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는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신나는 맨발 걷기 교실’을 14일부터 10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호암지, 만리산, 탄금대 맨발 걷기 길에서 전문 지도자의 안내 아래 진행된다.장소별 참여자를 30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맨발 걷기 교실은 전문 지도자의 올바른 걷기 자세 시범과 실습, 그리고 참여자 맞춤형 걸음걸이 교정으로 구성되며, 자연 속 맨발 산책로를 직접 체험하면서 발 건강 회복과 정신 건강 개선을 유도한다.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