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시설연구협회가 주최한 ‘국방시설발전’ 세미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오늘 서울 KDB생명타워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군을 비롯해 산·학·연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국방시설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정주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방시설연구협회는 국방 시설 분야 연구를 통해 한 단계 높은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미래 전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발전시켜야 할지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두산에너빌리티는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동반성장지수 평가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공정한 거래관계 구축 및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평가는 동반위의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협약 이행평가 결과를 동일 비율로 합산해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등 5개 등급으로 구분한다. 올해는 총 230개 기업이 평가에 참여했으며, 두산에너빌리티를 포함한 40개 기업이
GS건설이 '도룡자이 라피크'의 견본주택을 31일 열고 분양에 나섰다.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38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도룡자이 라피크는 지하 3층~지상 26층, 4개 동, 총 299세대로, 전용면적 84~175㎡의 중·대형 위주 설계가 적용된다. 전체 세대 중 약 50% 이상이 전용 85㎡ 초과 타입으로, 도룡동 내에서도 차별화된 상품 구성을 선보인다.타입별 일반분양은 ▲84㎡A 23세대 ▲84㎡B 69세대 ▲84㎡C 48세대 ▲115㎡ 4세대 ▲120㎡A 75세대 ▲120㎡B 32세대 ▲136㎡A 20세대 ▲136㎡B 26세대 ▲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는 29일 안양 ITS Korea 회의실에서 주요 자율주행 회원사와 함께 자율주행 산업 생태계 조성 좌담회를 개최했다.회원사는 현대자동차, 롯데이노베이트,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라이드플럭스, 포니링크, 서울로보틱스 다. 이번 좌담회는 정부의 자율주행 경쟁력 강화 기조에 발맞춰, 회원사의 현장 의견을 중심으로 한국형 자율주행 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좌담회에서 ITS Korea는 C-ITS 로드맵과 화성시 자율주행 리빙랩 추
전선 및 동소재, 자동차부품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KBI그룹이 지난 7월 라온저축은행 인수 이후 추가적으로 상상인저축은행을 그룹에 편입시키며 그룹내 금융업을 강화 시킬 예정이라고 오늘 밝혔다.1972년 설립된 상상인저축은행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본사를 둔 금융기관이다. 이번 인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KBI그룹은 올해 2개 저축은행의 경영권 확보를 통해 본격적인 금융업 복귀를 공식화하며 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하고 계열사 간의 시너지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한편, KBI그룹은 현재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가 자연의 감성을 담은 하이엔드 웰니스 바닥재 ‘포레스톤’을 출시했다.포레스톤은 KCC글라스가 30여 년간 축적한 바닥재 제조 기술을 집약해 개발한 프리미엄 PVC 바닥재다.자연 소재 고유의 미감을 사실적으로 구현하고 기존 PVC 바닥재 제품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와이드 규격의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이번 신제품의 디자인은 나무, 흙, 돌 등 자연 소재에서 영감을 받았다. 원목 및 석재 고유의 색감과 패턴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건진법사’로 알려진 전성배 씨로부터 두 차례 샤넬 가방을 받은 사실을 처음으로 인정했다.김 여사 법률대리인단은 5일 오전 입장문을 통해 “공소사실 중 전성배 씨로부터 두 차례 가방 선물을 받은 사실은 인정한다”며 “처음에는 거절했으나 전씨의 지속적인 권유에 끝내 이를 거절하지 못했다”고 밝혔다.이어 “김 여사는 해당 선물들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이미 과거에 모두 전씨에게 반환했다”며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다만 법률대리인단은 “해당 과정에서 통일
농촌진흥청이 민간기업과 협력해 개발한 친환경 미생물제 ‘메소나’가 현장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다.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최근 경북 영천의 사과 재배 농가를 찾아 메소나 적용 농장을 점검하며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과실의 수량과 품질을 동시에 높이는 긍정적인 결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이 청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사과 농가와 산업체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그는 “요즘은 아침 식사 대신 사과 한 알로 하루를 시작하는 분들이 많다”며 “국민의 일상 속 작은 행복이 농업인들의 땀과 노고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효율성과 내구성을 한층 강화한 고성능 전문가용 액세서리 5종을 출시했다.신제품 5종은 ‘EXPERT’와 ‘PRO’ 라인 제품으로 ‘EXPERT 카바이드 5인치 X-Lock 연마헤드’, ‘EXPERT O780 포일 샌딩 디스크’, ‘EXPERT Tough Metal 직소날’, ‘PRO 임팩트 소켓 세트’, ‘PRO Metal TCT 브로치 커터’ 등이다. EXPERT 라인과 PRO 라인은 일반 액세서리 대비 각각 2배와 1.5배의 높은 효율성과 성능을 발휘한다.‘E
한국농업의 근간을 이뤄온 한국새농민중앙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업혁신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농협중앙회는 새농민중앙회가 지난달 31일 경기 안성 농협창업농지원센터 대운동장에서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1965년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새농민회는 자립·과학·협동의 3대 정신 아래 지난 60년간 농업 발전과 농촌공동체 형성에 앞장서 왔다. 현재 회원 수는 1만2800여명에 달하며, 각 지역의 핵심 농업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이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2025 한국 웰니스관광 온라인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선정된 88개 ‘우수웰니스관광지’ 중 45개의 관광지가 참여해 한국형 힐링 여행의 매력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선보인다.이번 ‘웰니스관광 온라인 페스타’는 따뜻한 온기와 연결을 통해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웰니스 여행을 온라인으로 체험하고 확산하자는 의미로 ‘여행, 힐링이 되다’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스테이 △푸드 △뷰티&스파 △명상&힐링 △자연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각종 생활 속 불편 사항을 해결해 주는 ‘군위군 생활민원 기동반’을 이달부터 연말까지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군위군은 이와 관련해 사단법인 어울림 청년연합회와 생활민원 기동반 시범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고 군민의 생활상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지난 4일 생활민원 기동반 운영을 현장 점검했다.이날 김 군수는 생활민원 기동반을 위탁 운영하는 어울림 청년연합회와 함께 실제 접수된 민원 현장 3곳을 방문해 생활 민원을 직접 해결했다.대상이
경기 용인특례시는 4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용인세브란스병원과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가 기흥구 동백2동 일원에 지정한 ‘경기 용인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에서 시가 내년부터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 사업을 하기로 하고 용인세브란스병원과의 협력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7월 자율주행자동차 운영 용역에 착수한 용인특례시는 내년 1월부터 용인세브란스 병원, 동백역, 동백도서관, 동백이마트 등을 잇는 약 5㎞ 구간에 14인승 자율주행자동차 2대가 1
경기 용인특례시는 지난 10월 한 달간 국세청, 경기도와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강도 높은 합동 가택수색 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시는 이 기간 취득세·등록면허세 등 도세 체납액 징수활동을 강화했고, 경기도청과 합동수색을 통해 총 1억 원가량 체납액을 징수했다. 또 중부지방국세청과 합동 수색을 통해 체납징수 강도를 높였다. 이는 용인특례시 징수활동에 전례없는 최초의 활동이다.시는 도와 합동으로 징수에 나서 차량 위치를 파악하고 가택을 수색해 체납자가 소유한 고가의 외제 차량과 기계장비, 굴삭기, 트럭 등을 강제 견인 조치했고
의성군은 한국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 한국 전통 국악을 알리고 있는 악단광칠의 공연을 11월 13일 오후 7시, 의성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황해도 지역의 옛 민요와 굿 음악을 무대화한 작품으로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사업’ 선정작이다.악단광칠은 2015년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결성한 단체로, 전통 국악의 틀을 깨는 독창적 무대와 폭발적인 에너지로 일상에 지친 관객들에게 일탈의 노래로 해방감을 선사할 것이다.이번 무대에서는
경기 안산시는 지난 4일 스마트도시과 회의실에서 ‘안산시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 사업 참여기관 협약식’을 개최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 6월 안산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식에는 안산시를 비롯해 ㈜동해종합기술공사, 씨엠티정보통신㈜ 등 주요 참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 스마트도시 서비스 발굴·실증 ▲ 데이터 기반 도시문제 해결 ▲ 교통·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