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6월 26일 더불어민주당과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대통령 지역공약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이날 당정협의회에는 허소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을 비롯한 구·군 위원장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대구시 실·국장 등이 참석해 대통령 지역공약의 실행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지난 6월 18일 열린 ‘민주당-대구시 실무협의’를 통해 마련한 ‘대통령 지역공약 추진계획’에 대해 상호 간 의견 조율을 거쳐, 국정기획위원회에 건의할 주요 과제를
달성군은 오랫동안 장기미집행 상태로 남아 있던 기세1·2소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주민을 위한 녹지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30일 밝혔다.기세1·2소공원은 2006년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됐으나, 해당 지역의 주변 도로 및 기반시설 개발이 늦어지면서 장기간 조성이 추진되지 못했다. 이에 따라 달성군은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공원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토지 매입과 사업비 확보 등의 과정을 거쳐 약 10년 만에 사업을 마무리하게 됐다.이번에 조성된 공원은 옥포읍 내 최초의 소공원으로, △사각정
과천시는 6월 16일과 26일 양일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간담회에서 ‘위례과천선 과천지식정보타운 연장’과 ‘신림선 연장’ 건의사업이 1차 검토 결과 후보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한국교통연구원이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1차 검토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경기도, 경기연구원, 관련 기초자치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도권 동남부 지역의 광역교통망 개선과 환승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과천시는 지난해 11월 대광위에 위례과천선 과천지식정보타운 연장과 신림
포천도시공사 마홀수영장에서는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직원과 성인 생존수영 특강반 강습생이 함께 한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응급조치 교육을 지난 26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마홀수영장의 서0훈 수영강사가 직접 진행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강사는 동영상 자료를 활용한 이론 교육과 함께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을 병행하여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특히, 심폐소생술의 정확한 가슴 압박 방법과 음식물 섭취 또는 이물질로 인한 기도 폐쇄 시 하임리히법 적용 방법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그리고 출향인 여러분!여러분과 함께한 민선 8기의 여정이 어느새 3년을 맞이했습니다.소멸위험과 고령화 등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도 군위는 눈부신 변화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도전이 위대한 것은 위기에 좌절하지 않고, 오히려 절박함을 동력 삼아 과감하고,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었다는데 값진 의미가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군민 여러분의 단합된 힘이야말로 군위의 오늘을 만든 저력이자, 내일을 여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지난 3년은 대구․경북 중추도시로서 반듯하고 강건한 군위를 만들겠다는 군민과의 약속을 실행으로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25일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재난안전 분야의 국제표준 ‘ISO 223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ISO 223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국제 기준으로, 태풍·화재·감염병 등 각종 재난으로 인한 업무 중단 상황 발생 시 핵심 업무를 빠르게 복구하고 경영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춘 기관에 부여되는 인증이다.안양도시공사는 인증 취득을 위해 ▲전담 조직 구성 ▲업무 영향 분석 ▲위험요인 평가 ▲복구 전략 수립 ▲교육
5일 오후 1시28분쯤 하남시 망월동 미사역 인근 공사장 8층에서 3㎏ 판넬이 떨어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공사 현장을 지나던 20대 2명이 머리와 발목 등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에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혜진 기자 trust@inch
제주에서 올해 첫 온열질환에 의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5일 오후 3시39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의 한 주택 인근 밭에서 80대 여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쓰러진 채 발견됐다.A씨는 발견 당시 체온이 40도에 달했고 앞가슴과 얼굴 부위에 2도 화상 흔적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가 즉시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숨졌다.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제주에서 80대 여성이 자택 옆 밭에서 숨진채 발견됐다.5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9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의 한 주택 옆 밭에서 80대 ㄱ씨가 쓰러져 숨져 잇는 것을 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발견 당시 ㄱ씨는 숨진지 상당한 시간이 흐른 것으로 확인됐는데, 체온이 높고 얼굴 등에서 화상이 확인되면서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다만 ㄱ씨가 심장질환 등을 앓고 있던 점 등을 고려해 부검 등을 통해 정확한 사망원인을 확인할 예정이다.
최대 55만원의 전국민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이달 21일부터 시작된다.1차로 15만~45만원을 지급하며, 9월 22일부터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90%에게 10만원을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대형마트, 배달앱 등에서의 사용은 제한된다.김민재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와 함께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계획' 관련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은 1차로 최소 15만원에서 최대 45만원 상당의 소비쿠
더불어민주당의 8·2 전당대회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 의원과 박찬대 의원은 5일 각각 영남과 호남을 찾아 당원과 민심 표심잡기에 나섰다. 정 의원는 '내란 종식'을 강조하면서 당심을 끌여들였고, 박 의원은 '통합과 협치'의 메시지를 강조했다. 정 의원은 이날 오전 경남 창원에서 주재한 핵심 당원 조찬 간담회에서 "개혁 입법을 하루 속히 통과시키고 이재명 정부가 도로를 쌩쌩 달릴 수 있도록 이번 전당대회에서 뜻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그는 "정권은 교체됐지만 내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
창원 한 미용실에서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두른 아들이 체포됐다.창원중부경찰서는 5일 오후 12시께 성산구 소재 상가 미용실에서 흉기로 난동을 벌인 20대 남성 ㄱ 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ㄱ 씨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미용실에 ㄱ 씨는 흉기를 들고 들어가 모친을 수차례 찔렀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최근 플레이스테이션5 전용 '데스 스트랜딩 2: 온 더 비치' 발매 기념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작품을 개발한 코지마프로덕션의 코지마 히데오 감독, 그리고 신카와 요지 아트 디렉터가 참석했다. 소니는 전작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후속작에 대한 개발 의도와 소회를 자세히 밝혀 눈길을 끌었다.전작 '데스 스트랜딩'은 '메탈기어 솔리드'의 개발자 코지마 히데오가 회사를 설립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물건을 배달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 액션 플레이가 새롭다는 평이 나왔다.특
제주특별자치도가 농가에서 직접 감귤의 당도를 측정해 달콤한 감귤만 골라 출하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을 추진한다.제주도는 ‘2025년 제주감귤 생육단계별 당도데이터 구축 지원사업’에 총 1억 1700만원을 투입한다.참여 희망 농가는 7월 7일부터 18일까지 지역 농·감협에 신청하면 된다.신청 자격은 △2019년 이전에 조성된 노지온주 과원으로 △계통출하 실적이 있고 △원지정비사업이 완료된 지 3년차 이상인 과원 또는 최근 5년 이내 1/2 간벌 참여 과원으로 모든 조건이 모두 충족돼야 한다.선정된 농가는
인천환경운동연합이 플라스틱 빨대 규제의 계도기간 무기한 연장과 무라벨 생수 의무화 유예를 지적하며 “유예를 반복하는 환경부의 태도는 정책의 일관성과 책임성을 무너뜨리며, 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혼선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인천환경연합은 지난 27일 논평을 통해 “종이 빨대를 사용해온
예천군이 테이크아웃 커피 한 잔에 담긴 메시지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나섰다. 군은 초등학교 인근 카페를 중심으로 일상 공간에 경각심을 심는 ‘생활 속 인식개선 실험’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27일부터 지역 초등학교 주변 카페 20여 곳에 컵홀더 4000개, 냅킨 6만 장을 배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오경 의원이 방송실연자, 방송작가, 영화감독 등과 함께 영상 콘텐츠 창작자 보호에 팔을 걷어 부쳤다.임 의원은 30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K-창작자를 보호할 유일한 희망 ‘정당한 보상’이란 주제로 K-콘텐츠 발전을 위한 정당 보상 체계 도입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 사단법인 한국저작권법학회가 공동주최하고 K-콘텐츠의 정당한 보상을 위한 창작자 연대(한국방송작가협회, 한국방송실연자권리협회,
5일 오후 1시28분쯤 하남시 망월동 미사역 인근 공사장 8층에서 3㎏ 판넬이 떨어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공사 현장을 지나던 20대 2명이 머리와 발목 등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에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혜진 기자 trust@in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