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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축구 기대주 전유경, U20 여자 아시안컵 퓨처 스타 선정

한국 여자 축구의 기대주 전유경이 아시아축구연맹 20세 이하 여자 아시안컵 퓨처 스타로 선정됐다.

AFC는 21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팬 투표로 결정된 2024 AFC U20 여자 아시안컵 퓨처 스타에 전유경이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그동안 여자 대표팀 연령별 대표팀에 꾸준히 발탁되며 큰 기대를 받는 전유경은 이번 대회에 한국 대표팀의 주장 완장을 차고 참가했다.

그는 대회에서 총 4골을 넣으며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다.

전유경은 득점왕을 차지한 히지카타 마야와...
영천시가 시민들의 큰 인기몰이를 했던 별빛촌 목요장터를 23일부터 10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영천 우로지생태공원 음악분수대 광장에서 운영을 재개한다.지난 2021년 첫 개장해 올해로 4년 차를 맞는 목요장터는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믿고 살 수 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관심을 모았다.충성고객이 늘어나며 지난해에는 연 매출액 1억 원을 달성하는 등 영천 대표 직거래장터로 자리매김했다는 것.현재 41호의 관내 농가가 입점해 있다.영천지역에서 생산된 과일, 채소, 버섯, 쌀 등 신선 농산물과 와인, 참기름,
도현사는 신도회 모임인 산절로순례단과 함께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의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쌀 10kg 30포, 라면 3박스를 지난 23일 구미시 지산동에 전달했다.
대구 달성군 현풍농협은 지난 22일 조합원 자녀 12명, 초등학교 2곳 각 150만원, 중학교 2곳 각 300만원, 고등학교 3곳에 총 4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울진군은 22일 후포면 금음리 등 3개소 해역에서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장 3.5cm 이상 크기의 어린 전복 13만 마리를 방류했다. 방류한 전복은 국민 대표 보양식으로 사랑받고 있는 생물로, 깨끗한 동해바다의 수심 5~50m 암반 주위에서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를 먹으며 크게는 10cm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고부가가치 토속 어종을 방류해 울진 연안의 수산자원을 조성하고 동시에 어장 생산력을 향상시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지
△손석진씨 본인상. 정순조 씨 남편상, 손중만·주영·윤미 씨 부친상 = 26일, 대구 파티마병원장례식장 501호 귀빈실 5층, 발인 28일 오전 8시20분, 장지 영천호국원. ☎053-958-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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