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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내년에도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쏜다

‘결혼친화도시’ 대구 달서구가 청년 결혼 장려를 위한 실질적 지원 사업을 내년에도 이어간다.

달서구는 결혼을 앞둔 청년 부부를 위한 ‘결혼축하금 지원사업’을 내년에도 지속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달서구 결혼장려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3년 8월 1일 이후 혼인신고를 한 청년 부부를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3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혼인신고일 기준 19~39세 부부로 혼인신고 후 12개월 이내 최소 6개월 이상 달서구에 실제 거주하는 사람이다.

다만, 올해까지는 사업 초기 시행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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