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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화지중앙시장 가을밤 낭만 품은 ‘옛살비 야시장’으로 변신

충남 논산 화지중앙시장 6구역에서 ‘옛살비 야시장’ 행사가 11월 15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시장에서 구매한 음식을 현장에서 바로 즐길 수 있는 테이블 존과 시민 공연이 활기찬 야시장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옛살비 야시장’이 열린 화지중앙시장의 전집에선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갓 부쳐낸 전의 고소한 냄새가 골목을 가득 채우며,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논산 김중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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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연구소는 29일 금산 다락원 만남의 집 대회의실에서‘향토사 융합교육·지역 협력’을 주제로 한 미래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 교육의 현안을 공유하고, 충남형 미래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금산 지역 학부모와 군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학령인구 급감 시대의 교육 대응 방안과 지역 정체성을 살린 교육 비전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지역 특성을 살린 교육이 곧 지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든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병도 소장은 기조강
충북 충주에 본사를 둔 코스모신소재㈜가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액 1053억원, 영업이익 1.4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이는 2분기 대비 소폭 감소한 수치로 케즘에 따른 수주 감소로 양극활물질 생산설비 가동률 회복 지연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이치전지 시장 성장 둔화속에도 동종업계에서 유일하게 23분기 연속 흑자기조를 유지하고 있다.코스모신소재는 단기 실적 변동보다는 중장기 성장 기반 강화와 수익 구조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대주주인 코스모화학과 협업을 통해 3단계 수직계열화(폐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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