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와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국내 3대 신용평가사중 하나인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기업 신용등급 ‘AA-’를 획득했다. 한미그룹은 “‘AA-‘ 등급은 국내 신용등급 체계상 매우 우량한 수준으로, 한미그룹의 견고한 재무안정성과 사업 지속 가능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2025년 반기
영주시는 지난 13일 풍기읍 인삼상공인협동조합에서 ‘풍기읍 동부리 도시재생활성화계획’ 공청회를 열고 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공청회는 풍기읍 동부리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추진 절차의 일환으로, 전문가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도시재생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국회 국정감사가 13일 시작된다. 더불어민주당은 '내란 청산'을 강조하며 윤석열 정부에 대한 고강도 감사를 예고한 반면,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의 무능과 실정을 파헤치겠다고 벼르고 있어 상임위원회마다 격돌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는 이날 법제사법위원회, 정무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국가데이터처가 2027년 부산에서 열리는 제66차 세계통계대회의 성공 개최를 공식 선언했다. 10일 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 5~9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제65차 세계통계대회에 김대유 데이터처 경제통계국장을 단장으로 대표단을 파견했다. 세계통계대회는 1887년부터 2년마다 열리는 통계 분야 최대 국제행사로, 일
경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와 MOU를 통해,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쉽게 알아가는 한국사’ 자기 계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4월부터 10월까지 총 24회 동안 진행되었으며,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들은 한국사의 기본 개념과 주요 사건들을 체계적으로 학습
미래형 다축수형 과원 조성에 성공병해충 줄고 유지·관리·수확 편해산청군이 다축수형 과원 조성을 성공하며 과수 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15일 산청군에 따르면 과수 미래형 다축수형 과원을 지역 내 4농가 1.4㏊ 규모를 성공적으로 조성했다.다축수형은 한 나무에서 줄기를 여러 갈래로 키워 나무의 골격을 분산시키는 재배 방식으로 기존 단일주간 방식보다 햇빛과 바람이 고르게 통해 병해충 발생이 줄고 나무 높이를 낮게 유지해 관리와 수확이 편리하다.특히 수관 내부까지 광 투과율을 높여 과실의 착색과 당도를 향상시키고 통풍 개선과 약제살
경북교육청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주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 일원에서 ‘K-EDU EXPO’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2025 APEC 정상회의 공식 부대행사로, ‘Learn Together, Lead Tomorrow’를 슬로건으로 전 세계와 미래를 교육으로 연결하는 대규모 교육 축제로 마련됐다.K-EDU EXPO는 △세계의 문 △미래의 광장 △지역의 통로 △기술의 공방 △문화의 뜰 등 다섯 가지 주제 공간으로 구성되어 관람객에게 다채롭고 차별화된 교육
「잘못된 전략」외교 역사와 이론으로 살펴보는 국제정치 속 오판의 메커니즘우리는 보통 국가를 단일 행위자로 여긴다. 러시아, 중국, 미국 등 각국의 정부가 일관된 논리로 행동한다고 가정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전략 수립의 가장 흔한 결점 중 하나인 ‘단일 행위자 오류’다. 저자는 독재 정부조차 여러 이해관계를 가진 부서들이 각기 다른 의제를 추구하며, 이로 인해 비일관적이고 혼란스러운 행동을 보일 수 있다고 지적한다.이 책은 정책 도출 과정에 대해 우리가 무엇을 가정하곤 하는지를, 그런 가정이 현실에서 어떤 결과를 부르는지를 논하며
한국수자원공사가 세계은행, 한국국제협력단 등과 협력을 통한 공적원조 기금 활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수자원공사는 ODA를 기반으로 방글라데시,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등에 글로벌 역량강화 컨설팅 프로젝트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식교류 활동과 국내 물기술 수출 연계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개발도상국에서는 새롭게 건설된 물관리 시설이나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현지 전문가가 부족해, 효율적으로 인프라를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이에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사무관 및 연구·지도관 승진자 50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들은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사무관 및 연구·지도관으로 승진 의결됐다. 8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6주간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을 수료하고 이날 임용장을 받았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임용장을 수여하며 “공직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민선8기 제주도정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1차산업 조수입 5조원 시대, 제주가치돌봄,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 등이 본격화되면서 도민 한 분 한분의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PlayStation 5, PlayStation 4, Nintendo Switch 2, Nintendo Switch, Xbox Series X|S, Xbox One, PC 버전 ‘리틀 나이트메어 3’을 2025년 10월 10일 발매했다고 발표했다. 리틀 나이트메어 3 ‘Hold My Hand’ 론치 트레일러 ■ ‘리틀 나이트메어 Enhanced Edition’ 지금 바로 플레이 가
경상남도창녕교육지원청은 10월 15일 관내 학생창녕의회 의장단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생의회 정례회 및 하반기 리더십 연수를 통합교육지원센터 시청각실에서 개최하였다.이번 정례회는 학생들에게 교육공동체의 주체로서 정책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회장단의 자치 역량 및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였다. 더불어, 학교 간 학생활동 정보를 공유하며 자치 역량을 높이고, 나아가 생성형 AI 활용 역량을 키워 미래 지향적 리더를 육성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된 연수에서는 『생
성낙인 군수가 15일, 창녕읍 옥천리 산 328 일원 관룡사 용선대 탐방로 정비공사 현장을 방문해 전반적인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이번 정비공사는 데크 보강, 데크 계단 설치, 로프·목재 난간 설치, 자연석 계단 설치 및 정비, 야자매트 설치 등을 통해 탐방로 방문객의 안전성을 강화는 사업으로, 성 군수는 전후 추진 현황 및 탐방로를 꼼꼼히 살폈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0월 15일, 전 직원 대상으로 청렴 의식 제고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줍다! 다짐하다! 청렴 플로깅 데이’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청렴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생활 속 청렴 실천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지역 환경을 가꾸며 청렴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마련되었다.주요 활동으로는 ▲청렴 5행시 공모 및 스티커 제작 ▲장애인 우수 고용 기업인‘동구밭’의 천연 수세미에 청렴 메시지 부착 ▲청렴 플로깅 활동 ▲청렴 다짐 ▲참여형 숏츠 영상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서귀포시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는데, 갑자기 민원인이 나타나 "방송을 중단해 달라"고 소리를 치면서 감사가 잠시 중단되는 소동이 빚어졌다.사건은 16일 오전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의 제443회 임시회 서귀포시 대상 행정사무감사가 진행중이던 서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발생했다.더불어민주당 한권 의원이 서귀포시의 공식 농축산식품 판매 홈페이지인 '서귀포인정'과 관련해 질의를 하던 중 한 민원인이 나타나 "방송 좀 중단해 달라"라고 소리쳤다.이 민원은 "이 건물에서 직원들이 일을 해야
대구광역시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동성로 일대에서 ‘2025 대구청년주간’을 개최한다.대구시는 지난 2015년 전국 최초로 ‘청년주간’을 도입한 이후, 2020년 「청년기본법」 제정과 함께 제도의 전국적 확산을 이끌어왔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대구청년주간은 단순한 지역 행사를 넘어 청년정책과 문화 교류가 어우러지는 전국적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축제는 모든 세대가 각자의 청춘을 이야기하며 함께 나아가자는 응원의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