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2019년 이후 6년 만에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변호사가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가서 법률문제를 상담하는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재개한다. 지리적,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사법절차 이용이 곤란한 이른바 ‘법률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는 이달 21일 구룡포읍을 시작으로 지역 내 14개 읍·면 지역을 권역별 1회씩 순회하며 연말까지 시행한다. 상담관은 법무부 소속의 법률홈닥터 변호사로, 생활과 밀접한 법률문제 전반에 대해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1차적인 상담 이후 추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창녕군에서 열린 ‘2025 창녕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해 자전거 도시 위상을 높였다. 이번 대회에서 사이클팀 장수지 선수는 개인도로·개인도로 각 1위, 크리테리움 1위와 함께 최우수선수상을, 팀은 개인도로 단체·개인도로 단체 2위, 크리테리움 단체 2위를 달성했다. 전제효 감독은 최우수감독상을 거머쥐며 종합우승을 거뒀다.
창원FC가 2025 시즌 안방 개막전에서 한 점 차 패배를 기록했다. 창원은 지난 15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K리그3 2라운드 시흥시민축구단과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이날 창원은 지난 시즌 우승 팀 시흥을 맞아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손재혁이 골문을 지켰고 황정욱, 이현성, 이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고한 철강·알루미늄 관세 부과 효력이 지난 12일부터 발효되며 관세 전쟁의 서막이 올랐다. 인천과 경기 경제계는 아직 관세 부과 초반 단계에 불과하며 자동차, 반도체 등 본격적인 충격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우려한다. ▲“철강·알루미늄, 자동차, 반도체까지
인제군이 우수학습동아리 지원사업 참여단체를 모집한다. 이는 자발적인 학습동아리를 육성해 주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동아리당 최대 200만 원 범위 내에서 보조금을 차등 지원한다.대상은 활동 예정이거나 활동중인 학습동아리로, 월 1회 이상 활동하며 7명 이상의 성인 학습자로 구성된 동아리이다.접수는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상시로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모집한다. 공모 가능한 동아리 유형은 △심화학습형 △사회참여형 △문제해결형 △취업준비형 등 총 4가지 분야로 대상자로 선정된 동아리는 사회환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2025 일본 도쿄 국제 식품전시회'에서 한국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2025 일본 국제식품박람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다. 올해 50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전시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렸으며 74개 국에서 290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이번 전시회에서 경과원은 경기도 소재 5개 기업을 포함한 국내 중소기업 11개사와 한국관을 운영하고 347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그 결과 4772만 달러 규
경북도는 14일 동부청사에서 ‘제1회 경북도 에너지위원회‘를 열어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사업에 대한 지방비 지원계획을 심의 의결했다.이번 위원회에서는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2025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2025년 신재생에너지 건물지원사업 등 3건에 대해 심의했다.지방비 지원계획은 3㎾ 태양광 저탄소모듈 기준 134만원으로 국비와 자부담 등을 통해 총 449만 1000원에 설치가 가능하다. 다만 경북도는 비태양광 부분의 보급 확대를 위해 전년도 대비 자부담 비율을 8% 상향 조정했다.태양열
대구지방보훈청은 지난 14일 iM뱅크와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일상 속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광복 80주년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와 함께 이뤄졌다.순국선열의 넋을 기린 양 기관은 공동협약서 서명과 보훈 문화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고, 협약
경북 봉화군 석포면에서 지역 학생들이 직접 만든 특별한 단편영화가 첫 선을 보였다지난 15일 석포행복나눔센터에서 열린 '제1기 석포단편영화교실' 시사회에서 석포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단편영화 '민낯의 미소'가 처음으로 공개됐다.이번 시사회에는 영화 제작에 참여한 학생들과 가족, 마을 주민들, 김기호 영풍 사장 겸 석포제련소장, 제련소 임직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김태용 영화감독과 강신일 배우가 영상 메시지를 통해 학생들의 특별한 도전을 응원하며 격려를 전했다.학생들이 만든 영화 '민낯의 미소
영암지역 3개 농장서, 구제역 양성축 26두 추가 확인 전남에서 첫 구제역 확진 판정이 발생한 이후 이튿날 추가로 3건이 발생됐다. 지난 14일 전남 영암군 소재 한우 농장에서 구제역 발생이 확인된 이후, 이튿날인 15일, 같은 지역의 한우 농장 3호 26두에서 추가로 구제역이 확인됐다. 해당 농장들은 최초 구제
동해해양경찰서는 3. 15. ~ 3. 16. 강원동해안 기상악화 및 동해중부앞바다 풍랑특보 발효 예상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3. 15. 12:00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 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이 제도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또는 위험구역에서 특정시기에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하여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지속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되는 경우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제도이다.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3. 15.
사단법인 한지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한지문화재단은 원주한지문화를 기반으로 문화예술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전문 인력을 양성해 지속 가능한 교육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2025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은 문화예술교육사를 배치해 지역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교육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한다. 한지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사를 채용하며, 한지문화를 활용한 차별화된 교육
창원FC가 2025 시즌 안방 개막전에서 한 점 차 패배를 기록했다. 창원은 지난 15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K리그3 2라운드 시흥시민축구단과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이날 창원은 지난 시즌 우승 팀 시흥을 맞아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손재혁이 골문을 지켰고 황정욱, 이현성, 이승
포천에서 군의 실수로 '전투기 민가 오폭 사고'가 일어난 난 것에 더해서 '연습탄 거짓정보 안내' 등 사전 안전대책마저 부실한 정황이 드러나자 지역 주민들의 분노가 고조되고 있다. 이에 포천시민 1000여명이 집단행동에 돌입, 국가에 항의하는 상황으로 치달았다. 16일 인천일보 취재를
가평군이 관련법 시행 25년 만에 남·북 '접경지역'으로 지정되는 성과가 나왔지만, 해당 유형에 포함되지 못한 경기도 일부 북부지역의 지원책이 해결과제로 남았다. 지역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을 개선해야 한다는 요구가 제기되고 있다.16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2000년 7월부
수원시와 용인시가 '광교산 송전철탑 이설 공사'를 놓고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수원시는 송전철탑을 옮겨 설치하더라도 기존과 큰 차이가 없는 데다 2년 전 이미 설명회까지 열어 큰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 반면 용인시는 수원시가 일방적인 행정으로 대안도 내놓지 않아 주민 불만을 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2025 일본 도쿄 국제 식품전시회'에서 한국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2025 일본 국제식품박람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다. 올해 50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전시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렸으며 74개 국에서 290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이번 전시회에서 경과원은 경기도 소재 5개 기업을 포함한 국내 중소기업 11개사와 한국관을 운영하고 347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그 결과 4772만 달러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