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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 연구소' 탐해 3호, 해저 지질자원 탐사위해 출항

바다를 누비며 해저 자원 탐사 및 지질조사를 수행할 6000t급 물리탐사 연구선 '탐해 3호'가 건조 6년 만에 출항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1일 포항 영일만항에서 탐해 3호의 취항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바다 위 연구소'로 불리는 탐해 3호는 국내에서 제작된 첫 탐사선이다.

탐해 3호는 2018년 5월부터 이달까지 국비 총 1810억 원이 투입됐으며 최첨단 탐사·연구 장비 35종이 탑재됐다.

탐해 3호는 1996년부터 활동해 온 '탐해 2호'를 대체해 오는 6월부터 국내 대륙붕을 시작으로 극지 등 국내·외 해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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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22대 국회 여당 몫 국회부의장으로 6선의 주호영·조경태 의원을 각각 전·후반기에 나눠 추대하기로 가닥을 잡았다.24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22대 국회 여당 몫 국회부의장으로 6선의 주호영·조경태 의원을 각각 전·후반기에 나눠 선출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4선의 박덕흠 의원도 출마 의사를 밝혀 주 의원과 경선을 치를 수도 있다.박 의원은 25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국회부의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여당 몫 국회부의장 후보 등록일은 오는 25일까지다. 이날까지 후보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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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대구·경북지역 금융기관 예금은 감소세로 전환했고, 대출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대구·경북 금융기관 수신 잔액은 278조 5913억원으로 전달보다 1조2546억원 줄었다. 예금은행 전체 수신은 요구불예금 중심으로 전달보다 7502억원 감소했다. 요구불예금은 기업들이 부가세 납부, 배당금 지급 등 월말 결제성 자금을 인출 하면서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축성 예금은 3월 3.58%였던 예금 금리가 4월 3.53%로 하락한 영향 등으로 감소 전환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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