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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13년간 대리점주 자녀에 16억원 ‘상생 장학금’

14시간전
남양유업은 대리점과 상생을 위한 ‘패밀리 장학금’을 하반기에도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

‘패밀리 장학금’은 남양유업이 2013년 업계 최초로 도입한 제도다.

대리점주의 자녀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정기 지급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217명에게 약 16억원이 지원됐다.

남양유업은 장학금 외에도 ▲저금리 신용대출 ▲영업 지원 ▲경조사·출산용품 지원 ▲장기근속 포상 등 다양한 상생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지난해 최대 주주 변경 이후에는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며 대리점과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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