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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의회, 경북 산불 피해 지역 지원금 전달

울릉군의회는 21일 경주시의회와 영덕 산불 현장을 방문해 산불 피해 복구 위로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 의장은 영덕군 삼화리, 석리 따개비 마을 등 산불 주요 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현황과 이재민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협력방안을 논의 했다.

한편, 산불 피해 지원금은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차원에서 2,700만원을 모금해 산불 피해 지역인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5개 지역에 각 540만원이 전달됐다.

이상식 의장은 “안타깝게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진심으로 빌며, 갑작스러운 재난...
고향에서 발생된 대형 산불피해 주민들을 위해 ㈜대화공업 송범조 전 대표가 산불피해 복구 성금 1억 원을 의성군에 기탁했다. 지난 1978년 설립된 ㈜대화공업은 볼트와 너트 등 각종 스크류 부품을 전문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 기계 및 산업설비 분야에 핵심 부품을 공급하며 기계부품 산업의 기반을 다져온 대표적인 기업이다. 송범조 ㈜대화공업 전 대표이사는 “고향 의성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무거웠다”라며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전북특별자치도청 컬링팀이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 22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최근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 컬링경기장에서 열린 ‘2025 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전북도청 컬링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 우승은 대한민국 컬링 역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9개국이 풀리그 방식으로 치른 예선전을 3위로 통과한 전북도청팀은 준결승에서 스웨덴틀 7대6으로 꺾고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는 예선에서 10대9로 패배했던 독일이었다. 하지만 상승세를 탄 전북도청팀은
로마 세계 가톨릭 교회의 중요한 지도자였던 프란치스코 교황이 21일, 현지시간으로 오전 7시 35분에 향년 88세로 선종했다.교황청 궁무처장인 케빈 페렐 추기경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 소식을 전하며, 이날 바티칸TV를 통해 “오전 7시 35분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가셨다”고 발표했다.패럴 추기경은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의 성부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선종 소식을 깊은 슬픔 속에서 전한다”며 그를 애도했다.프란치스코 교황은 최근 폐렴으로 병원에 입원한 뒤 회복하여 교황청으로 돌아갔으며 지난 12년 동
영천교육지원청이 18일, 19일 이틀간 최무선이 탄신 700주년을 맞아 최무선 과학관에서 제58회 과학의 날 기념 2025 최무선과학꿈잔치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영천시청과 공동 주최하며 관내 초, 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등 2000여명이 참여했다.최무선과학꿈잔치 행사는 매년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해 영천 지역 출신 과학자 최무선을 재조명하며 생활 속의 과학문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특히 올해는 최무선 탄신 700주년을 맞이해 열리는 행사로 더욱더 의미있고 뜻깊게 진
경북도는 21일 행정부지사실에서 2025년 1분기 도정 성과 우수부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도정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어 선정된 5개 부서를 격려했다.이번 시상식은 1분기, 초대형 산불로 인한 재난 대응으로 모든 행정력이 총동원되는 긴박한 상황에도 부서가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창출 한 점을 높이 평가해 마련됐다.도에 따르면 이번 1분기 우수부서는 수자원관리과 해양수산과 산업입지과(
울릉교육지원청은 최근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영덕교육지원청에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학생용 봄 점퍼 60벌로, 산불 피해 지역 학생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준비됐다. 이동신 교육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덕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작은 도움이지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성호 영덕교육장은 “전달받은 물품은 산불 피해 학생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울릉교육지원청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전 세계 가톨릭 교회 수장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21일 선종한 가운데, 제주에서도 추모미사가 봉헌됐다.천주교 제주교구는 24일 오후 7시 30분 중앙주교좌성당과 화북성당, 서귀복자성당, 한림성당에서 프란치스코 교황 추모미사를 봉헌했다.이날 중앙주교좌성당에서 봉헌된 미사는 제주교구장 문창우 비오 주교와 전임 교구장 강우일 베드로 주교와 교구청 사제, 시서부지구 사제단이 공동으로 집전했다.이날 중앙성당 2층 성전은 물론 3층에 마련된 좌석도 가득찰 정도로 많은 신자들이 찾아 프란치스코 교황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했다.문창우 주교는 강
아산시가 산불 피해로 경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의성군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4월 21일부터 3일간 산불 피해지역 농작업 대행 지원에 나섰다. 이번 지원은 전국 지방농촌진흥기관의 농업기계 안전전문관 합동 지원 활동으로, 피해 농가의 신속한 일상회복과 적기 영농을 위해 밭만들기 작업을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아산시
중대재해 없는 세상만들기 울산운동본부는 24일 울산시청에서 ‘2025년 울산지역 최악의 살인기업 선정식’을 진행했다. 이들은 △중대재해 발생 규모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중대재해 발생의 반복성 △안전보건조치 미비 △위험의 외주화 등 5가지 기준으로 선정했다. 이들은 1위에 현대자동차를 선정했다. 지난해 11월19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복합환경챔버실에서 GV80 차량 공회전 테스트 중 차량 배기가스가 챔버실 내에 체류해 노동자 3명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중대재해 없는 세상만들기 울산운동본부는 “현대자동차 중
서흥원 양구군수는 24일,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인구문제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서흥원 양구군수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는 비단 양구군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 전체가 직면한 중대한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은 물론 전 국민이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함께 인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양구군은 청년 유입과
경남 노동계가 뽑은 올해 ‘최악의 살인기업’으로 한화오션이 선정됐다. 도내 노동자 단체 선정 살인기업에 한화오션이 뽑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와 중대재해 없는 세상만들기 경남본부는 24일 오전 11시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2025년 경남지역 최악의 살인기업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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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한중 양측의 배타적경제수역이 겹치는 서해 잠정조치수역에 구조물을 설치한 것과 관련, 순수 양식 시설이며 한국 측이 직접 현장에 방문해 조사를 해도 좋다는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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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는 GTX-A 구성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역 4번 출구 앞에 횡단보도를 설치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으며, 역내 공기질의 개선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시는 23일 이상일 시장이 시의회 시정질문답변을 통해 강한 의지를 밝힘에 따라 구성역 4번 출구에 횡단보도를 설치하기로 하고 국가철도공단과 협의가 이뤄지는대로 관련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시는 그동안 국가철도공단에 구성역 주변 횡단보도 설치와 역내 미세먼지 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 GTX-A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광명학온지구에 국내 첫 에너지자립률 200%를 실현하는 건축물을 짓는다. RE200 건축물은 광명시 가학동 일원 광명학온지구 문화공원 관리동이다. 총 연면적 약 660㎡ 규모의 관리동은 신재생에너지 홍보 등 전시공간과 주민카페, 하늘전망대 등 주민편의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이 건축물은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최고 등급인 ‘제로에너지플러스’를 훌쩍 넘어서는 자립률 200%의 달성을 목표로 한다. RE200 달성을 위해 태양광 발전뿐만 아니라
지난 4월 24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中国国际贸易促进委员会, China Council for the Promotion of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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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재미있게 공부했을 뿐인데…골든벨을 울려서 기쁘다.” 포항제철초등학교 6학년 유주아 학생이 24일 포항제철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2025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 포항 예선에서 금상을 차지했다. 이날 퀴즈쇼에는 포항지역 초등 4~6학년 학생 150명과 교사·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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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연수 개최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공동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참여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연수는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교육 △향기 요법 △힐링 강연 등으로 이뤄졌으며, 실무 역량 강화와 정서적 재충전의 기회를 함께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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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온(溫)정가게 시작합니다
“쌀밥 다 퍼 준 할망, 누게라?”“물꾸럭 퍼 날른 하르방은 누겐디?”제주를 배경으로 한 인기 드라마‘폭싹 속았수다’속 한 장면이다.애순네 가족이 세 들어 사는 만물상을 운영하는 노부부의 티키타카가 정겹다. 형편이 어려워도 누구에게도 도움을 청하기 어려웠던 애순의 사정을 이 노부부는 미리 헤아린다. 그리고 매일 밤, 아무도 모르게 딱 세 명분의 쌀을 항아리에 채운다. 애순이 부담스러워할까 봐 깜깜한 밤 몰래 조심조심 쌀독을 채우는 장면에서는 따뜻한 웃음과 온정이 묻어난다.이제, 만물상 노부부의 마음으로 서귀포시가 지역사회와 함께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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