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해 6월부터 무더위가 시작되고 많은 국민들이 시원하고 깨끗한 동해바다를 찾고 있습니다. 이에 발 맞쳐 동해안 각 지자체들은 해수욕장 개장을 위해 분주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특히 올해는 더욱 강력한 폭염과 열대야 현상이 자주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며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국지성 호우가 자주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바다기상 또한 점점 더 불규칙해져 갑작스러운 너울성 파도와 강한 해류, 짙은 해무, 국지성 돌풍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이에 동해바다는 수 많은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에 공간인 동시에 위험성이
용산구가 지난 17일 이태원초등학교와 성심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18개 학교를 순회하며 ‘구청장과 함께하는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한다.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실효성 있는 학교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지난해 6월, 5개 학교에서 처음 실시해 큰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올해는 ▲초등학교 5곳 ▲중학교 7곳 ▲고등학교 6곳 총 18개 학교로 대폭 확대해 운영한다.간담회에서는 구청에서 추진 중인 주요 교육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장수군 계북면 대한노인회 장수군지회 계북면분회가 대한노인회 중앙회가 주관한 2025년 전국 모범경로당에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전국 모범경로당은 경로당 운영 규정 준수, 회원 관리, 활성화 프로그램 참여도 등을 고려해 전국 6만9,000여 개 경로당 중 상위 0.1%인 단 69개소만이 선정한다.계북경로당의 경우 경로당 재정의 투명한 운영, 운영 규정 준수, 회원 관리, 성실한 임원교육 이수, 노래교실 등 프로그램 지속 보급 등 7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이번 전국 모
6월 28일 첫차부터 수도권 전철 기본운임이 1,400원에서 1,550원으로 인상된다.이에 따라 의정부·용인·김포 경전철, 5호선 하남선, 7호선 부천구간, 8호선 별내선 남양주·구리구간 등 동일 운임으로 운영되고 있는 도내 6개 노선의 기본운임이 모두 인상된다.경기도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도시철도운임조정 위원회 심의 및 공청회, 도의회 의견청취,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 등 의견수렴 절차를 마친 후 서울·인천·코레일 등과 인상시기를 지속 논의한 결과, 28일부터 기본운임을 인상하기로 합의했다.한편, 200
‘정치’와 ‘정당성’을 주권자인 국민은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표준국어 대사전에서 ‘정치’는 나라를 다스리는 일을 말한다. 국가의 권력을 획득하고 유지하며 행사하는 활동으로 국민들의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게 하고 상호간의 이해를 조정하며, 사회질서를 바로잡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라고 규정하고 있다. 즉 “정치세력들이 정의로운 정치 감각을 발휘하여 정당성을 갖춘 정치활동”을 말하고 있다. ‘정당성’은 사리에 맞아 옳고 정의로운 것을 말하며, 여기에는 ‘정책의 정당성’ ‘행위의 정당성’ ‘논리의 정당성’을 내포하고 있다. 다시 말하면
영천시 농민회는 19일 임고면 양평리 일원의 논에서 올 한 해 풍년을 기원하고 통일을 염원하는 풍년농사기원제와 통일쌀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최기문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농업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농민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민 의례를 시작으로 전통 제례를 올린 후 전통 방식의 손 모내기가 진행됐다.행사에 참석한 최기문 시장은 “농번기를 맞아 한창 바쁘신 가운데에도 풍년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영천시 농민회에 감사드린다”며, “올 한 해는 아무런 재해 없이 대풍
서울광역청년센터가 주관한 ‘2025 서울 청년 취업 멘토링 페스타 feat. 청년정책 팝업스토어’가 지난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성수동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 기간 동안 약 9100명의 시민이 현장을 찾았으며, 직무 멘토링 및 정책상담에 참여한 인원은 3300명을 넘어섰다.이번 페스타는 구직과 진로 탐색에 어려움을 겪는 초기 청년들을 위해 기획됐으며, 현직자 50여 명이 멘토로 나서 청년들과 밀도 높은 소통을 이어갔다.특히 6월 19일에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청년들과 대화를 나누고, 유튜버 ‘면접왕 이형
배우 강지우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살롱 드 홈즈'를 빛냈다.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는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추리력 만렙, 전직 에이스 형사와 보험왕, 그리고 알바의 여왕까지 우리 단지 해결사로 뭉친 여성 4인방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코믹 워맨스 활극이다.강지우는 극 중 공미리와 박승호의 딸 박현지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교복 차림에 톡톡 튀는 모습으로 첫 등장한 현지는, 지난 3회 방송에서 친구 민우가 일진 무리에게 괴롭힘을 당하자 누구보다 걱정하는 모습을 보
양산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특별단속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이며, 도·시군 합동 단속반 및 시군 자체 단속반을 병행하여 운영할 예정이다.단속 대상은 쓰레기·오물 투기, 취사행위 등 그간 불법행위가 빈번히 발생했던 산림 내 계곡 주변 등이며, 중점 단속 사항은 산림 내 쓰레기 및 오물 투기, 산림 내 불법시설물 설치, 불법 입목 훼손 및 굴·채취 등이다.또 드론을 활용한 등산로와 고지대 등에서 벌어지는 불법행위 감시를 통해 단속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시는 산림 내
지난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경기 동부권역 외국인주민시설 연합이 주최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낙산사 템플스테이’가 강원도 양양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성북, 강동, 동부 외국인주민센터 소속 외국인 주민 80여 명이 참여해 1박 2일 동안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참가자들은 양양 전통시장 탐방을 시작으로, 사찰 예절 배우기, 파도 명상, 해돋이 참관, 새벽 예불 등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전통문화 체험을 이어갔다. 동해를 바라보며 진행된 명상과 예불은 특히 큰 호응을 얻었다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이 19일 인천 연수구 옥련동 가천재로 중국, 베트남, 미얀마,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을 초청해 ‘가천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만찬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외국인 유학생들을 격려하고 소속감과 애교심을 높이기
AI 에이전트 전문기업 와이즈넛의 주요주주 솔본인베스트먼트가 보유 지분을 대량 매도하며 지분율이 10% 아래로 낮아졌다.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솔본인베스트먼트는 18일 공시를 통해 와이즈넛 보통주 60만7688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밝혔다.이번 처분으로 보유 주식 수는 기존 191만2500주에서 130만4812주로 줄었고, 지분율은 14.64%에서 9.96%로 4.68%포인트 감소했다. 처분 단가는 주당 1만8778원이다.솔본인베스트먼트는 이번 매도 이후에도 와이즈넛의 주요주주 지위를 유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탈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를 시작한다고 밝혔다.‘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은 만 39세 이하의 신규 문화예술교육사를 지역 문화시설에 배치해 실무 중심의 직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문화예술교육사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 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본 사업에서 올해
강원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4시 30분, 도 농업인단체회관에서 농업인단체와의 소통을 위한 정기 간담회, 정담회를 개최했다.정담회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소통 창구로 2024년에는 총 3회 개최되었으며 이번은 올해 두 번째 정담회다.그간 정담회를 통해 반값 농자재 지원품목 확대, 농업인 수당 상향, 노동경감사업 지원 품목 확대 등 전국 최초 수준의 농정 현안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며, 농가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오고 있다.이번 정담회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자신을 향한 '현금 6억원 의혹'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논두렁 시계' 사건에 빗대며 "제2의 논두렁 시계 프레임"이라고 강력 반발했다.김 후보자는 25일 국회에서 열린 이틀 차 인사청문회에서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답하며 "야당 의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글로벌 고객 대상 ‘교촌1991스쿨’을 연이어 진행, K-치킨을 통한 한식 세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5일 교촌에프앤비에 따르면, ‘교촌1991스쿨’은 교촌치킨의 조리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을 체험하며, K-치킨을 선도하는 교촌의 철학과 조리 원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조리 체험 프로그램이다.가맹점주 및 임직원 대상 프로그램에서 시작해 현재는 일반 소비자 및 해외 관광객도 참여 가능한 글로벌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교촌은 지난 5월 한국식 치킨 문화에 관심 높은 유
제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교사를 추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에 수사에 나섰다. 제주경찰청은 강제추행 혐의로 도내 모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ㄱ군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ㄱ군은 지난달 16일 교사 ㄴ씨를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 중인 상황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24일 운서동 소재 세계평화의 숲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세계평화의 숲 칡덩굴 제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녹색복지 공간인 ‘세계평화의 숲’의 경관개선과 생태계 안정성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칡덩굴’은 강한 번식력과 빠른 성장이 특징으로, 나무 등 주변 식물의 양분을 흡수하며 생육을 방해하곤 한다.이날 활동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산림조합 관계자, 중구시설관리공단 직원, 세계평화의숲사람들,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이들은 초여름 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삼성전자가 25일부터 28일까지 광주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광주미래산업엑스포'에 참가해 '비스포크 AI' 가전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서비스를 선보인다.광주미래산업엑스포는 2009년부터 17회째 진행된 가전∙로봇 전시회로, 올해는 약 270개 업체가 참가한다.삼성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