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9일 오후 서귀포YWCA회관에서 일자리관련 6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유관기관지역협의체 간담회를 진행했다.
유관기관지역협의체는 서귀포 지역 내 여성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취업기회 확대를 위한 방안마련을 위한 협의체로, 이날 간담회에는 서귀포시청 여성가족과, 제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서귀포지소, 제주특별자치도 노동권익센터,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등이 참여하여 서로 의견을 공유하였다.
농협 상호금융이 청년 농업인에게 특별우대금리를 제공해 최고 연 7.78% 이자를 지급하는 ‘K-농업행복적금’을 오는 20일 출시한다.18일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에 따르면 ‘K-농업행복적금’은 농업인과 조합원을 대상으로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자유적립적금 상품이다.선착순 10만좌까지 중앙회 기금으로 최고 연 3.5%포인트의 특별우대금리를 지원하고 만18세 이상~40세 미만의 청년농업인에게는 연 2%포인트의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한다.4월말 기준 전국 농축협 자유적립적금 12개월 이상 24개월 미만 평균금리 2.78%를 가정할 경우 최고 적용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는 IP기반 실전창업 과정인 ‘2025년 IP창업교실 44기’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특허청,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발명진흥회가 지원하는 ‘IP창업교육’은 IP 기반 창업을 준비하는 도내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실전형 창업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16일까지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지하1층 교육장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교육생을 대상으로, 와이앤아처와 공동주관으로 진행됐다.창업교육은 지식재산권 및 창업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선행기술조사
지난 2019년 장애인등급제가 폐지되면서 '장애의 정도'에 따라 장애인에 대한 지원이 이뤄지고 있지만, 제주도내 장애인들에 대한 의료비 지원은 여전히 1등급 중심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국민의힘 이정엽 의원은 17일 열린 제439회 제1차 정례회 회의에서 "제주도의 장애인 복지정책이 폐지된 장애등급제 기준에 머물러 있다"며 제도 개선과 예산 확보를 촉구했다.이 의원은 "2019년 장애등급제 폐지 이후 ‘장애의 정도’에 따라 지원하는 방식으로 전환됐지만, 제주도는 여전히 기존 1등급 중심으로
제주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통합관리시스템 플랫폼을 확대 구축한다고 17일 밝혔다.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통합관리시스템은 위치기반 서비스를 활용해 사업장 현황 정보를 실시간으로 입력하고, 저장된 정보를 현장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현장 중심형 정보관리 시스템이다.제주시는 지난 2023년 대기‧폐수 배출시설 분야에 대하여 시스템을 구축하여 약 2년간 운영한 결과 지도·점검의 효율성과 민원 대응력 향상, DB 기반의 체계적 정보관리 등 다양한 행정적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이 같은 성과를 인정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산업 발전에 헌신하는 도내 우수 숙련기술자를 발굴하기 위한 ‘제주도 명장’의 선정 심사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의 조례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이번 개정은 우수한 지역 숙련기술자들의 지역산업 발전 기여도가 명장 선정 과정에 반영돼야 한다는 외부 전문가 의견과, 제주도 명장이 대한민국 명장에 쉽게 도전할 수 있도록 국가 심사기준 변경사항을 지역 실정에 맞게 반영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수용한 것이다.주요 변경 내용을 보면, 우선 신청 직종 주요 공적 프로필이 신설된다. 또 본인 특허에 대한 점수 및 서적을 출간한
제주자치경찰단이 고령화 지역의 노인 안전을 위해 보이스피싱 대응과 치매예방을 아우르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자치경찰단 동부행복치안센터는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11일간 제주시 동부 중산간지역 6개 마을을 직접 찾아가 65세 이상 어르신 582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과 치매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급증하는 노인 대상 보이스피싱 범죄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치매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보이스피싱 예방교육에서는 △전화금융사기 수법과 대응요령 △스미싱 문자식별법 △최근 도내에서 발생하는
평균 취업률 75%를 자랑하는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 22호 캠퍼스가 초역세권 입지인 고속터미널역 내에 문을 연다.서울시는 AI·디지털 분야 실무형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전략 거점인 청년취업사관학교 22호 서초캠퍼스를 서초구 반포동에 새롭게 개관하고 6월 23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청년취업사관학교는 AI·디지털 분야 실무교육부터 취업 연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청년 인재 양성 플랫폼이다. 시는 지난 2021년 영등포 캠퍼스를 시작으로 서울 전역에 21개 캠퍼스를 조성·
정원이 도시를 품은 열흘간의 기적.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가 22일 진주시 초전공원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6월 13일 개막 이후 단 5일 만에 관람객 20만 명을 돌파하였고, 하루 평균 3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21일까지 33만7000여명이 방문하여 전국적인 관심과 열기를 증명했다. 향후 빅데이터 분석이 완료되면 최종 방문객 수는 폐막일인 22일까지 집계되어 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정원 문화의 발전과 산업의 비전, 그리고 시
커피는 입으로 마시지만, 마음으로 느끼는 음료다. 향기로 다가오고, 온기로 위로하며, 때론 음악처럼 우리의 감정을 건드린다. 일본의 ‘재즈킷사’는 그 커피의 본질을 가장 섬세하게 담아내는 공간으로 재즈+카페를 합친 단어로, 재즈가 흘러나오는 카페를 뜻한다. 킷사는 일본어로 찻집을 뜻한다. 재즈 킷사의 유래를 살펴보면, 1950~1960년대의 일본에서 구하기 힘든 재즈 LP판, 재즈 노래들을 조금 더 가볍게 듣기 위해 카페에서 재즈 노래를 틀어 놓은 것이 원조라는데, 이 유행이 널리 퍼져 80년대에는 하나의 유행
강원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4시 30분, 도 농업인단체회관에서 농업인단체와의 소통을 위한 정기 간담회, 정담회를 개최했다.정담회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소통 창구로 2024년에는 총 3회 개최되었으며 이번은 올해 두 번째 정담회다.그간 정담회를 통해 반값 농자재 지원품목 확대, 농업인 수당 상향, 노동경감사업 지원 품목 확대 등 전국 최초 수준의 농정 현안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며, 농가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오고 있다.이번 정담회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종합가구 브랜드 에몬스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25년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에서 가정용 가구 부문 8년 연속 1위를 수상하며, 웰빙 가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시상식은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됐으며, 한국표준협회 문동민 회장을 비롯한 수상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 환경과학기술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국내 유일의 웰빙 소비 만
경주시 월성동농촌지도자회는 6월 18일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농약 빈 용기 및 봉지 등 각종 영농폐기물을 공동으로 집하·분리 처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단발성이 아닌 장기간에 걸친 노력의 결실로,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이 19일 인천 연수구 옥련동 가천재로 중국, 베트남, 미얀마,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을 초청해 ‘가천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만찬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외국인 유학생들을 격려하고 소속감과 애교심을 높이기
충북 청주동부소방서 소속 윤바울 소방교가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소방팔씨름왕 우승을 차지했다.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충남 공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렸다.윤 대원은 “뜻깊은 대회에서 영광스런 우승을 차지하게 돼 매우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의 일원으로 성실히 생활하겠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논산시는 안과 수술을 통해 시력 회복 및 실명 예방이 가능함에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눈 수술비를 지원한다.대상 질환은 사시, 안검내반증,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눈물샘 질환 등이며, 레이저 치료와 유리체강 내 주사치료도 포함된다.선정된 대상자는 수술 전 검사비와 수술 관련 본인부담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 대상은 0~24세 이하,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차상위장애인, 차상위본인부담 경감, 차상위자활, 차상위계층확인, 한부모
인천시 중구는 올해 7월부터 ‘중구 공영버스’의 요금을 최대 20% 인하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영버스 요금 인하는 열악한 교통 환경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영종·용유 지역 주민들의 부담을 덜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인천 중구의 민생 안정 대책이다.이를 위해 중구 공영버스 요금을 기존 인천시 일반 시내버스 간선형 요금제에서 지선형 요금제로 변경했다.이번 인하 조치에 따라 올해 7월 1일부터 기본 요금은 카드기준 ▲일반 1,500원 → 1,200원 ▲청소년 1,050원 → 850원 ▲어린이 600원 →
- 오순택엄마와 내가통화한 전화선이뚝 끊긴 자국 1966년 《시문학》 《현대시학》 추천 문단에 등단동시집 『풀벌레 소리 바구니에 담다』 『달팽이 걸음』 외 10여 권시집 『드뷔시를 듣다』 『그 겨울 이후』 외 다수동시 「나는 나무가 좋습니다」 외 다수가 초등교과서에 실림대한민국문학상, 한국시학상, 한국동시문학상,박홍근아동문학상, 한국문협작가상,예총예술문화상, 계몽아동문학상, 순천문학상 등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23일 호국보훈의 달에 즈음해 국가유공자 고경윤씨와 유족 강철수씨 가정을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고경윤 씨는 6․25전쟁 당시 서울 시가전 전투에 참여한 전상군경이다. 강철수 씨는 6․25참전 유공으로 충무무공훈장을 받은 故 강창권 씨의 자녀다. 현원돈 부시장은 “국가보훈대상자들의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면서, “호국보훈의 달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보훈 가족이 존중받고 예우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
제주시는 오는 5일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 체육관에서 청소년들의 환경 인식 제고와 친환경 생활 실천을 위한 '미르마을 지구인 환경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제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3개소, 제주사대부중이 공동 주관하고, 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꿈썸멘토, 사대부중 학부모회가 협력해 운영한다.월 환경의 달을 맞아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일상에서의 변화'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는 재학생과 학부모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비건 핫도그만들기, 자가전기발전기체험, 환경비누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