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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구 의원 "임도 예산 5년만에 118% 늘었지만 안전시공 여전히 미흡"

산불을 끄고 임산물을 원활하게 운반하기 위해 임도 관련 예산을 늘렸지만 여전히 한전 관련 시공이 미흡한 것으로 드러나 사후 관리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어기구 민주당 의원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산불 진화와 임산물 운반을 위해 조성된 임도가 부실시공과 구조적 미비로 산사태 취약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상황이다.

산림청은 앞서 전국에 총 2만6784km 의 임도를 개설했다.

또한 향후 2030년까지 3만4,990km 로 확대할 계획이다.

관련 예산은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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