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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미지식물원, 16일 멸종위기 야생식물 ‘죽절초’ 식재 행사

22시간전
여미지식물원과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생태관광마을협의체는 16일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으로 지정된 ‘죽절초’ 식재 행사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이날 남원읍 하례리 산116번지 일대에 ‘죽절초’ 200본을 정성껏 심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들과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제주테트노파크 직원들도 참여했다.

홀아비꽃대과인 ‘죽절초’는 일본, 대만과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잎은 긴 타원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톱니가 있다.

표면은 광택이 있고 뒷면은 황록색이다.

과실은 둥글며 붉은색으로 11월에서 12월 사이 성과가 된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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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필요한 것이 많아 공간이 없고 흘러 넘친다.꼭 필요한 것만 있어 쉽게 새어나가지 않는다.인품을 말하는 말 그릇, 작은 그릇과 큰 그릇의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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