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급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 내부의 소통채널을 강화하고 직급별·직무별 추진방향과 발전방향, 과제에 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전략경영팀 담당자는 ‘하나 되는 군포시청소년재단’을 슬로건으로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재단 운영과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행사였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급여체계 개선과 직원 복지향상 등을 건의했고, 재단 내 소통
여관업주를 대상으로 공사 인부들의 숙소비가 초과 입금된 것처럼 속여 일부를 되돌려받는 수법으로 수억원을 가로챈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영동경찰서는 27일 상습 사기 혐의로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1일 오후 3시10분쯤 영동군 황간면의 한 숙박업소에서 70대 업주 B씨를 상대로 자신을 건설현장 직원으로 소개...
지난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C-커머스'의 협공으로 위기에 몰린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올해 들어 고객 유치에 성과를 내며 한숨 돌린 모양새다.중국산 저가 제품의 안전성 이슈가 부각된 데다 국내 플랫폼들도 강력한 가격 혜택을 내세운 프로모션으로 맞대응에 나서 일부 고객이 회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30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준 월평균 이용자 수는 쿠팡이 3천56만4천130명으로 가장 많고 G마켓·옥션이 828만439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이어
박완수 지사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5년도 국비예산 간담회’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내년 경남도 역점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이번 국비예산 간담회는 기획재정부의 본격적인 예산심사 시기에 맞춰 민선 8기 경남도의 주요 국비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기획재정부에서는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예산심의관, 도에서는 박완수 도지사, 김명주 경제부지사, 김기영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다.박 도지사는 “경남 미래산업이 도약하고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도의 역점사업들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될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0일 오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또한, 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
한부모 가족이란 부모 중 한쪽 부모로만 이루어진 가족으로, 흔히 모자가족 또는 부자가족을 뜻한다. 엄밀히 말하면 18세 미만 자녀를 둔 가정 중 부모의 한쪽이 사망·이혼·별거·미혼 등의 이유로 혼자 자녀를 키우며 부모 역할을 담당하는 한부모와 그의 자녀로 구성된 가족을 말한다. 한부모
2026년 개최되는 제65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함안군과 창녕군에서 공동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1962년 제1회 도민체육대회가 개최된 이래 순수 군부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것이다. 함안군과 창녕군 그리고 이 지역 체육회는 수개월 전부터 공동 유치에 뜻을 모아 체계적으로 대응해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은 2일 복지관 3층에서 선배시민 WE+봉사단 어르신 12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경기도노인복지관협회 윤호종 협회장이 직접 방문하여 노인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소양, 윤리, 안전교육 등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며 선배시민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모했다.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돌봄의 대상이 아닌 사회의 주체로서 자신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자긍
21대 국회에서 국민들은 과거의 실수를 바로잡기 위해 새로운 선택을 했다. 22대 국회에서도 마찬가지로 국민들은 정당의 정신을 바로잡기 위해 신중하게 투표했다.그러나 현재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경고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듯하다. 국민들은 민주당이 국민의 힘을 통해 얻은 교훈을 망각하고 있다는 사실에 실망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최근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요건에 '양극화 해소'와 '취약계층 생계 안정'을 추가하는 국가재정법 개정안을 발의했다.이는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의 전 국민 25만원 지급 공약을 뒷받침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