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4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지하 상황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갑질 예방 코칭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공공기관 내 갑질 문제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조직 내 수평적 소통문화 정착과 갑질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간부공무원의 언행이 조직문화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참여형 코칭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최근 발생 빈도가 높은 주요 갑질 사례를 중심으로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지문 이사장이 강의를 맡았다.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공무원의 갑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질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