창 양성평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은 평창군 여성단체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평창’을 주제로 진행됐다. 군은 양성평등과 여성 권익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아이사랑·가족사랑 사진 공모전 시상식, 퍼포먼스 등을 통해 양성평등 메시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주요 행사 외에도 부대행사로 아이사랑·가족사랑 사진 입상작 전시전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 체험 부스들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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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여주시 중앙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을 경기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23일 최종 승인했다.‘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실행계획으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략계획 수립권자인 시군이 계획을 수립하고 경기도가 이를 승인한다.여주시 중앙동은 남한강을 중심으로 성장해 행정과 상업의 중심지로 자리잡았으나 최근 신도시 개발, 대형마트 및 아울렛 입점 등으로 구도심의 경쟁력이 급격히 약화되고 있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주환경 개선과 지역 공동체 회복이 절실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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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도시 울산의 높은 경제력에도 불구하고 건강, 여가, 소비생활 등에 대한 시민들의 삶의 만족도는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의료, 평생교육기관, 문화기반 시설 등은 여전히 취약점을 드러냈다. 이들 기반 시설의 부족은 일자리와 함께 울산의 인구 감소를 초래하는 요소들이다.삶의 질은 지역민의 행복과 만족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경제적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울산이 10년째 계속되고 있는 탈울산 행렬을 저지하려면 주거·생활 환경 등 도시의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시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중국의 비트코인 채굴자들은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가장 큰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2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중국의 네트워크 지배력은 당국의 비트코인 채굴 및 거래 전면 금지 조치에도 불구하고 나타났다.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는 비트코인 채굴 네트워크의 55% 이상은 중국의 채굴풀이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비트코인 채굴의 주도권은 서서히 미국 채굴 회사로 옮겨가고 있다. 주 대표는 23일 엑스에서 "중국 채굴풀은 네트워크의 55%를 운영하는 반면, 미국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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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8회째를 맞이하는‘봉화송이축제’가 오는 10월 3일부터 10월 6일까지 4일간 봉화읍 내성천 및 관내 송이산 일원에서 개최된다.‘송이향에 반하고, 한약우 맛에 빠지다’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체험, 공연, 전시 부대, 연계 행사 등 약 24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특히 올해 축제는 천혜의 환경에서 자란 봉화송이를 알리고 청정 봉화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힘썼다. 지역주민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를 만들고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고품격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검찰수사심의위원회는 24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디올백’을 건넨 재미교포 목사 최재영씨를 “기소하라”고 서울중앙지...
4시간전
공공기관 세무조사 건수와 세무조사에 따른 추징세액이 지난 3년간 급증해 추징액만 2724억 원에 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윤석열 정부 출범 년도인 2022년엔 전년 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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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지속가능항공유 일본에 첫 상업 수출
GS칼텍스가 국제항공 탄소상쇄·감축제도 인증을 받은 지속가능항공유의 일본 상업 수출에 성공했다GS칼텍스은 19일 핀란드 바이오연료 생산 기업 네스트에서 지속가능항공유를 공급받아 일반 항공유와 혼합 제조한 SAF 약 5천㎘를 일본 주요 상사 이토추를 통해 일본 나리타 공항에 지난 13일 공급했다고 밝혔다.GS칼텍스가 수출한 SAF는 대한민국·일본·핀란드의 3사가 함께 협력해 국제민간항공기구에서 인증 받은 CORSIA SAF를 국내 정유사 중 상업적 규모로 판매한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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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엽 제주도의원, '제주감협 창립 64주년 기념 조합원 한마음 대축제 개회식'참석
이정엽 제주도의원은 2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열리는 '제주감귤농업협동조합 창립 64주년 기념 조합원 한마음 대축제 개회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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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석 개인전 ‘Avant Garde of the Color’ 30일까지 사천 우주미술관
사천 우주미술관은 오는 30일까지 이성석 작가의 개인전 ‘Avant Garde of the Color’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성석 작가가 최근 몇 년간 선보인 전시 시리즈 중 4번째로, 그의 예술적 여정을 계속 이어가는 전시다.이번 전시에서는 ‘Avant Garde of the Color: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색감의 표현’을 주제로, 지난 40년 동안 발전시켜 온 이 작가의 색감과 형태를 탐구할 수 있다. 색상이 단순한 시각적 요소를 넘어서 감정, 철학, 그리고 실험적인 시도를 담아낸 작품들이다.이 작가는 색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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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 김소영 작가는 첫 에세이 '나는 여전히 걸어가는 중입니다' 개인전이 오는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인사 1010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120평에 달하는 두 개 층에서 약 200~300점에 이르는 다양한 신작들이 공개된다. 전체 전시 작품의 95%가 새로운 작품으로 등장하는 가운데 대표작 , , , , 그리고 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들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도화 김소영 작가가 첫 에세이 '나는 여전히 걸어가는 중입니다'를 최근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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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월말 기준 중소기업대출비율을 못 지킨 은행에 부과된 제재 금액이 3978억 5600만 원에 달했다.1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4년 8월 말까지 중소기업대출비율을 지키지 못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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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교육지원청은 23일부터 25일까지 구글코리아, 코엑스 등 서울 일원에서 원주 관내 초·중·고·특 학교장, 교육전문직원 77명을 대상으로 학교관리자의 디지털 리더십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2024 학교관리자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리더십 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미래 사회 교수학습 변화를 이해하고 학교 운영 혁신과 교육 현장 개선을 이끌어가기 위한 학교관리자의 디지털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연수를 통해 △2025년부터 순차적으로 도입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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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에 길을 비켜주세요" 홍천소방서는 지난 23일, 불법 주정차로 인한 소방활동의 장애를 줄이고 재난 현장에 소방차가 신속히 도착할 수 있도록 하는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화재 및 각종 재난 현장에 소방차량이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소방차의 원활한 출동을 방해하는 요소를 제거하고, 국민의 소방차 양보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31명의 대원과 지휘차, 소방차 등을 포함한 장비 10대가 동원됐다.주요 내용으로는 홍천 지역의 주요 혼잡지역을 대상으로 출동로 확보 캠페인, 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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