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먹는 하마' 준공영제 버스 감차 9대 추가
버스 준공영제 재정지원금 절감을 위한 버스 감차 대수가 늘어났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버스운수업체와 2차 협상을 통해 9대를 추가 감차한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준공영제 운행 버스 총 64대가 감차된다.
6월초 1차 협상에서 6개 업체가 63개 노선, 운행버스 55대 감차에 동의한 데 이어 6월 말까지 진행된 2차 협상 결과 1개 업체가 추가로 5개 노선, 9대 감차에 동의했다.
별도 보상금 없이 준공영제 8개 업체 중 7개사가 총 72개 노선에서 64대 감차에 합의한 것이다.
감차 유형은 예비차 전환 18대, 소멸 감차 28대, 재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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