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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건설 속도

청주국제공항에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 작업이 본격화하고 있다.

충북도는 `청주국제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을 위한 특별법'을 연내에 발의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 8일 김영환 지사 주재로 항공분야 전문가들과 특별법 필요성과 추진 시기, 기대효과 등에 대해 논의한 뒤 내년 제정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이달 중 법안 초안을 마련한 뒤 지역 국회의원들을 통해 올해 418회 정기 국회에 법안을 상정하겠다는 계획이다.

청주국제공항 특별법에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와 주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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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교육지원청은 16~17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충주시학교군중학교 입학 추첨 배정 안내를 위해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학부모들에게 2025학년도 중학교 입학추첨배정 절차와 관련된 상세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입학추첨배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조하며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했다. 설명회에...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변화와 혁신을 통해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조원휘 의장은 제9대 대전시의회 후반기 의장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회견을 갖고 그간의 의정 성과와 향후 운영방향 등 비전을 제시했다.조 의장은 후반기 의회 개원과 동시에 11명의 정책지원관을 하나의 부서로 통합 운영함으로써 입법 기능을 강화했다.이로써 경계에 얽매이지 않는 상시적 입법 지원으로 의정활동의 폭과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했다.또 공직사회의 조직문화 개선에도 앞장서 처음으로 비서실장에
청주상공회의소 충북FTA통상진흥센터는 17일 청주상공회의소 2층 세미나실에서 충북도내 수출 중소기업 등 10명을 대상으로 ‘FTA 이론 및 원산지관리시스템 실무과정 교육’을 개최했다./청주상공회의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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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은 한국 문학계에서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받은 작가이다. 독창적이면서도 강렬한 작품 세계를 구축하여 인간의 내면을 연구하며 철학적 사유를 표현하는데 탁월한 평가를 받고 있다. 1970년에 태어났으며 아버지 한승원 역시 소설가로 활동하고 있어, 문학적 환경 속에서 성장했다. 그녀는 대학을 졸업한 후 1993년에 시인으로 등단했으며, 이후 1994년에는 소설가로 전향해 활동하기 시작했다. 그의 문학 세계는 존재의 고통, 상처, 소외, 그리고 이와 얽힌 운명적 문제들을 주요 테마로 다루고 있다.먼저 는 주인공 영혜가 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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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해외자원개발 바로알기 공모전 주최·주관 | 해외자원개발진흥재단응모분야 | 광고/마케팅 | 만화/캐릭터 | 미술영상/UCC접수기간 | 10월 13일까지공모주제 | 해외자원 개발 및 자원안보의 중요성과 필요성지원자격 |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 가능공모일정 | - 작품 심사 및 발표 11월 - 시상 12월 초인시상내역 | 대상 각 3,000만원 / 금상 각 2,000만원 / 은상 각 1,000만원접수방법 | 1) 재단 홈페이지(www.fore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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