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예술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보조금 예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하여 문화예술지원사업 현장평가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각 보조사업단체에 통보하여 올해 사업에 반영하도록 선순환 체계를 갖춘다.2024년 시행된 현장평가 모니터링은 지역 문화예술사업에 관심이 크고 객관적인 평가를 할 수 있는 시민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사업계획 ▲완성도 ▲관리 및 운영 ▲관객호응 ▲만족도 등 5개 평가항목과 ▲사업홍보활동 ▲현장운영 적절성 ▲개선사항 등의 자율평가를 수행했다. 평가결과는 5등급으로
양구읍주민자치위원회는 6일, 양구읍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회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상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방향 설명을 시작으로 진행되었으며, 임원직 선출이 함께 이루어졌다. 고익수 위원장과 왕신식 감사, 김경미 감사가 선출됐다.고익수 위원장은 “양구읍 주민자치 활성화와 주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주민자치위원회가 원할히 운영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허남원 양구읍장은 “앞으로도 소통과
강릉시는 계약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계약 상대자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올 2월부터 ‘계약통합이행각서'를 도입하여 기존 10종의 서류를 1종으로 간소화한다고 밝혔다.기존 계약 과정에서는 계약 상대자는 계약이행보증서, 청렴계약 이행각서, 수의계약 체결제한여부 확인서 등 10종의 관련 서류를 개별적으로 제출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 계약통합이행각서 도입을 통해 단 1종의 서류만 제출하면 모든 내용을 포함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이를 통해 계약 담당자의 행정업무 부담이 크게 줄어들고, 계약 상대자는 서류 준비에 소요되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월 6일에 교육현장 밀착 지원과 소통 의정활동 일환으로 ‘인성교육 중점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교육원를 방문하여 프로그램 및 시설을 현지 점검했다.이영욱 위원장과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학생교육원을 통하여 강원특별자치도 학생들이 시대변화를 주도하는 역량있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특화 프로그램 발굴과 운영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직원들을 격려했다.
양구군은 지난해 5월, 춘천교육대학교와 관내 아동들의 교육과 정서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첫 사업으로 ‘2025 겨울방학 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이번 캠프는 2월 3일부터 5일까지 총 3일간 양구군 DMZ 두드림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드림스타트 아동 10여 명과 춘천교육대학교 학생 14명이 멘토-멘티 관계로 참여하였다. 프로그램은 아동들의 학습능력 향상과 정서적 문제 해결을 돕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캠프에서는 △아동의 미래의 꿈에 대한 교육 △협동을 통한 연극제 △미술
강원 고성군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사용하던 노후 임대 농기계를 관내 농업인에게 우선 매각한다.이번 매각은 농기계사업소에서 사용하던 농기계로 내구연수 경과 및 노후화로 불용 처리 결정된 농기계이며, 일부 농기계의 경우 수리가 필요한 것으로 퇴비살포기 등 8종 25대이다.본 매각은 개별매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매각 방법은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이용한 전자입찰 방식으로 진행하며, 매각 참가 자격은 1차, 2차, 3차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은 것을 두고 우원식 국회의장이 국회를 대표해 낸 권한쟁의심판에서 본회의 의결을 거치지 않고 심판을 청구한 것이 적법한지와 관련해 공방이 벌어졌다.헌법재판소는 10일 오후 대심판정..
고성군 출신으로 평생을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헌신하며 ‘빈민의 대부’라 불리는 故 제정구 선생의 26주기 추모식이 지난 8일 고성군 대가면 제정구커뮤니티센터에서 아름다운 사람 제정구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렸다.이번 행사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유가족과 새교육공동체고성주민모임 등 11개 제정구 기념사업회 참여 단체 대표 등 추모객 80여명이 참석했다.추모 행사는 제정구 선생을 추모하는 살풀이춤 식전공연으로 시작했으며, 제정구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되돌아보는 선생의 일대기 영상 상영, 추모사, 추모 시 낭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은 국산목재 이용 확대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2월10일 국산목재이용기술협회와 업무협약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국산목재 이용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인식을 높이고, 국산목재의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적극 협력할 계획이다.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국산목재 이용 인식을 위한 대국민 홍보 및 관련 사업 추진, △국산목재 이용을 위한 상품개발 및 고부가가치 기술 개발, △국산목재 이용을 위한 전문인력의 양성, △국산목재 이용 확대를 위한 공동 사업의 발굴
위메이드가 창립 25주년을 맞아, 새로운 기업 철학 ‘위 데어’를 10일 선포했다. ‘위 데어’는 위메이드의 향후 25년을 이끌어갈 철학이자 슬로건으로, 기업 브랜딩을 비롯한 게임, 블록체인 사업 분야 등 위메이드가 대중과 소통하는 모든 접점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위 데어’는 두려움 없이 과감하게 도전한다는 의미다. 게임 한류 열풍을 주도했던 ,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세계 시장에서 대성공을 거둔 와 등을 통해 지난 25년간 쌓아온
‘한돈산업 종합발전대책 수립’을 위한 국회 토론회가 오는 3월6일로 연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실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당초 2월18일 개최 예정이었지만 긴급한 국회 일정으로 인해 부득이 변경이 불가피하게 됐다. 장소 역시 국회의원 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제1 소회의실로 변경됐다. 다만 발제자와 토론자는
경기도는 10일 경기도청사에서 ‘2025년 마이데이터 통합 플랫폼 운영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이번 회의에는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을 비롯해 관련 사업 부서 담당자와 사업 수행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경기도 마이데이터 통합 플랫폼 ‘경기똑D’ 운영과 서비스 개선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경기똑D는 ▲나와 가족이 받을 수 있는 복지와 채용 정보를 매칭해 주는 맞춤 정보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공공시설, 공공주차장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도민카드 ▲행정 서류를 내 휴대전화에 저장해
GS더프레시가 지속되는 고물가 시대 속에서 실속 있는 소비를 중시하는 고객을 위한 ‘소포장 냉동간편식’을 출시한다고 밝혔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 절감 및 1~2인 가구 증가와 합리적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이번 신상품은 낱개 포장 형태로 제공돼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 음식물 낭비까지 최소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출시하는 상품은 △오리지널 핫도그 △반반치즈 핫도그 △불고기버거 △치즈버거 △2판 피자로 구성됐다
교원 웰스가 공기청정기 신제품 ‘에어가든 라이트’ 2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에어가든 라이트는 기존 모델 에어가든의 장점을 계승하면서 가격 부담은 낮춘 게 특징이다.우선 4개 호흡기 질환이 동시 유행하는 ‘쿼드데믹’에 대응해 ‘항균더블케어필터’를 도입됐다. 교원 웰스는 해당 필터가 필터가 공기청정기 속 세균 유입과 증식을 방지하면서 변화하는 집안 환경 및 상황에 따른 맞춤 케어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사용자는 실내 환경에 맞춰 ▲항균+초미세먼지 ▲항균+알레르기 ▲항균+
도립서귀포예술단은 6일 안덕지역아동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한다.‘찾아가는 음악회’는 공연장을 벗어나 음악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간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공연이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매년 서귀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음악을 선물하며 지난해에만 25회 이상의 공연을 펼쳤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이날 안덕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7일에는 비전지역아동센터, 14일에는 중문제일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밤양갱’, ‘아파트’ 등 대중가요와 ‘캉캉’, ‘젓가락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새 청년봉사단 단원을 모집하면서 정당 가입 여부를 물어 신청자들의 인권을 침해한다는 비판이 나왔다. 도자원봉사센터는 이 같은 지적을 받아들여 해당 질문을 삭제했다.센터는 이달 26일까지 '2025 경상남도청년봉사단' 신규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경남에 거주하거나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매출 11조2462억원, 영업이익 1조7247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국내 방산업체 중 최초로 연 매출 10조원 및 영업이익 1조원을 넘은 성과다.이 같은 실적은 방산 부문의 호실적이 견인했다. 지난해 방산 부문은 매출 7조56억원, 영업이익 1조5659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70%, 173% 증가했다.올해도 국내 양산 물량의 호조세 지속 및 수출 물량 증가 전망에 따라 지상방산 부문은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인 매출 성장
동해시가 급변하는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2025년 경제 활성화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최근 경제 동향을 반영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 지역 내 소비 진작, 공공일자리 확대 등 6개 분야 29개 사업에 667억 원을 투입하는 종합 경제 대책이다.시는 특히 소비 촉진과 재정 조기집행을 핵심 축으로 삼아 지역사회의 경기 회복과 민생 경제에 실질적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우선, 지역 화폐인 ‘동해페이’를 올해 600억 원 규모로 발행할 예정이다. 특히 가정의 달과 명절에는 인센티브
제주시는‘2025년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의 참여 공동체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이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마을의 가치를 보존하고,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신청 기간은 2월 21일까지이며, 동일지역 주민 5인 이상으로 구성된 공동체이면 신청이 가능하다.지원 금액은 1개 공동체당 3백만 원에서 6백만 원 이내로, 제주시는 총 20개 내외 공동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다만, 사업의 내용과 성격에 따라 지원 규모가 조정될 수 있다.주요 사업 유형은 주민소통․화합
'쾌적한 생활 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이 북미 최대 규모의 냉난방공조 전시회 'AHR EXPO 2025'에 참가했다. 콘덴싱보일러와 온수기는 물론 북미 시장을 공략할 히트펌프와 콘덴싱 에어컨, 수처리 시스템 등의 제품을 전시하며 '글로벌 냉난방공조 기업'의 면모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