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언스는 2025년 연결 기준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한 208억 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억 원, 당기순이익은 18억 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공공 부문 정보보호 예산 축소 등 외부 환경이 실적에 영향을 줬다. 제로 트러스트 등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및 우수 인력 확보에 따른 비용도 실적에 반영됐다.민간 시장을 중심으로 보안 수요가 증가하며 매출 성장세는 꾸준히 유지됐다. NAC 솔루션의 민간 도입이 지속적으로 증가
디지털 결제 플랫폼 전문기업이자 국내 최대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운영사 코나아이가 패션그룹 형지·형지글로벌·형지엘리트와 손잡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양사는 변동훈 코나아이 부사장과 최준호 형지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갖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 협력을 추진해 시너지를 창출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코나아이가 국내 패션업계와 체결하는 첫 대규모 제휴로, 전국 20여 개 패션 브랜드 전국 2000여 개 매장을 전개하는 형지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한국외국기업협회는 외국인직접투자기업을 대상으로 ‘노란봉투법’에 대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 기업의 대다수가 해당 법안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문은 국내에 진출한 약 150개 외투기업을 대상으로 익명으로 진행됐으며, 대부분 노동시장의 경직성이 글로벌 본사의 투자 판단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노란봉투법은 ▲하청 노동자의 원청에 대한 교섭권 보장 ▲쟁의행위로 인한 손해배상 청구 제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니프달 포어 클리어 버블 앰플 클렌저’가 모공 깊숙이 박힌 블렉헤드와 화이트헤드를 녹여 내 화제다. 해당 제품은 출시 직후부터 품절 행진을 이어가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블랙헤드 올킬템’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니프달 클렌저는 바르자마자 피부 위에서 자동으로 올라오는 미세 산소 버블로, 묵은 각질과 피지, 블랙헤드까지 자극 없이 깔끔하게 정리한다. 오일보다 강력한 세정력과 동시에, 쫀쫀한 앰플 제형이 거품으로 변해 부드럽고 순하게 모공 속 노폐물을 클리어한다.피부과 테스트를 거친 저자극 제품으로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다큐먼트 AI 전문기업 로민은 한국영상자료원 영상자료정보관리시스템 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AI OCR 솔루션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문헌정보기술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며, 로민은 AI OCR 기술을 공급하며 디지털 아카이빙 정밀도 향상에 기여한다.한국영상자료원은 서울 상암 본원과 파주 보존센터 간 이중 아카이빙 체계를 운영하며, 디지털 영상 데이터의 안정적 보존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정보관리 시스템을 지속 고도화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자료원이 보존 중인 문서 자료의 디지털화를 고도
알리바바가 자사 최고 수준의 에이전틱 AI 코딩 모델 ‘큐웬3 코더’를 4일 공개했다.고성능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해 설계된 큐웬3 코더는 새로운 코드 생성과 복잡한 코딩 워크플로우 관리에서 전체 코드베이스 디버깅에 이르기까지, 에이전틱 AI 코딩 작업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또한 알리바바는 개발자가 자연어를 사용해 엔지니어링 작업을 AI에 위임할 수 있게 하는 강력한 명령줄 인터페이스 도구인 큐웬 코드를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큐웬 코드는 맞춤형 프롬프트와 상호작용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K-MEDI hub가 미국 콜로라도대학교 앤슈츠 의과대학과 메디컬트윈 개발을 위해 본격적으로 협력한다.K-MEDI hub와 애니메디솔루션㈜, 서울아산병원은 앤슈츠 의과대학에서 제공하는 실제 환자의 심혈관 질환 의료데이터 기반 맞춤형 3D 프린팅 및 시뮬레이션 기술을 개발한다.지난달 앤슈츠 의과대학은 본격적인 협력에 앞서 애니메디솔루션㈜, 서울아산병원, K-MEDI hub를 차례로 방문했다. 알렉스 바커 교수와 제니 자블라
이사부 장군의 해양개척정신과 우리나라의 고유 영토인 독도의 역사를 주제로 하는'제7회 이사부예술제' 공연이 이사부예술단 주관으로 오는 8월 15일과 16일, 삼척 해수욕장에서 열린다.지난 2017년 최초 개최 이후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이사부예술제」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동해안의 대표적 해양 역사인물인 이사부를 널리 홍보하고, 독도의 역사를 알려 잘못된 역사 인식을 문화콘텐츠를 통해 바꾸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삼척시「이사부 선양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이기도 하다.2025년 제7회 이사부예술제는 삼척해수욕장 야외데크에서 열리며, 먼저
충북 보은의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가 충남대학교와 손잡고 지역 농업 자원을 활용한 창업 아이템 개발에 나섰다. 두 학교는 지역 및 현장의 과제 발굴과 해결을 위한 '원팀 프로젝트'를 지난 4일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농업계 고등학교와 농대 재학생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영농창업 관련 과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품목 발굴형과 현장 문제 해결형 주제를 통해 영농창업을 위한 로드맵 개발과 문제 해결능력 향상을 도모한다. 총 5차례에
대한민국 최고의 미인을 선발하는 ‘2025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의 최종 본선 대회가 8월 5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1957년부터 이어져 온 전통에 걸맞게 수많은 미녀 스타들과 저명인사들을 배출했으며, 긴 역사만큼이나 다양한 이슈들도 있었지만 ‘대한민국 최고의 미인을 선발하는 대회’라는 위상은 여전히 굳건하다.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수영복 심사가 폐지되고 지상파 중계도 사라졌지만, 그 명맥은 꾸준히 이어져 왔다. 이제는 세계 각국에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제69회를 맞이한 ‘2025
대한적십자사 장수면봉사회는 지난 7월 29일 중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콩국수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어르신 200여 명에게 시원한 콩국수로 점심을 대접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침 일찍부터 20명의 봉사회원들이 폭염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준비한 사랑의 콩국수는 더위에
비전 AI 전문 기업 시선AI는 전자지급결제대행 전문 기업 나이스페이먼츠와 AI 얼굴인식 결제 서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제휴를 통해 나이스페이먼츠의 종합 결제 인프라 및 정산 시스템과 시선AI의 AI 얼굴인식 기술을 결합한 씨유페이 2.0 서비스를 공동 사업화하게 된다.이에 따라 시선AI는 씨유페이를 내세워 신규 가맹 고객을 확대하기 위한 공격적 영업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타깃 산업군은 편의점, 프랜차이즈, 공공기관, 대형마트, 리조트, 레저시설
HD현대1%나눔재단과 HD현대미포는 31일 울산 동구 푸른솔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시설개선 지원금 전달식’을 열고, 푸른솔·해누리·들꽃행복한홈스쿨 등 지역아동센터 3곳에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박한규 HD현대미포 상무와 김종훈 동구청장, 최호헌 방어동장,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모범적인 학업을 이어가는 지역 학생들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HD현대1%나눔재단의 ‘해피서포터즈’ 기금으로 마련됐다. 각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이번 후원금
경북 문경의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 2명이 부상을 입었다.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6분쯤 문경시 가은읍의 한 펜션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50대 투숙객 1명이 화상을, 40대 여성 투숙객 1명ㅇ과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당시 펜션에는 부상자 2명을 포함해 총 7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시간 30여분 만인 2시 38분 완전히 진화됐다.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서경석의 한국사 한 권」한 줄 코드로 재밌게 읽고 평생 기억하는재치 있는 입담과 명석한 두뇌, 친근하고 선한 행보로 30년 가까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방송인 서경석이 이제는 ‘한국사 이야기꾼’으로서 독자들에게 첫인사를 건넨다. 스타 방송인이 된 이후에도 한국어교원 2급 자격 취득, 공인중개사 합격,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만점 등 끊임없이 새로운 공부에 도전하고 눈부신 성취를 일궈 낸 자타공인 공부의 신 서경석. 그는 십여 년 전부터 사람들에게 우리의 역사를 재밌게 소개해 주는 ‘한국사 이야기꾼’이라는 꿈을 키웠고, 꾸준히 한국
국민의힘에서 전면에 나서진 않지만 묵묵히 ‘친윤석열’ 일색인 당 주류와 다른 결로 점진적 변화를 추구하는 정치인이 있다. 4선 중진 김태호 국회의원이다. 12.3 내란 사태 발발 이후 지금까지 김 의원이 보여준 몇몇 장면부터 보자.첫 장면은 지난해 12월 12일 치러진 원내
창원산업진흥원 원장이 갑질을 비롯해 각종 의혹에 휩싸여 있다.창원시 감사관실이 최근 이정환 창원산업진흥원 원장을 조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7월 말 감사관실에 제출된 투서에는 △관용 차량 대신 리스 차량 사용 △운전기사 채용 △잦은 출장 △‘소통데이’ 강행 의혹이 담겨 있다. 규정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기획재정부를 찾아 남부내륙철도 공사비 3000억 원을 포함한 내년도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박 지사는 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났다. 이번 간담회는 기재부가 각 지역 주요 현안을 듣고 정부 예산안 편성을 검토하는 자리였다.경
경남대가 7일 관계기관들과 '글로컬대학 공동협력 선언식'을 열고 글로컬대학 최종 지정을 위한 비전을 선포했다.경남대는 교육부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 18곳 중 하나다. 교육부는 8월 11일까지 본지정 신청서를 받아 8월 말 대면 평가를 거쳐 9월 중 10개 이내 글로컬대학을 최종 선
포항예총이 주최하는 ‘2025 비치아트페스티벌’이 8일 오후 7시 포항송도해수욕장 평화의 여신상 앞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은 ‘Again 철강! 다시, 희망을 노래하다’는 주제로 열리며 포항 뿌리이자 자부심인 철강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바라는 지역민 염원을 예술로 풀어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