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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 위조해 출도 시도한 중국인 무더기 구속

법무부 제주출입국ㆍ외국인청은 부산출입국‧외국인청과 공조해 신분증 등을 위조해 제주도를 불법으로 이탈하려 한 혐의로 중국인 A씨 등 6명을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달 22일 브로커로부터 건네받은 위조 신분증 등을 이용해 제주항에서 목포ㆍ완도로 불법 이탈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목포ㆍ완도행 여객선에 탑승하려다 신분증을 이상하게 여긴 검색 요원의 신고로 적발됐다.

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해 5월에서 지난달 사이 제주...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 신청사 건립이 속도를 내고 있다.제주도는 지난달 31일 ‘제주소방안전본부 청사 신축사업’ 건축 설계공모 공고를 냈다고 2일 밝혔다.소방안전본부 신청사는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옆 부지에 지하 1층‧지상 6층, 연면적 1만399㎡ 규모로 지어진다. 총사업비는 462억원이다.신청사에는 주차장을 비롯해 119종합상황실, 대강당, 브리핑룸, 소회의실, 휴게실, 민원상담실, 체력단련실 등 각 부서 공간과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예정 설계비는 14억7000만원, 예정 공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일 김영관센터 종합운동장에서 제2회 일강정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조상우 강정마을회장과 지역주민을 비롯해 오영훈 제주도지사,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임정은·이정엽 제주도의회 의원, 허성재 해군 제7기동전단장, 박승일 해병대 제9여단장 및 해군 관계자, 권오정 국무조정실 제주지원과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식은 해군 의장대, 강정마을 고고장구팀과 난타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공동체 회복 유공자 표창, 퍼즐을 활용한 상생 화합 조각 맞추기 퍼포먼스,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국립제주호국원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을 실현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국가보훈부 국립제주호국원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먼저 국립제주호국원은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 태극기 꽂기 및 묘역정화 활동을 전개했다.해당 활동에는 제주지방병무청, 제주지방우정청,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공무원연금공단 제주지부, 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 여성회, 샤프론봉사단, 동원과학기술대학교, 바르게살기
반짝이는 별빛으로 가득 찬 숨골의 생명력이 미술 작품에 담겼다.문화공간 양은 다음 달 6일까지 임지현 작가 개인전 ‘숨골’을 열고 있다.임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생명의 근원이 되는 제주 숨골에 집중한 회화 18점, 도자 9점을 선보이고 있다.기존 흑백과 회색 회화 작업에서 보여줬던 숲속 생명체의 텅 빈 눈이 별로 가득 찬 숨골이 되고, 검정과 회색이 주를 이루었던 화면은 색으로 채워졌다.작가는 생명의 근원이 되는 숨골에 주목했다.그리고 수없이 반짝이는 십자형의 빛으로 어렴풋이 드러나는 숨골을 만들었다.특히 작가는 제주
제주도의회 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과 해양시민과학센터 파란이 공동주최하는 ‘서귀포 문섬 천연보호구역 내 관광잠수함 운항 논란과 이후의 과제’ 토론회가 5일 오후 3시 제주소통협력센터 다목적홀 5층에서 열린다.토론회는 여는 인사, 기조 발제, 토론 순으로 진행되며 발제는 김미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연구원이 ‘해양보호구역 확대와 관리에 관한 정책 방향’을 주제로, 윤상훈 파란 전문위원이 ‘서귀포 관광잠수함 사례를 통해 본 천연보호구역 관리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진행한다.토론에는 김종수 제주도 해양산업과장, 허정환 세계유산본부 자연문화재과장,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 도시 간 협력 강화를 촉구했다.제주도와 제주평화연구원은 지난달 3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글로벌 협력 등불로서의 지방외교’ 특별세션을 개최하고, 국제전문가와 글로벌 리더들과 함께 지방외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세션에서 오영훈 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제주가 다자간 지방정부 협력의 주체로서 글로벌 위기를 기회로 풀어내는 지방외교의 등불이 되겠다”며 “도시 간 실익을 확보하고 외교적 공간과 경제적 지평을 넓혀가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겠다
개혁신당 제1차 전당대회 및 합동연설회가 지난 8일 대전 DCC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이날 '제1차 전당대회 대전·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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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정당 등 9개강릉노동인권센터, 제1강릉포럼 강원교육노동자현장실천, 강릉시민행동, 김성수열사기념사업회 노동당영동지역위원회, 진보당강릉시지역위원회, 정의당강릉시위원회, 사회민주당강원도당, 평등교육실현을 위한 강원학부모회)는 지난 30일, 강릉월화거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허가 조건 무시하는 씨스포빌의 강릉항 사용허가를 취소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김홍규 강릉시장이 "악덕기업 에게 특혜를 주고 있다"라고 주장했다.강릉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정당 등 9개 단체에 의하면 씨스포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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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물가 게 섰거라” GS25에선 6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샐러드가 ‘반값’
6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샐러드를 반값에 만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다가오는 6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마다 신선한 샐러드를 반값에 제공하는 ‘금샐데이’ 행사를 선보인다. 최근 헬시플레저 트렌드와 본격적인 피서 시즌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계획 중인 소비자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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