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에 따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선거사무관계자가 되려는 각급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예비군 중대장급 이상의 간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통·리·반장은 오는 9일까지 사직해야 한다.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대통령 보궐선거에서 선거사무장, 선거연락소장, 선거사무원, 활동보조인, 회계책임자, 연설원, 대담·토론자, 투표 참관인 등 선거사무관계자가 되려면 ‘공직선거법’ 제60조 제2항에 따라 선거 실시 사유가 확정된 때부터 5일 뒤인 9일까지 사직해야 한다고 7일 밝혔다.
인천 연수구의회가 반려동물과의 공존을 위해 선도적인 정책적 실험에 착수했다.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반려문화 연구회 '함께'는 구민과 전문가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기획하며, 생활 밀착형 반려정책 개발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연구회는 실질적 정책 수요를 확인하기 위해 주민 참여를 적극 권유하고 있다.앞으로 유기동물 보호, 펫티켓 확산, 건강 관리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윤혜영 대표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연수구를 반려친화도시로 만드는 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개별공시지가 결정요인을 모두 공개한다.시는 3일부터 ‘인천시 지도포널’을 통해 63만여 필지의 개별공시지가 경정요인 20개 항목을 시각화해 공개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시는 용도지역, 이용 상황, 형상, 도로접면 등 4개 주요사항만 공개했으나 올해부터 시민들의 공시지가에 대한 이애화 수용도를 높이기 위해 20개 항목 전체를 공개하는 것으로 전국 최초의 사례다. 시는 또 부동산 정보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도서관과 행정복지센터 등 생활과 밀접한 주요 건물 정보를 관심지점으로 함께 표시했다.개별공시지가 정보는 인천시 지도포
인천 항일운동의 역사일제하 항일 독립운동에서부터 시작하여 노동운동, 민주화운동, 시민운동에 이르기까지 인천지역은 그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행동을 전개한 공간이었다. 그러나 지역을 주체로 한 사회운동의 연구·출판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국가라는 시각, 중앙이라는 서울 중심의 공간에 갇혀 있었다.2000년대 접어들어 사회운동에 관한 지역사회의 연구와 토론회 등을 통해 성과가 도출되며 인천지역 사회운동도 지역사나 논문집, 평전, 구술사 등으로 정리되어 출간되기 시작했다.인천지역 사학 전공 연구자들이 2004년 설립한 는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을 4일 파면했다.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11시 22분께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한다"는 탄핵심판 선고 주문을 읽었다. 파면의 효력은 즉시 발생해 이를 기점으로 윤 대통령은 직위를 잃었다.윤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을 선포한 때로부터 122일 만, 지난해 12월 14일 탄핵소추안이 접수된 때로부터 111일 만이다.헌재는 이날 오전 11시 대심판정에서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열고 국회의 탄핵소추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인용했다.반대 의견을 남긴 재판관은 없었고 일부 재판관들이 세부 쟁점에
2일 치러진 인천 강화군 광역·기초 의원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재상 후보와 허유리 후보가 각각 승리를 거뒀다.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현황에 따르면 인천시의원 보궐선거에서 윤 후보가 득표율 58.75%를 얻어 41.24%를 얻는 데 그친 더불어민주당 오현식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윤 후보는 4·7대 강화군의원과 6·8대 시의원을 지냈다.강화군의원 보궐선거에서는 허 후보가 42.78%를 득표하여 27.41%를 얻은
기초단체장 5곳과 부산시 교육감 등 전국 23곳에서 실시된 4·2 재·보궐선거의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에서 민주당이 서울 구로, 경남 거제, 충남 아산 등 3곳을, 국민의 힘이 경북 김천 1곳, 조국혁신당이 전남 담양 1곳을 각각 차지했다. 국민의힘은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서울 구로, 거제, 아산을 민주당에, 민주당은 담양을 조국혁신당에 뺏앗겼다.조국혁신당은 담양군수 재선거에서 민주당을 제치며 창당 후 처음으로 지방자치단체장을 배출했다. 부산시교육감 재선거에서는 진보 김석준 후보가 당선됐다.인천 강화에서 치러진 광역의원 및 기초의원 재선
목포시에 등록된 사립미술관들이 봄을 맞아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하며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 이번 전시는 각 미술관의 고유한 개성을 살려, 지역 예술가부터 신진 작가들까지 폭넓은 작품 세계를 선보이고있다.유달미술관에서는 조순현 작가의 개인전 ‘기억의 풍경: 목포의 사계’가 오는 4월 20일까지 열린다. 작가만의 독창적인 시선을 통해 재해석된 목포의 사계절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아트센터 신선에서는 청년 작가들이 참여하는 미디어아트 전시 ‘a bars & 7s wins’가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에서 원유운반선 4척을 4778억원에 수주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 선박은 2028년 12월까지 차례대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총 22억 달러를 수주해 연초 제시한 연간 수주 목표 98억 달러의 22%를 달성했다.선종 별로
투썸플레이스가 지난 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자사 전문 인재 양성 시설인 투썸 SEP 센터에서 ‘2025 Twosome Barista Championship ’ 결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투썸플레이스가 사내 커피 전문가 양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공식 경연대회로, 사내 커피 인증 바리스타 자격을 보유한 임직원에 한해 참가 자격이 주어졌다.총 145명이 지원하며 높은 관심 속에 시작된 이번 대회
서울보증보험이 지난 7일 서울시·한국해비타트와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서울시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은 기존의 공공 중심 주거복지 지원에서 벗어나 민관이 협업하는 주거환경개선 사업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SGI서울보증은 주거안전 취약계층의 주택 개보수에 필요한 자재‧공사비를 후원한다. 서울시는 사업계획 수립, 지원가구 선정과 행정지원을, 한국해비타트는 주택 성능 및 환경 개선 등 맞춤형 집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SGI서울보증은 작년에 이어 올해로
포켓몬 컴퍼니는 8일 신작 '포켓몬 레전즈 Z-A'에서 ‘배틀 존’과 배틀 존에서 매일 개최되는 ‘ZA로열’ 등 다양한 신규 정보를 공개했다.‘ZA로열’은 최강의 포켓몬 트레이너를 정하는 대회로, 실력을 인정받은 자만 초대되며 대회 참가자에게는 Z부터 A까지 존재하는 랭크가 부여된다. 모든 참가자는 Z랭크부터 시작해서 승급을 목표로 다른 참가자와 포켓몬 승부를 진행하며, A랭크에 도달하면 최강의 칭호 및 명예와 함께 한 가지 소원을 이룰 수 있다.ZA로열에서 랭크는 ‘승급전’을 통해 올릴 수 있으며, 주인공과 마찬가지로 승급을 노리
제주해양경찰서와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오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대형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기름저장 해양시설을 대상으로 해양시설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 개연성이 높은 300㎘이상 기름저장시설을 대상으로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구성, 위해 요인을 발굴·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체계 확립 △오염물질 처리·기록 관리 △해양오염방제 교육 및 훈련 이행실태 △비상차단밸브 및 오염방지설비 점검 △시설 및 안전설비 점검 △지난해 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8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통령 추천 몫 헌법재판관을 지명한 것과 관련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자기가 대통령이 된 것으로 착각하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 심리로 열린 대장동·위례·백현동·성남FC 사건 오전 공판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며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지명된 데 대한 입장'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한 총리에게는 그런 권한이 없다. 오버하신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토
구미시는 지난 7일 시장 집무실에서 ‘구미시 벤처투자협의회’ 투자사들과 소통 간담회를 열고, 벤처투자 활성화 방안과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에는 인라이트벤처스, KH벤처파트너스, 와이앤아처, 바인벤처스, 대경기술지주 등 5개 벤처투자사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구미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구미 지역의 창업 생태계 정착과 투자 유치를 위한 전략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구미시 벤처투자협의회는 2023년 12월, 지역 스타트업의 투자 수요에 1:1로 대응하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는 대통령 보궐선거 실시가 확정됨에 따라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사업 기간을 오는 6월 이후로 연기한다고 8일 밝혔다.경상원에서 추진하는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사업’은 침체된 내수활력 회복 및 도민 소비 촉진을 위해 도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일반상권 등 700곳가량을 대상으로 예산 100억 원을 들여 ▲ 소비 인증 페이백 ▲ 소비촉진 쿠폰 지급 ▲경품행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경상원은 지난 31일까지 시·군 지자체를 통해 모집접수를 받고 지난 7일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경상원 관계자는 기존 4
LG이노텍이 미래 신사업을 위한 기술 선점에 나선다.LG이노텍은 KAIST와 신사업 분야 기술 공동 개발 및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 2일 KAIST 대전 본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문혁수 대표, 노승원 CTO, 이동훈 CHO 등 LG이노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사회민주당 등 야3당은 2일 홈플러스 사태 해결을 위해 MBK 김병주 회장의 사재 출연과 국회 청문회 개최를 촉구했다.국회 정무위 소속 야3당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홈플러스와 대주주 김병주 회장은 하루속히 구체적 변제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앞서 지난 3월 18일 국회 정무위의 홈플러스 관련 긴급 현안질의 당시 증인으로 출석한 홈플러스 김광일 대표는 " 사재 출연을 포함한 책임 있는 방식으로 유동화 채권에 대해 100% 변제하겠다"고 약속했다. 홈플러스 대주주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4월 2일부터, 태백상장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7월 11일까지, 도내 25개 학교의 교원 5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정보화 현장지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이번 연수는 수요자 중심으로 현장 지원에 중점을 두고 교육과학정보원에서 연수 내용에 적합한 우수 강사 및 연수 물품 등을 지원해 학교 맞춤 연수로 운영된다.특히 학교 현장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신 교육정보 및 에듀테크를 주제로 하여 △소프트웨어교육 이렇게 수업한다. △인공지능교육, 그 시작! △ 태블릿! 수업에 활용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는 영수증을 지참하면 매드포갈릭에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매드포갈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다이소몰이나 다이소 매장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지참하고 매드포갈릭을 방문하면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매드포갈릭에서 주문금액 10만원 한도 내 최대 2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프로모션 기간 내 결제한 지류 및 전자 결제영수증을 대상으로 5월까지 받을 수 있다.아성다이소 관계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박성진 전 삼성자산운용 글로벌사업본부장을 투자유치사업본부장으로 임용했다고 8일 밝혔다.신임 박성진 투자유치사업본부장은 미국 로체스터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삼성자산운용 뉴욕법인장, 글로벌사업본부장, 홍콩법인장 등을 지낸 글로벌 자산 운용·투자 전문가이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에서 원유운반선 4척을 4778억원에 수주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 선박은 2028년 12월까지 차례대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총 22억 달러를 수주해 연초 제시한 연간 수주 목표 98억 달러의 22%를 달성했다.선종 별로
동산고등학교가 2025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 16강에서 탈락했다.동산고는 8일 목동야구장에서 열선 대회 16강전에서 배재고에 3대 8로 패했다.동산고는 2회말 먼저 1점을 내준 뒤 4회초 2득점하며 2대 1로 앞서나갔다. 하지만 4회말 무려 5점을 추가로 허용하며 2대 6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