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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키즈 아트 페스티벌, 8~23일 서울주문화센터서

울주문화재단 서울주문화센터가 8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울주 어린이들의 예술적 감각을 깨우는‘울주 키즈 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22년부터 시작한 키즈 아트 페스티벌은 여름 혹서기에 어린이들이 무더위를 피해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어린이 문화축제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주말에 운영되는 마술쇼와 벌룬아트가 함께하는 ‘우와 마술쇼’, 매주 토요일마다 상주단체 동해누리와 함께 전통 악기를 통해 동요를 같이 부르는 ‘흥겨운 동요’가 준비돼 있다.

전시프로그램은 수성물감을 사용해 벽면에 손바닥...
울주문화재단이 이달 5일부터 17일까지 울주문화예술회관 채움갤러리에서 ‘2025 울주아트 지역작가 초대전’의 첫 번째 행사를 열고 있다. ‘글그림’ 작가 거람 김반석의 초대전 ‘since2002 울주의 뜰에서 만남들 느낌들 생각들 한글에 품고 글그림展’이다. 울주아트 지역작가 초대전에 선정된 10인 작가 중 첫 번째 전시로, 한글의 조형성과 상징성을 바탕으로 회화적 시도를 지속해온 김반석 작가의 예술 세계를 집중 조명한다. 김반석 작가는 2003년 ‘글그림 발표회’를 시작으로 20여년간 한글을 창작의 중심 언어로 삼아, 시각예술의
종갓집노인복지관과 국공립 우리함께어린이집이 세대 간 통합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종갓집노인복지관은 6일, 울산 중구 약사동에 위치한 국공립 장애전문 우리함께어린이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아동과 노인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세대통합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세대 간 교류를 위한 프로그램 공동 운영 △정서적 지지와 복지 연계를 위한 협력 △기관 간 정보 및 자원 공유 등을 약속하며, 상호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특히 우리함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워터파크를 찾는 피서객들이 급증하며, 간편하고 맛있는 먹거리에 대한 수요도 함께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엑스오푸드빌리지가 운영하는 PC방 샵인샵 브랜드 ‘XOXO핫도그’가 워터파크와 같은 특수상권에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업계에서는 역대급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휴가철 물놀이의 성지인 워터파크에서 간편하고 맛있는 간식으로 이용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는 분석이다.폭염 특수를 누리고 있는 ‘XOXO핫도그’는 현재 ▲오션월드 ▲소노벨 천안 ▲웅진플레이도시(경기 부
‘방송 3법’ 처리 문제를 둘러싸고 여야가 대치 중인 가운데 소수 야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은 전날에 이어 5일에도 “민주당 방송 만들기 프로젝트, 민주노총 방송 만들기 프로젝트”라고 파상공세를 펼쳤다. 국회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께부터 시작된 필리버스터에는 5일 오전 11시까지 여야 의원 4명이 참여했다. 특히, 필리버스터를 신청하고 반대 토론에 나선 국민의힘 의원들은 방송법 개정안이 민주당 입맛에 맞는 인사를 방송사 경영진에 앉히는 ‘방송장악법’이라며 여당을 맹비난 했다. 첫 토론자인
진보당 울산시당은 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힘 김기현·박성민 의원에 대한 특검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내란 특검팀은 내란 선동과 공무집행방해·범인은닉 혐의로 진보당에 의해 고발된 김기현·박성민 의원 등 국민의힘 의원 45명에 대한 사건을 경찰로부터 이첩 받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진보당은 “그동안 경찰이 적극적으로 수사하지 않은 것을 지적하는 한편 아직도 자신들의 죄를 뉘우치지 않고 뻔뻔한 행보를 보이는 국민의힘과 내란공범, 범인은닉, 특수공무집행 방해를 한 김기현·박성민 의원에 대해 특검이 철
국민의힘 당 대표 본경선에 진출한 조경태 후보가 7일 울산을 찾아 진정한 보수 정당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당선 후 인적쇄신위원회 구성 약속을 재천명했다. 이날 조경태 후보는 당 대표 선거 예비경선 결과 발표 직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출입기자와 가진 간담회에서 “국민이 심판단이 돼 인적 쇄신을 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국민은 혹시나 수구 세력 또는 극우 세력과 손잡는 후보가 당 대표가 되면 희망이 없다고 보고 있다. 탄핵에 반대하는 분들은 결국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불복하는 세력이기 때문에 정통 보수에 남아 있
국립중앙과학관이 인공지능과 데이터를 활용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과학관-지역사회 연계 AI 해커톤’을 개최한다. 참가 접수는 오는 25일 밤 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지역·전공·연령 제한 없이 4인 1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사전 심사를 거쳐 선발된 6개 팀은 내달 11~12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 세미나실에서 본선 경연을 펼친다. 대회 과제는 ▲생성형 AI와 지역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영상·이미지 콘텐츠 제작 ▲전시·체험 프로그램 기획 ▲지역 기업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은 북미 시장 전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본격화하기 위해 미국 서부 워싱턴주 타코마에 대규모 통합 물류창고를 신규 개설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타코마 창고 설립은 기존 동부 지역 중심의 공급 체계를 서부로 확장해 북미 시장 전반의 균형 있는 성장과 서비스 품질 제고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대동은 이를 통해 북미 전역을 아우르는 입체적 공급망과 현지 밀착형 운영 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기존 동부(노스캐
모돈 유사산·자돈 폐사 유발...복합감염 시 '피해 증폭' '인수공통전염병' 인식강화...모니터링 등 대책마련해야 돼지인플루엔자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수의전문가들에 따르면, 돼지인플루엔자는 모돈에서 유·사산 등을, 자돈에서는 호흡기 증상 등을 유발하며, 양돈 생산성을 뚝 떨어뜨린다. 특히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미래에셋생명은 8월 5일 변액정기보험 신상품 ‘헤리티지 변액정기보험 무배당’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체증형 보장 구조를 적용해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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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앱 NEWT, 여행·서비스업 특화 AI 채팅 에이전트 ‘NEWT Chat’ 티저 사이트 공개
똑똑하고 이득인 여행 앱 ‘NEWT’를 운영하는 레이와트래블이 관광·서비스업에 특화된 AI 에이전트 채팅 서비스 ‘NEWT Chat’의 티저 사이트를 공개했다.‘NEWT Chat’은 인간의 지시 없이도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AI 챗 에이전트다. 호텔·료칸·행정·사우나·음식점 등 폭넓은 여행 관련 업종에서 활용 가능하며, 예약 지원, 관광 안내, 긴급 상황 대응까지 누구나 노코드로 이용할 수 있다. 24시간 365일 접객 업무를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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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새마을회, 하계 한마음 수련대회 개최…지역 공동체 의식 다져
대구 군위군새마을회는 6일 군위읍 둔치에서 ‘2025 하계 한마음 수련대회 및 환경살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새마을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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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 열람 실시
영주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385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증축, 용도 변경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한 주택이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영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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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소개 유튜브 채널 운영자, 인천 한 자동차 공업사 대표 협박 혐의로 검찰 송치
자영업자들을 인터뷰하며 사업 성공 스토리 등을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 운영자가 과거 자신의 채널에 나온 출연자를 협박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5일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수원서부경찰서는 최근 협박 혐의로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과거 출연자 B씨가 자신이 나온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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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학온지구,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 123세대 조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는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에 총 123호 규모의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고 7일 밝혔다.일자리연계형 임대주택은 청년, 창업자, 중소기업 근로자 등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계층에게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주거 안정과 함께 성장 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이 목적이다.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사업 중 하나로, 나머지 3개 사업인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배후 주거단지다.시행사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 ‘2025년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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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 청렴DNA로 조직을 개선하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은 8월 4일,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청렴 실천의 기준이 될 ‘청렴DNA 10 Code’를 제정했다.청렴DNA 10 Code는 조직문화 체질 개선을 위한 10가지 청렴 실천 행동수칙으로, 직원이 직접 공모하고 직접 심사하여 스스로 정한 약속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공단의 윤리·인권 경영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직원들의 공모와 심사를 통해 공단 신경영혁신전략 R.I.S.E. (Responsible, Innovative, Site-oriented, Empow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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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시대 with HERO 울산따라따라, 이웃돕기 후원금 500만 원 전달!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따라따라가 8월 8일 오전 11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복지시설인 국민요양원에 이웃돕기 후원금 500만 원을 지정기탁했다.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희숙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따라따라 회장 등 7명이 참석했다.영웅시대 with HERO 울산따라따라는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평소 봉사활동을 해왔던 국민요양원에 후원금을 전달했다.한편, 지난 2020년에 창립한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따라따라는 75명의 회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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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위기가구 생명 살렸다!
안동시는 지난 7월 31일, ‘안동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대상자인 홀로 사는 57세 남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던 것을 집배원이 발견하고 신속히 구조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이 남성은 당뇨합병증을 앓고 있었으며, 발견 당시 자가호흡이 어려운 위중한 상태였다. 도산우체국 김재현 집배원이 발견 후 즉시 119에 신고해 중환자실로 이송됐고, 현재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이번 구조는 지난 7월 2일 안동시와 안동우체국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시행 중인 ‘안부살핌 우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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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재개발, 시민과 지역을 위한 공공성 높인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최근 『항만재개발사업 공공성 강화 방안 연구』를 발표하고, 항만재개발사업이 지역사회와 조화를 이루며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정책적 방안을 제안했다.이번 연구는 항만재개발사업에서 지역 및 시민사회와의 조화를 도모하면서도 사업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전략 마련에 초점을 맞추었다. 특히, 공공 기여 확대와 민간 참여의 균형을 위한 제도 개선 방향을 제시하며, 항만재개발의 사회적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도출했다.항만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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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여성단체협의회, 산청군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 실시
거창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7일 산청군 단성면에서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의 요청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산청군 단성면 중촌마을 내 침수가옥 복구 및 그 외 시설 복구 작업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거창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45명은 이른 아침부터 산청군 단성면 중촌마을로 달려가 수해로 엉망이 된 침수 가옥 내 토사물 제거 작업 후 내·외부 청소 및 가재도구 정리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쳤고, 마을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수해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박진수 복지정책과장은 “덥고 습한 날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