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영주시, 산불 구호 동참행렬 문전성시

영주시에 경북 북부지역 산불 특별모금 기탁 등 성금 기탁 동참행렬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사과발전연구회는 지난 18일 영주시청을 방문해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특별모금 성금을 잇달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시청 시장 권한대행실에서 진행됐으며 김진학 회장, 이재훈 시장 권한대행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사과발전연구회에서도 3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최근 안정면 적십자봉사회에서도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안정면 행정복지센터...
iM뱅크는 지난 3월 발생한 미얀마 지진으로 인해 극심한 피해를 입은 현지 지역사회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피해복구 지원 기부금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지진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긴급 구호를 비롯해 현지 구호요원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장기적인 복구 작업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피해 이재민에 생필품 및 의료품 긴급지원, 임시 거주시설 운영, 구호인력 활동 장비 및 인력지원 등 피해복구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iM뱅크는 지난 2019년 미얀마 현지
대구상공회의소 FTA통상진흥센터가 대구본부세관과 함께 지역 섬유 업종 기업 수출·입 담당자들에게 자유무역협정과 관련해 자세히 알려주는 시간을 마련했다.22일 대구상의에 따르면 25일 대구상의 대회의실에서 ‘섬유 업종 FTA 교육 및 FTA 원산지증명서 발급 상시교육’을 갖는다.관련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고, 원활한 FTA 원산지증명서 발급에 도움을 주기 위한 자리다.섬유 업종 FTA 교육은 △지역 중점산업 FTA 활용 △관세행정 지원 대책 △섬유 검증 요청 주요 사례 및 해외통관 애로사항 해소 사례 등 내용으로 진행한
청송경찰서는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머무는 경로당을 찾아 범죄예방 활동과 함께 위문품을 전달하고, 임시 주거환경의 안전을 점검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천시 화남면에 위치한 지곡초등학교가 지난 17일 학교 강당 ‘백학관’에서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장애공감실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곡초만의 특색 있는 학생자치활동인 ‘다모임’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전교생이 다양한 부서에 소속돼 행사 기획과 운영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장애공감활동은 ‘복지부서’가 주관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시각장애인이 되어 산책하기’, ‘고요 속의 외침’, ‘몸으로 말해요’, ‘눈 가리고 상자 속 물건 맞히기’ 등 다양한 장애 상황을 직접 경험해보는 방식으로
포스코퓨처엠이 이차전지 음극재용 구형 흑연 국내 생산을 위해 4000억 원 투자를 단행한다. 포스코퓨처엠은 22일 이사회를 통해 가칭 카본신소재 신설법인 설립을 위해 3961억 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구형흑연은 흑연 광석의 불규칙한 입자를 둥글게 하고 순도를 높인 음극재 중간 원료다. 회사는 구형흑연을 활용해 세종공장에서 천연흑연 음극재를 생산할 계획이다. 그동안 포스코퓨처엠은 구형흑연을 주로 중국으로부터 들여와 가공을 통해 음극재 최종 제품을 생산해 왔다. 이번에 카본신소재 신설법인을 설립하면 구형흑연을 중국이 아닌
- 손성자하루가 쓰러지는 중이다저 산 언저리에 아니 지평선 너머로고달팠던 오늘이 길게 몸을 누이며아픔을 토해낸다가슴 언저리에 담아두었던 것이 무엇이기에저리도 붉단 말인가내 배고프다고 내 몸뚱이 아프다고어찌 어미로 말을 다 할 수 있단 말인가참고 또 참는 거지다 내어주어도 너무나 부족한 삶저녁으로 지며차마 뱉지 못한 사연들을그래도 이 세상 살았다고 알리기라도 하고픈 걸까내일을 위해 노을은 다리를 죽 펴는 중이다 강원도 태백 출생월간 《국보문학 신인상》 등단제13회 우주友酎문학상 수상제36호 동인 문집 『내 마음의 숲』 발행인경주문인협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4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대형산불 피해대책 종합상황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지난 23일 국회를 방문해 우원식 의장 등 국회 주요 인사 30여명을 만나 산불특별법 제정과 정부 추경예산 국회 증액을 집중 요청했다. 이는 산불피해 복구에 총력 대응하는 종합적인 상황을 도민과 국민들에게 설명하고 지원·협력을 요청하기 위해서다.경북도는 현재 산불피해 복구 및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안과 제정, 정부 추경예산에 피해지원 예산의 최대 반영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가장 시급한 이재민 임시주거 대책과 하절기 장마, 홍수,
경기도가 경제적 부담으로 휴가를 떠나기 어려운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휴가비를 지원하는 '취약노동자 휴가비 지원사업' 대상을 지난해 대비 200명 늘어난 총 2,400명으로 확대한다.연간 총소득 기준도 4,200만 원 이하로 상향됐으며 유급휴일 적용이 어려운 초단시간 노동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시켜 더 많은 비정규직 노동자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연간 총소득 4,200만 원 이하 ▲도내 거주 만 19세 이상 ▲비정규직 노동자·특수형태근로종사자·초단시간 노동자다. 비정규직과 보험설계사·택배기사·방문강사 등
경남항노화연구원은 지난 23일부터 5월 23일까지 31일간 가정의 달을 맞아 도내 항노화 산업의 성장 촉진과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항노화 페스타 쿠폰왔5’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e경남몰에서 열리며, 도내 항노화 기업들이 생산한 우수한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특히, 매주 1회 발행되는 20% 할인쿠폰을 통해 소비자들은 흑마늘즙, 도라지배즙, 발사믹식초, 오디잼, 화장품 등 다양한 항노
영천시 농식품가공협의회는 24일 영천한의마을 세미나실에서 국립경북대학교 특수식품연구소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농식품 산업의 기술력 강화와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정성근 교수와 연구교수, 식품응용공학과장, 영천시 농식품가공협의회 임원진 등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양 기관은 △혁신적인 연구개발, 산학 공동 프로젝트 수행 △기술 자문 △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 등 다방면으로 협업을 약속했다. 또한, △산업 수요에 기반한 교육
윤석열 정부가 발표한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은 ‘민생 안정’을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정작 가장 절박한 민생 중 하나인 농민의 삶은 철저히 외면당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편성한 추경예산은 1,150억 원에 불과하며, 그나마도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과 공공배달앱 지원사업에만 집중되어 있다. 농업 생산 기반을 보호하고 재해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는 데 쓰여야 할 예산은 그 어디에도 없었다.기후위기가 가속화되면서 최근 3년간 농업피해는 거의 3배 가까이 증가했다. 하지만 정부는 농작물재해보험, 채소가격안정제 예산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의 개최가 확정됐고,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은 총상금 2억 원을 증액했다고 밝혔다.먼저, 6월 6일부터 사흘간 열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는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성문안에서 총상금 12억 원을 놓고 펼쳐진다.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개최 확정으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무려 4년 연속 우승을 달성하며 KLPGA 역사를 새롭게 쓴 박민지는 사상 최초 단일 대회 5연패라는 금자탑을 쌓을 기회를 잡았다.박민지는 “같은 대회가 매년 열
윤상현 “김 후보는 누구보다도 자유민주주의 우파 세력의 총결집을 위해 가장 적극적인 입장을 보여줬다” 윤 의원은 2...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베트남 하노이에 문을 연 베트남 GS25 매장의 하루 평균 매출이 500만원을 넘어서는 등 K편의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22일 밝혔다.베트남 GS25는 지난 3월 14일, 하노이에 6개 매장을 동시에 오픈했다. 호찌민을 중심으로 한 베트남 남부 지역의 1위 편의점 브랜드로 올라선 후 하노이를 교두보 삼아 본격적인 베트남 북부 진출에 나선 것이다.6개 매장의 경우 하루 평균 5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오픈 초기에는 하루 최고 매출 1000만원을 돌파하는 기염도 토했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거창군 공동육아나눔터, 돌봄 품앗이 전체 활동
거창군이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19일, 돌봄 품앗이에 참여 중인 19가정과 함께 거창읍 대평리의 한 딸기 하우스에서 상반기 전체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공동체 육아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가족들은 딸기를 직접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아이들은 오감을 활용해 딸기를 따고 맛보며 농촌 체험의 재미를 느꼈고, 부모들은 육아 정보를 나누며 공동체 안에서의 돌봄의 가치를 되새겼다.거창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사리 꺾으러 옵써"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 26~27일 개최
제29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남원읍 한남리 일원에서 개최된다.'자연이 살아숨쉬는 남원읍에서 혼디 고사리 꺾으멍, 지꺼지게!'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제주의 청정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며 고사리 체험과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축제장은 메인무대, 고사리 꺾기 체험장, 가족·어린이 체험존 등으로 구성된다. 단순한 먹거리·놀거리를 넘어 지역문화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또한 지역 특산물 판매 부스 및 향토 음식점 등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21회 인천여성영화제', 시민의 힘으로 7월 11~13일 개최
5일전
‘제21회 인천여성영화제’가 7월 11~13일 영화공간주안에서 열린다.인천여성회는 “인천시는 인천여성영화제를 지웠지만 인천여성영화제는 시민의 힘으로 계속된다”고 20일 밝혔다.영화를 통해 여성의 현실을 드러내고 소수자와의 연대로 성평등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05년 시작한 ‘인천여성영화제’는 2019~2021년 3년간 주민참여예산에 따라 보조금을 지원받았다. 2023년부터는 인천시 일반회계 사업으로 관련 예산이 편성됨으로써 시의 여성정책 사업이자 문화예술 사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는 기대를 받았다.그러나 시의 상영작
Generic placeholder image
달인의 꿈
김예태 시인은 수필가이기도 하다. 문학박사며 한국문인협회 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 시문학문인회 숙명문학인회 달섬문학회 회장 동대문문인협회 부회장이다. 시집으로 빈집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현일 경산시장, 주요사업장 현장점검 강화로 시민안전·민생경제 총력 대응
경산시는 최근 영남권 대형산불과 경기침체 등 복합적 어려움 속에서 시민안전과 민생안전 대응을 위해 4월 10일 산불대응센터를 시작으로 주요사업장 현장점검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먼저, 지역 특화산업인 화장품특화 육성사업 활성화를 위해 대구한의대 입주 화장품 기업과의 만남으로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요구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동훈-홍준표, 정면 격돌
한동훈과 홍준표표가 격렬하게 정면으로 맞붙었다.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2차 경선 일대일 맞수 토론회 세번째가 한동훈 후보와 홍준표 후보의 정면 대결이다. 25일 오후 4시부터 종편 채널A로 두 사람의 맞대결 실황이 3시간 동안 전국에 생중계됐다.이날도 '조선 제1검'이라는 한동훈 후보의 공격이 두드러졌다.두 사람은 12.3비상계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개헌 등 현안과 서로의 품격을 놓고 설전을 벌였다. 먼저 사회자가 두 사람에게 한덕수 총리가 대선에 출마하면 후보 단일화 의지가 있는지 물었다.대답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농업인단체, 농업정책 토론회 개최...대선 공약 제안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농업인단체협의회는 문대림 국회의원과 함께 25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21대 대통령선거 제주농업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토론회에는 조원희 농정전환실천네트워크 이사의 21대 대선 농업현안 기조발제에 이어 김효준 제주특별자치도친환경농업협회 회장, 김정애 한국여성농업인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장, 양현철 한국후계농업경연인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사무처장, 고성효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 정책위원장, 이맹식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대의원, 김남훈 제주먹거리연대 집행위원장이 참석해 분야별 농업 정책
Generic placeholder image
디지털터치 '하츠카' 스팀에 선봬
디지털터치는 25일 스팀을 통해 '하츠카'를 선보였다.이 작품은 국내 인디 업체인 MK스튜디오에서 개발한 RPG로, 고전 JRPG의 매력과 향수를 담았다. 아기자기한 픽셀 그래픽과 전략적인 전투, 감성적인 스토리 등을 내세우고 있다.주인공은 동료이자 연인을 지키지 못한 속죄의 마음으로, '하츠카'란 꽃을 모으는 여정을 떠난다. 진행 순서에 상관 없이 자유롭게 탐험하며 새로운 동료들을 모집하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 이 회사는 내달 5월 1일까지 10% 할인된 가격으로 이 작품을 판매한다.[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남구가족센터, 2025년 온가족보듬사업 협의체 출범
1시간전
울산남구가족센터는 지난 24일 울산남구가족센터 교육장에서 ‘2025년 온가족보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유관기관 협의체 위원 위촉식과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협의체는 울산 지역 내 14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와 저소득 취약·위기가족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구성됐다. 민·관이 협력해 기관별 자원을 연계하고 효율적인 사례 개입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분기별 정기 회의를 통해 지속적인 논의와 협업이 이어질 예정이다.울산남구가족센터는 이를 통해 다양한 가족형태와 개별 욕구에 대응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규모 바다매립 제주 신항만 건설은 부동산 개발사업...중단하라"
해양수산부가 최근 제주 신항 건설 기본계획의 변경계획을 고시한 가운데, 제주도내 환경단체에서는 대규모 해상 매립에 ㄷ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제주환경운동연합은 25일 이 사업과 관련해 입장을 내고 "제주 신항만 건설사업은 대규모 바다 매립을 통한 부동산 개발사업"이라며 "사업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이 단체는 "어제 제주도청에서는 '제4차 전국 무역항 기본계획 수정계획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가 개최됐다"면서 "이는 제주신항 건설기본계획 변경 등 제주항의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 수립에 따라 제주항에 대한 항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