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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상설문화관광 프로그램 운영 재개

산불로 잠시 멈췄던 산청군 주말 상설문화관광 공연 프로그램이 재개된다.

신명나고 풍성한 문화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산청군은 11일 동의보감촌과 남사예담촌 기산국악당에서'2025년 상설문화관광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공연은 올해 11월 8일까지 이어진다.

상설공연은 산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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