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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남부면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선진지 견학

거제 남부면 주민자치회와 남부면발전협의회는 지난 28일 전남 곡성군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남부면 주민자치회는 6월 개최 예정인 ‘남부면 수국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주민자치 특화사업인 ‘사계절 아름다운 남부면 수국꽃섬 가꾸기’ 활성화를 위해 선진 관광인프라를 체험하고 남부면 특색에 맞게 접목시킬 방안을 강구하고자 곡성세계장미축제장을 방문했다.

윤길정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성공적인 지역축제의 모습을 보고 왔다”며 “발전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수국축제를 지원하고, 올해도 ‘사계절 아름다운 꽃섬 가꾸기’에서 상을 받을...
경남도는 오는 10월 김해시를 중심으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전,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 성화 봉송 주자 614명을 2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성화 봉송 주자들은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10명씩 짝을 이뤄 경남 18개 시·군, 105개 구간에서 성화를 들거나 호위하면서 뛴다.15세 이상 경남도민은 누구나 성화 봉송 주자가 될 수 있다.희망자는 오는 28일까지 경남도·제105회 전국체전·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시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시군 체육부서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경
경남FC가 충남아산에 완패를 당했다.경남은 지난 22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FC과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1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4로 졌다.여러모로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지난 19일 열린 코리아컵 16강에서 K리그1 선두를 달리는 강호 울산HD와 접전을 펼쳤던 경남은 리그 경기에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또한 지난 시즌 리그에서 세 번 맞붙어 2승 1무로 우위를 보였고, 특히 충남아산을 이끈 경험이 있는 박동혁 감독이 있어 승리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았다.하지만 경기 결과는 기대와는 정반대
진주시는 지난 22일 중앙지하도상가 e스포츠 커뮤니티센터에서 ‘e스포츠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e스포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고 생활 문화로의 정착과 함께 중앙지하도 상가 인구유입을 통한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e스포츠 동호회 및 e스포츠에 관심 있는 청소년, 대학생, 직장인 등이 참여해 페스티벌을 즐겼다. 특히 철권 게임 인플루언서인 배재민 프로게이머를 초청해 게임 중계 해설 및 팬미팅을 열어 현장에서의 생생한 대회를 즐기는 등 참여자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국민의힘이 24일 의원총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이 여당 몫으로 남겨둔 7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수용하기로 했다.그간 원내 1당인 민주당의 독주에 반발해 상임위 명단 제출을 거부해왔지만, 집권당으로서 국회 파행 책임이 크다는 부담을 고려한 조치다.국민의힘은 기획재정위원회를 비롯해 정무위원회·외교통일위원회·국방위원회·산업통상자원위원회·정보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직을 맡게 됐다. 관례상 국회의장은 원내 1당, 법사위와 운영위는 각각 2당과 여당 몫이다. 그러나 22대 전반기 국회에선 과반 의석을 점한 민주당이 세 자리를 모두 차지했다.앞
올해 두번째 맞는 월아산 정원박람회가 20일 오후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23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제2회 월아산 정원박람회’는 ‘월량화유:달빛 밝은 신선의 정원에서 꽃과 함께 노닐다’ 라는 주제로 다양한 정원 전시, 산업 전시, 학술 행사, 참여 및 체험 프로그램 등 풍성한 콘텐츠로 한여름밤 주말을 달군다.개막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남성현 산림청장, 양해영 진주시의회 의장, 신대호 경남도 균형발전본부장, 도·시의원, 단체장 및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돼 성황을 이뤘다.개회식에는 시민
22시간전
우리 기술로 우리의 영공을 지킨다는 자주국방의 국민적 염원이 현실화되고 있다.한국항공우주산업이 개발중인 한국형전투기 KF-21이 방위사업청과 최초 양산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이다.KAI와 방위사업청은 25일 KF-21 20대와 후속군수지원을 포함해 총 1조9600억 원 규모의 최초 양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형전투기 체계개발사업은 공군의 장기운영 전투기 F-4, F-5를 대체하고 미래 전장운용개념에 부합되는 4.5세대 전투기를 개발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5년 체계개발에 착수했다.총 개발기
속보-경북 포항시가 오랫동안 숙원사업으로 추진해온 포항추모공원 부지가 남구 구룡포읍 늘태리로 선정됐다.포항시는 26일 오후 포항추모공원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용역보고를 받고 최적부지로 구룡포읍 늘태리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오늘날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보거나 빌려주는 곳이 아니다.지역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독서인문 프로그램 참여로 일상 속에서 인문적 소양을 함양하고 도민이 원하는 자료를 도서관 장서로 구성할 수 있도록 희망도서 신청 시스템도 구축하고 있다. 또한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독서 취약계층을 위해 기관을 직접 순회 방문하여 도서관 책을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도서관은 이용자 맞춤형 지식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정보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와 더불어 도서관법에는 지방자치단체가 도서관 자료를 발행 또는 제작한 경우
금융위원회는 26일 제12차 정례회의를 열어 내달 3일부터 시행되는 금융회사 책무구조도와 관련해 세부 내용을 정한 금융회사 지배구조 감독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주요 내용은 책무구조도의 작성·제출 방법 및 책무를 배분할 수 있는 직원의 특정 등이다. 우선 책무구조도는 금융사 주요 업무에
영주시가 자매도시인 안산시와 26일 영주시청에서 양 도시 총무과 소속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200만 원씩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실시했다. 직원들은 양 지자체 시민들에게 SNS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는 이벤트를 펼치며 서로를 응원했다.
지난 3~5월 ‘안전신문고’를 통해 재난안전 집중신고 건수는 6만9,000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5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행정안전부는 지난 3월부터 석 달동안 봄철 재난·안전 위험 요소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 결과, 안전신문고를 통해 약 6만9,000건의 신고가 접수됐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50.1% 늘어난 수치라고 밝혔다.‘안전신문고’는 국민 누구나 생활 주변의 재난·안전 위험 요소를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단, 긴급한 상황은 112 또는 119, ‘긴
여름이 더워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어느해보다 더운 여름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런 날씨 속에 함부로 야외활동을 하면 몸이 쉽게 망가질 수 있으므로 여름철 건강관리방법을 잘 숙지한 후 무더위에 대처해야 한다.첫번째,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장 더운 시간에는 외출 및 작업을 자제해야 한다. 여름철 강한 햇볕을 지속해서 받게 될 경우 일사병, 열사병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 가장 햇볕이 뜨거운 시간대에는 하던 작업을 중지하고 휴식을 취하며, 외출은 낮보다는 아침이나 저녁 시간대 하는 것이 좋다
컴투스홀딩스가 기관의 매도로 인해 하루 만에 하락 전환했다.26일 컴투스홀딩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86% 하락한 2만 54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장중 등락을 오갔으나, 오후 1시를 기점으로 그래프가 크게 아래로 꺾였다. 이후 특별한 반등 없이 거래를 마쳤다.기관은 이날 3거래일만에 매도 전환했다.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개인은 3거래일 만에 매수 전환했다.
포항시는 폭염에 취약한 기간제근로자 70명을 대상으로 남구보건소의 협조를 받아 26일 형산강 수상레저타운 회의실에서 근로자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평년보다 더 뜨거운 날씨가 전망되면서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등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
청년층의 '탈제주'행렬이 10개월째 이어졌다. 이미 작년 한 해 수준을 훨씬 넘어선 순유출 인구는 올 상반기 중 2000명 돌파를 목전에 뒀다.26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국내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에서 99명이 순유출됐다. 다른 시도에서 2138명이 전입했지만 2237명이 제주를 빠져나갔다. 지난해 8월부터 10개월째 순유출이다.올들어 지난달까지 순유출 인구는 1956명으로 불어났다. 14년만에 순유출을 기록한 작년 한 해 순유출 인구는 이미 지난 4월에 넘어섰다.지난달 시도간 이동자를 연령
52분전
인천해양경찰서가 갯벌에서 해루질을 하다 고립된 60대 여성 2명을 구조했다.26일 인천해경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6분쯤 옹진군 영흥면 선재도 넛출선착장 근처 갯벌에 60대 여성 2명이 고립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인천해경서는 영흥파출소 경찰관을 급파해 고립된 여성 2명을 구조했다.이들은 건강 상태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안전 귀가 조치 됐다.인천해경서는 구조된 2명이 갯벌활동을 하다 바닷물이 차오르는 시간을 인지하지 못해 고립된 것으로 보고 있다.해루질은 밤 시간 얕은 바닷가에서 맨손으로 어패류를 잡는 어업행위를 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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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물먹은 제주는 ‘홀대론’...인천은 ‘수용 못해’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과 관련,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최지로 선정된 경주시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APEC 유치를 위해 애써주신 범도민추진위원회와 도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오 지사는 이례적으로 기자들의 질의를 받지 않고, 바로 퇴장했다. 이번 선정 결과에 간접적으로 항의 표시를 했다는 후문이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재논의를 요구했다.유 시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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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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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점검 회의 개최
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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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늘까지 덥겠음, 내일 남부지방과 제주도 중심 강하고 많은 비 유의"
※ 06월 21일부터 06월 23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까지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높아 매우 덥겠습니다. ○ 내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기온 > ○ 폭염특보가 발효된 중부지방과 전북을 중심으로 오늘(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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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73)
본래 남사당패는 독신남의 집단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양딸을 핑계 삼은 복녀를 시작으로 여자를 받아들이기 시작이다. 그러자 말로만 남사당패로 남녀가 어우러져 전국을 바람처럼 떠돌며 기예를 팔아가며 먹고 살기에 이른다. 따라서 남녀의 혼숙은 다반사다. 호칭도 일률적으로 삼촌, 형님, 이모, 언니, 동생 등으로 두루뭉수리 통일이다. 실제 혈연과는 무관이지만 다들 그렇게 싸잡아서 호칭이다. 더러는 부부 지연을 맺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대부분 임자 없는 홀몸이다. 잠자리도 대중없어 허허벌판에 천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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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리튬 다루는 기업 화재안전 대책 강화를
경기도 화성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에서 2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치는 참사가 발생했다. 리튬을 사용하는 일차전지 공장에서 일어난 참사다. 하얀 석유로 불리는 리튬은 화재에 취약하다. 리튬은 다른 물질과 반응성이 강해 화재가 발생하면 피해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 리튬 배터리의 경우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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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오션힐스 골프장 "피해액 전액 보상 대책 수립하겠다"
포항 오션힐스골프앤리조트는 26일 입장문을 내고 수십억원대 회원권 판매 관련 사기 의혹 사건에 대해 "선의의 피해자가 입은 금전적 손해에 대해서는 전액 보상을 전제로 대책을 수립 중에 있다"고 밝혔다.오션힐스 골프장은 이날 대표이사 명의의 입장문에서 "불미스런 일로 인해 많은 분들게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라면서 "클럽에서는 현재 이 사고로 인한 피해 상황을 확인 중에 있으며, 사고대책반을 구성해 피해자들의 불편함이 최소화되도록 조치할 예정"이라고 했다.오션힐스는 또한 "이번 사고의 당사자가 자신들의 직원이 아닌 회원권 거래를 주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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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일 시행 금융사 책무구조도 세부규정 마련돼
금융위원회는 26일 제12차 정례회의를 열어 내달 3일부터 시행되는 금융회사 책무구조도와 관련해 세부 내용을 정한 금융회사 지배구조 감독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주요 내용은 책무구조도의 작성·제출 방법 및 책무를 배분할 수 있는 직원의 특정 등이다. 우선 책무구조도는 금융사 주요 업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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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본, 새로운 가치를 만듭니다
오늘날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보거나 빌려주는 곳이 아니다.지역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독서인문 프로그램 참여로 일상 속에서 인문적 소양을 함양하고 도민이 원하는 자료를 도서관 장서로 구성할 수 있도록 희망도서 신청 시스템도 구축하고 있다. 또한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독서 취약계층을 위해 기관을 직접 순회 방문하여 도서관 책을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도서관은 이용자 맞춤형 지식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정보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와 더불어 도서관법에는 지방자치단체가 도서관 자료를 발행 또는 제작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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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안산시, 총무과 직원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영주시가 자매도시인 안산시와 26일 영주시청에서 양 도시 총무과 소속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200만 원씩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실시했다. 직원들은 양 지자체 시민들에게 SNS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는 이벤트를 펼치며 서로를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