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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지자체홍보대상 역사문화부문 ‘대상’ 영예

경주시가 도시 브랜드 경쟁력에서 또 하나의 성과를 거뒀다.

경주시는 지난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지자체홍보대상’에서 역사문화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천년고도 경주의 매력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홍보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한국미디어영상진흥원과 대한민국지자체홍보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후원했다.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책·비전 전달력, 창의성, 주민 소통 효과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콘텐츠를 선정했다.

대상을 받은 홍보영상 ‘경주에서의 만년’은 경주의...
국회 성평등가족위원회 이달희 의원은 지난 19일 쿠키뉴스가 선정한 ‘2025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에 이름을 올렸다. 이달희 의원은 이달 진행된 성평등가족부 국정감사에서 △성평등가족부와 타 부처와의 유사·중복된 사업 구조 개선 촉구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검진 수검율 제고 및 지속가능한 보호 체계 구축 필요 강조 △성평등가족부의 딥페이크 성착취물 유포 방지 위한 실효성 있는 모니터링 대책 마련 주문 등 아동·청소년 정책 전반을 점검하며 국민의 시각에서 정책의 효율성을 점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의원은 “작
지난 8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내년 3월 1일부터 교육 목적 혹은 특별히 허용한 경우가 아니면 학생은 수업 중에 휴대전화 등 스마트기기를 사용할 수 없다. 수업 중이 아니더라도 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과 소지를 제한할 수 있다. 다만 제한 기준과 구체적인 방식은 학교별 학칙으로 정할 수 있다. 어떤 효과가 나타날까. 부정적 효과를 줄이기 위해서, 학생들의 무휴대폰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서 그리고 기대하는 긍정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국가와 사회는 어떠한 준비를 해야 할까. 최근 미국에서 휴
백제와 고구려 점령에 이어 나당전쟁 승리에 이르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려낸 책이 출간됐다. 바로 「일상이 고고학, 나당전쟁과 문무왕」이다. 이 책에서는 신라가 펼쳤던 위기에 맞서는 자세와 외교력, 세계적으로 주목받았던 승려 원효의 불교 사상을 기반으로 한 여론 통합, 접전 지역마다 촘촘히 산성을 쌓아 대비한 빈틈없는 방어력, 지형과 기후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활용, 보다 넓은 세계관으로 당나라가 처한 서역의 전선 상황까지 파악하는 정보력, 그리고 때로는 국익과 최종 승리를 위해서라면 한 발
칠곡군은 지역 출신 국악의 어머니 향사 박귀희 명창을 기념하기 위한 '제14회 칠곡 향사 가야금병창 전국대회'와 '향사 국악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칠곡문화관광재단이 주관했으며 '제14회 칠곡 향사 가야금병창 전국대회'는 지난 15일 향사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향사 국악제'는 지난 9일 향사아트센터 일원에서 열렸다. ‘제14회 칠곡 향사 가야금병창 전국대회'에서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신인부 등 전국 각지에서 참가해 경연을 펼쳤으며, 일반부 박은율 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향사 국악제'
구미시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예스구미스포츠파크 실내·외 풋살구장에서 구미시체육회 및 구미시축구협회 주최, 구미시풋살연맹 주관으로 ‘제19회 예스구미배 전국 풋살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 여성부, 40대부, 유·청소년부 등 폭넓은 부문으로 진행되며, 전국 풋살클럽 73개 팀, 8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예선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을 가린다. 특히 2022년 여성부 신설, 2025년 40대부 신설 등 경기부문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참가층이 더욱 다양해졌으며, 생활체육 풋살의 저변 확대와
경주 도심 겨울밤을 밝힌 ‘2025 윈터포차라이트 in 경주’가 시민과 관광객 1만6000여 명이 다녀가는 등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화백컨벤션뷰로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경주문화관 1918 광장에서 열려 지역 상권 활성화와 겨울철 야간 관광 콘텐츠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해 윈터포차는 지역 음식·주류 업체가 참여한 포차 부스를 중심으로 싱어롱 포차, 음악·댄스 무대, 포차 솔로 프로그램, ‘경주에 첫눈’ 퍼포먼스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8시간전
경상북도와 포항시, 한국철강협회, 한국비철금속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는 ‘2025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 산업전’이 19일 대구 엑스코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이번 전시회는 ‘미래를 위한 변화’를 주제로,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 질서와 인공지능 기반 제조혁신에 대응하는 철강산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로서, 국내외 95개 사가 참여하여 320부스 규모로 진행되며, 아젠다25 컨퍼런스, 수출상담회, 세미나, 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고부가가치 첨단금속소재
12시간전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최종현학술원 이사장은 2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도쿄포럼 2025’에서 “현재의 자본주의 하에서 우리는 환경 문제, 사회 양극화 등 다양한 사회 문제들에 직면해 있으며 이를 해결해 얻는 사회적가치를 측정하고 관리하는 새로운 자본주의의 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최태원 회장은 21일부터 이틀간 일본 도쿄대 야스다 강당에서 열리는 ‘도쿄포럼 2025’에서 자본주의 심화에 따른 복합적 문제를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적가치 측정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도쿄포럼은 최종현학술원과 일본 도쿄대가 급격한 기
I. 창과 방패1. 자녀의 디지털 기기 중독 막기 위한 부모의 노력아이세대라는 말이 있다. 미국 샌디에이고주립대의 트웬지 교수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주미화 시민행동 놀탄 공동대표가 한국교육문화재단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교육문화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은 행정안전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경기도, 서울특별시교육청,기도교육청이 후원했다. 이날 시상식은 교육과 문화, 환경 분야에서 탁월한 공헌을 이룬 개인과 단체 등 총 22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 공적을 기렸다. 주미화 공동대표는 ‘놀면서 탄소중립’을 기치로 내건 탄소중립 실천문화 플랫폼 ‘시민행동 놀탄’이 2023년 출범하는데
최근 직장인 사이에서 이직 기준이 변하고 있다. 단순히 연봉 인상만으로는 이직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 이제 자신의 노력과 시간이 공정하게 평가되는 회사를 찾는 전략이 필수적이다. 이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핵심 기준 ‘공평성’!이직을 결정할 때, 연봉은 더 이상 유일한 기준이 아니다. 직장인들은 ‘인풋 대비 아웃풋’의 공정성을 먼저 검토한다. 자신이 쏟는 시간과 노력만큼 보상이 명확해야 한다. 직무 적합도와 함께 새 회사의 평가 시스템 공정성이 이직 성공의 핵심 요소가 된다.포괄임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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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제주 주요 공공기관, 최초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 실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지역 주요 공공기관들과 함께 제주지역 최초로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을 17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최근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보 유출 및 해킹 위협이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사한 위기상황 발생 시 도내 기관 간 즉각적 대응 체계와 협력 기반의 위기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JDC를 비롯한 6개 훈련참가 기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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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주택 이상거래 210건 적발…정부 “최고 수위 조치”
정부가 최근 1년간 외국인의 국내 주택 거래에 대한 기획조사 결과, 불법 또는 위법 의심거래 210건을 적발하고 세무조사·수사 등 강도 높은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해외 불법자금 반입을 비롯해 무자격 임대업, 편법증여 등 다양한 유형의 불법 행위가 드러나면서 정부는 관련 제재를 대폭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국세청은 편법증여와 특수관계인간 차입, 거래금액 거짓신고 등에 대해 집중조사하고 탈세 분석은 물론 관련 세금을 적극 추징하기로 했다.국무조정실 부동산 감독 추진단은 정부서울청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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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기업 ‘뷰티플러스’, 기능성 속옷·흑삼으로 글로벌 시장 장악
충남 천안의 중소기업 뷰티플러스가 기능성 속옷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연매출 100억 원 규모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는 일본에서 재단자동화 기술을 직접 배워온 엔지니어 출신 이종석 대표의 기술력과 해외 중심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 대표는 지난 2005년 체형보정 속옷 제조업으로 창업했다. 앞서 기능성 속옷 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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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청소년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권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교육이 학교 현장을 찾았다. 논산시는‘충청남도 인권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기민중학교 강당에서 재학생 25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인권을 존중하고 학교폭력과 차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의 교육을 통해 인권침해의 유형과 예방 방법, 인권 존중의 중요성 등을 다루는 이론 수업과 실습형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역할극을 통해 상황별 대처법을 직접 체험하고, 학교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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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일명 ‘노란봉투법’ 시행을 앞두고 원청과 하청노조 교섭 절차에 대한 큰 틀이 제시됐다.모든 원·하청 노조의 교섭 창구 단일화를 원칙으로 하되 하청노조의 직종이나 특성 등에 따라 교섭 단위를 분리해 따로 교섭하는 내용이 골자다.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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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세월호특위·4·16가족협의회 공동 토론회…진상 규명·피해자 지원·국가 책임 강조
더불어민주당 세월호참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김현 국회의원이 24일 국회에서 열린 ‘세월호참사 11년, 진상규명과 안전사회를 위한 국가의 과제’ 토론회에서 “당정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신속하게 구성해 세월호 후속조치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국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사회는 이재명 정부의 기본 원칙이며, 민주당이 반드시 완수해야 할 시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세월호특위와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4·16연대, 4·16재단이 공동으로 주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