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는 지난 11일 오전 10시, 생명과학과 95학번 동문인 드림셀 김정대 대표이사로부터 대학발전기금 2,500만원 장학기금을 약정했다.
김정대 동문은 학기당 250만 원씩 총 10학기, 총 2,500만 원을 약정하고 이를 통해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명과학과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학과 후배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며, “이들이 미래에는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기부의 취지를 전했다.
강릉해양경찰서는 8일, 여름철 극성수기 연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비지정 해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안전요원·수영한계선 등의 부재로 안전관리가 취약한 비지정 해변에 대한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해안가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되었다.강릉해양경찰서장은 이날 양양 광나루 해변 등 주요 비지정 해변 3개소를 방문하여 ▲인명구조장비함 비치 및 관리 상태 ▲위험알림판 및 현수막 설치 상태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또한, 인접 해수욕장 안전요원을 만나서 비지정
수천만 명의 팬덤을 보유한 아이돌 그룹이 11일, 원주를 찾아 ‘전국반짝투어’를 진행하며 원주시 관광 홍보대사로 나선다.원주시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특별자치도 및 CJENM과 함께 세계적 K-POP 아이돌 그룹이 함께하는 ‘전국반짝투어’를 11일, 원주 곳곳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K-POP 아이돌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원주 대표 관광지와 원도심을 돌며 지역특산물인 복숭아를 홍보하고, 옥수수를 990원에 판매하며 콘서트를 홍보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된다.특히 특산물 판매수익금은 고향사랑기
강원지방병무청은 병역명문가 우경신 가문을 방문해 문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8일 실시했다.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는 병역명문가 문패를 제작하여 교부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병무청에서 제작한 문패가 배부되는 강원영서지역 병역명문가는 2023년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선정된 261가문이며, 이후 선정된 가문은 내년에 배부된다.이날 문패를 받은 우경신 가문은 6.25 참전 유공자를 포함하여 3대에 걸쳐 총 7명이 229개월 동안 군복무를 수행했다.방경종 강원지방병무청장은 “병역명문가 문패를
춘천시의회 이희자 의원은 지난 8일 여성농어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2차 간담회를 개최하며, 지난 1차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조례안의 구체적 방향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이희자 의원의 주재로 열렸으며, 시의회 위원들과 춘천시 관계 공무원, 여성농업인 춘천연합회 관계자 등 이 참석했다. 특히 지난 간담회 이후 조례안 초안이 마련된 가운데,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 설계를 위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이희자 의원은 “1차 간담회에서 제시된 여성농업인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조례안 초안을 준비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8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횡성 산림치유 트레킹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트레킹과 휴식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횡성의 아름다운 자연을 직접 보고 느끼며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지역 특산물로 구성된 치유 도시락까지 곁들여져, 몸과 마음을 동시에 치유하는 특별한 여정으로 기획됐다.주요 프로그램은 ▲횡성 노아의 숲 및 태기산 트레킹 ▲횡성 전통시장 탐방 ▲국립횡성숲체원의 산림치유 프로그램 ▲‘자연을
속초시 동명항 오징어난전 운영 주체인 속초시수산업협동조합과 속초시채낚기경영인협회, 속초시양미리자망협회는 지난 8일 오전, 수협에서 특별 친절교육과 자정 결의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오징어난전 입주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밝은 미소와 상냥한 말투로 손님맞이 △정직한 가격 실천 등의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하고 친절 서비스 실천을 다짐했다.또한, 오징어난전 입주자를 대상으로 카드 결제 거부, 바가지요금, 고가의 음식 주문 강요, 식사 시간 재촉 등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불친절·불공정 영업 문제에 대한 특별 친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제주시민 사회보장 아카데미’에 참여할 제주시민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아카데미는 고독사 예방과 돌봄을 주제로 두 차례 강연으로 구성되며, 제주혼디누림터 중회의실에서 진행된다.1차 강연은 8월 30일에 열리며, 송인주 전 서울시복지재단 선임연구위원이‘고독사 예방, 함께하는 우리’를 주제로 강연한다. 송 위원은 고독사의 개념과 원인을 이해하고, 서로의 삶을 지키기 위한 실천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9월 30일 진행되는 2차 강연에서는 돌봄 커뮤니티 N인분 조기현
제주신라호텔은 가족이 함께 하는 '별' 체험 가을 캠핑 상품을 마련해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가을 시즌 한시적으로 선보이는 ‘캠핑 모먼츠’는 온 가족이 따로 또 같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아이는 호텔 셰프와 함께 별 모양의 피자를 만들고, 레저 전문가와 별 관측 체험을 한다. 그 동안 부모는 여유롭게 치맥을 즐길 수 있다.제주는 대도시에 비해 인공 빛들이 적고 대기가 맑아 별을 관측하기에 좋다. 특히 제주신라호텔 내 별을 관측하는 야외 캠핑 빌리지는 시야를 가리는 것이 없이 별자리를
통합 IT 솔루션 및 서비스 기업 에티버스는 실시간 이벤트 기반 AI 플랫폼 기업 밴티크, 비전 AI 전문 기업 슈퍼브에이아이와 함께 ‘AI 기반 산업 디지털 전환 및 실시간 지능형 시스템 구축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3사는 정부의 ‘AI 대전환’과 전략 산업 육성 정책에 부응해 제조, 헬스케어, 물류, 스마트시티, 공공안전 등 주요 산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와 국가 AI 생태계 확장을 공동 추진하고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
완전 자동화 시스템 구축 목표…교육·연구장 활용 전북특별자치도가 AI·로봇 기반 ‘동물복지 미래목장’ 구축에 나선다. 전북자치도 축산연구소는 축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동물복지 수준 제고를 위해 ‘AI·로봇 기반 동물복지 미래목장 설립 및 공동연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총면적 3천368㎡ 규모에 사업비 15억원으로 연구소
● 인도양과 아시아 ‘중계무역 허브’싱가포르 공화국은 말레이반도의 남쪽 끝에 위치한 공화국이다. 북쪽은 조호르해협을 경계로 말레이시아의 조호르바루 지역과 인접해 있다.남쪽은 말라카 해협으로 인도네시아 리아우 제도와 마주보고 있다. 싱가포르는 63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섬나라이자 아시아의 대표적인 도시국가로, 간척지를 포함한
인하대학교는 최근 베트남 반도체, UAV 분야의 선도기업인 CT 그룹과 미래 기술을 선도할 인재 양성과 혁신 기술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인하대와 베트남 CT 그룹은 반도체·UAV 등 첨단기술 교육의 질을 높여 실무 중심의 인재를 육성하고, 공동 연구를 진행해 기술 경쟁력을 키우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인하대와 CT 그룹은 교육생을 위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개발하고 실무경험 제공, 취업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자원·서비스 교류 등 여러 분야에서의 협력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사회관계망서비스 스레드가 일론 머스크의 X와 격차를 더 좁혔습니다. 12일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아담 모세리 인스타그램 CEO는 스레드 월간활성이용자수가 4억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트위터의 경쟁 서비스로 출시된지 2년 만입니다. 스레드는 지난 4월 말 MAU 3억 5,000만명을 돌파한지 약 3개월만에 5,000만명의 MAU를 추가했습니다.■ 삼성전자가 내년 공개할 차세대
AI 기반 재활의료기기 전문업체 네오펙트의 최대주주가 여미미디어로 변경됐다.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네오펙트는 전날 공시를 통해 기존 최대주주인 '스칸디 신기술조합 제278호 외 1'에서 '여미미디어'로 최대주주 변경을 마쳤다고 밝혔다. 여미미디어는 경영 참여를 목적으로 네오펙트 주식 900만주를 인수해 지분율 18.6%를 확보했다.이번 인수에 필요한 180억원은 국내 법인으로부터 차입했으며, 차입 기간은 2025년 8월 12일부터 2026년 2월 12일까지다. 네오펙트는 13일 임시주주총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은 어제 지역기업과 상생 방안을 논의하고, 침체된 지역건설 경기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건설단체연합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연합회측에서는 소재철 회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지역 건설경기의 어려움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의 소리를 전달했다.전북도내 건설업체는 5,377개로 전국의 5.3%를 차지하지만, 건설 규모는 7조3,000억원으로 2.9%에 불과해 지역 내 업체의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연합회는 수주확대 지원과 지역업체 우대를 위한 제
우리은행은 오는 8월 15일 광복80주년을 맞아 우리금융그룹과 국가보훈부가 함께하는 특별 금융상품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은 1인 1계좌 가입 가능한 12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2.0%이며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및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는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에 총 123호 규모의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고 7일 밝혔다.일자리연계형 임대주택은 청년, 창업자, 중소기업 근로자 등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계층에게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주거 안정과 함께 성장 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이 목적이다.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사업 중 하나로, 나머지 3개 사업인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배후 주거단지다.시행사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 ‘2025년 상반기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넷마블은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대형 옥외광고를 일본 시부야와 신주쿠 일대에서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넷마블은 도쿄 시부야 센터가의 '히트 비전'과 신주쿠 가부키초의 '크로스 신주쿠 비전(Cross Shinjuku Vision
제주시 고산어촌계 해녀문화공연단은 오는 8월 16일 오후 6시 일본 오사카국제교류센터 그레이트홀에서 ‘海’ 특별공연을 실기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제주해녀 문화를 세계 무대에 소개하고, 재일제주도민과의 문화적 연대감 회복과 지속 가능한 문화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총감독과 공동연출은 제주무용예술원 예닮의 고춘식 대표, 대본과 공동연출은 예술공간 오이의 전혁준 대표가 맡았으며, 안무는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이수자인 한명정과 칠머리당영등굿 이수자인 김영철이 참여
제주시는 도내 한우 사육두수 조절과 수급 안정, 농가 생산비 부담 경감을 위해 ‘한우 비육우 도외 출하 운송비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주축협을 시행기관으로 선정해 타 지자체 대형 축산물 도축장에 계통출하하는 경우 두당 12만 5천 원의 운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도외 출하 두수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올해 총 1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960두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사업비 8,250만 원 대비 약 45% 늘어난 규모다.농가들이 도외 도축장을 이용하는 주요 이
제주시는 2025년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지정 신청을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받는다고 13일 밝혔다.공공형어린이집은 우수한 보육 프로그램과 인력, 안정적인 운영 시스템을 갖춘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함으로써 국공립 수준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올해 상반기에는 공공형 어린이집 41개소의 재지정 평가를 마쳤고, 하반기에는 신규 지정 7개소의 신청을 받는다.선정 평가는 ▲시설·환경, ▲보육 서비스, ▲보육교직원 운영관리, ▲자율평가항목으로 구성되며, 현장 점검과 서류 확인 후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
제주시는 도내 한우 사육두수 조절과 수급 안정, 농가 생산비 부담 경감을 위해 ‘한우 비육우 도외 출하 운송비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주축협을 시행기관으로 선정해 타 지자체 대형 축산물 도축장에 계통출하하는 경우 두당 12만 5천 원의 운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도외 출하 두수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올해 총 1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960두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사업비 8,250만 원 대비 약 45% 늘어난 규모다.농가들이 도외 도축장을 이용하는 주요 이
인하대학교는 최근 베트남 반도체, UAV 분야의 선도기업인 CT 그룹과 미래 기술을 선도할 인재 양성과 혁신 기술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인하대와 베트남 CT 그룹은 반도체·UAV 등 첨단기술 교육의 질을 높여 실무 중심의 인재를 육성하고, 공동 연구를 진행해 기술 경쟁력을 키우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인하대와 CT 그룹은 교육생을 위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개발하고 실무경험 제공, 취업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자원·서비스 교류 등 여러 분야에서의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