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영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9월 29일 “풍성한 한가위, 따뜻한 명절 음식 나눔 사업”을 추진하였다.추석 명절에 더욱 외로울 수 있는 독거노인, 고독사 위험이 있는 중장년층 등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40가구에 명절음식 꾸러미 세트를 만들어 전달했다.이번 명절음식 꾸러미세트는 돼지불고기, 송편, 유과, 과일 등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직접 음식을 만들었으며 거동불편 어르신댁에 가정방문하여 명절인사와 함께 말벗을 해 드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귀남 동장
남해군이 9월 30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공시제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16년 우수상 이후 9년 만에 거둔 성과다.‘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기초 및 광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일자리 사업 추진 실적을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격려하고 우수 시책을 공유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남해군은 특히 ㈜대명소노그룹 및 경남도립남해대학과 협력해 지·산·학 고용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쏠비치 남해 지역인재 채용 업무협약’을 체결
울산 남구가 제29회 울산고래축제를 방문한 독일 오버우어젤시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이는 울산지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유럽권 도시와의 공식 교류가 성사된 사례로, 지역 국제화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26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안티에 룽게 시장을 비롯한 오버우어젤시 방문단 8명과 울산 남구 측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측 참석자 소개와 홍보영상 시청, 협약서 서명, 기념품 전달 등의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오버우어젤시는 프랑크푸르트 인근에 위치한 도시로 교통
가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9월 30일 유치원 교실 과 강당에서‘즐기고 배우는 추석 전통놀이 한마당’을 실시하였 다.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유아들이 다양한 전통놀이 와 체험을 통해 우리 문화를 배우고 즐기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유아들은 고운 한복을 차려입고, 친구들과 함께 송편을 빚어 나누어 먹으며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어 강강수월래, 팔씨 름, 딱지치기, 윷놀이, 투호 던지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번 체험은 단순한 놀이를 넘어, 전통 예절을 배우고 명절의
대구장기초등학교는 지난 9월 22일 운동장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달서소방서 죽전119안전센터와 함께하는 소방합동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학생들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익히고 생활 속에서 안전의식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훈련은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대피 훈련으로 시작해 달서소방서 죽전119안전센터 소방관들의 소화기 사용법 지도 및 소화전과 살수차를 이용한 화재 진압 시범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소방관들의 실제 화재 진압 장비 시연과 설명은 학생들에게 화재의 위험성과
합천읍은 9월 29일, 2025년 가을철 ~ 2026년 봄철까지 활동할 산불감시원 선발을 위한 직무수행평가와 면접을 실시했다.올해 산불감시원 모집은 정원 9명에 총 17명이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지원자들은 필기시험과 사진 전송 및 출동대장 작성, 등짐펌프를 메고 1km 도보, 면접 등 실무 중심의 평가를 거치며 산불예방 의지와 성실성을 검증받았다.최종 합격자는 10월 1일 발표되며, 선발된 산불감시원들은 11월 1일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 관내에서 산불예방과
횡성클린케어협동조합, 대한숙박업중앙회 횡성군지부, 횡성장기요양센터는 10월 2일, 둔내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공동체 회복과 마을 활력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농정과장, 둔내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에서 세 단체는 농촌마을 활력프로젝트 사업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비롯,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모두가 행복한 둔내면 공동체 조성을 약속했다.협약에 따라 횡성군숙박업회와 횡성장기요양센터는 침구류, 타월 등 세탁물을 정기적으로 협동조합에 위탁하기로 했고, 협동조합은 위
디지털터치는 코에이 테크모 게임즈의 다크 전국 액션 RPG ‘인왕’ 시리즈의 최신작 ‘인왕 3’와 관련해 2026년 2월 6일에 발매할 것을 결정하고, 주요 등장인물과 게임 시스템, 각종 최신 정보와 ‘인왕 3’의 이야기와 세계관을 그리는 트레일러도 공개했다고 밝혔다. ■ ‘인왕 3’ 발매일 공개 트레일러 ■ ‘인왕 3’ 스토리 개요때는 겐나 8년주인공 도쿠가와 다케
한·일 대학생들이 청년 인구 유출과 상권 침체로 인한 지역 소멸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창업 아이디어를 통해 해법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는 지난 9월 12일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한림대학교, Station C, 리츠메이칸 아시아태평양대학교와 함께 ‘한-일 글로컬 문제해결·창업 프로젝트 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유회에는 한국과 일본의 대학생 19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10일간 대구-의성-춘천을 거치며 지역 문제를 현장에서 탐구한 후 도출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행사에는 춘천시청,
KB금융그룹이 2일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과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복지부와 ‘아동 야간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잇따른 화재로 인해 아이들이 희생되는 안타까운 사고를 계기로,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아동 야간 연장돌봄사업’을 지원하고자 진행됐다.KB금융과 보건복지부는 기존 오후 8시까지만 운영되던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중 일부를 밤 12시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한다
민주당 소속 김경 서울시의원이 특정 종교단체 신도 3000명을 무더기로 입당시켜 내년 지방선거 경선에서 김민석 국무총리를 돕고자 했다는 충격적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국미의힘이 2일 "공수처는 그 실체흫 낱낱이 파헤쳐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경 시의원은 현재는 민주당을 탈당하 상태다.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어 "당비 대납까지 거론되는 녹취록까지 나왔다면 이는 더이상 '풍문'이 아니라 선거법과 정당법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최 수석대변인은 "통일교 의혹만으로도 국민
북부지방산림청은 10월2일 추석을 앞두고 원주지역 사회복지시설인 갈거리사랑촌을 방문해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이번 위문활동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벼룩시장 수익금과 모금액으로 마련됐다.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을 앞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다.갈거리사랑촌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북부지방산림청 김명수 주무관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북부지방산림청은 매년 설과 추석에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올해 쌀 작황 전·평년 대비 양호···357만톤 예측수요량보다 16만톤 많은 수준···수확기 대책 수립 정부가 2025년산 쌀 생산량을 357만4000톤으로 전망하면서, 본격적인 수확기 진입을 앞두고 쌀값 안정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소폭 줄었지만 단위면적당 수확량은 증가해 작황은 전·평년을 웃도는 수준이다. 당초 우려와 달리 올해 쌀 수급은 안정적인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국가데이터처가 2일 발표한 ‘2025년산 쌀 예상 생산량’에 따르면 올해 생산량은 지
가을이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졌다. 선선해진 날씨에 ‘올 겨울은 얼마나 추울까’ 걱정하다가 며칠 전만 해도 더위로 힘들어하던 것이 생각나 웃음이 절로 났다.푸른 하늘과 따사로운 햇살도,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도, 매일매일 조금씩 색이 변하고 있는 나뭇잎도 이제는 가을임을 알린다. 단풍나무 끝이 꽃처럼 붉은색으로 물들고, 뜨거웠던 여름을 지낸 초록색 나뭇잎은 조금씩 노랗고 붉은색으로 물들어간다.푸른 하늘에 구름도 모두 다른 모양과 색으로 지나간다. 어쩌면 저렇게 아름다울 수 있는지 경탄을 금치 못한다. 날이 시원하더니 다시 더워지고,
국내 가계대출 차주의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이 9700만원에 달하면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40대 차주의 경우, 평균 대출이 1억2000만원을 웃돌았으며 5060 세대의 취약차주 비중도 우려스러운 수준으로 나타났다.29일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귀포시는 최근 이중섭거리와 명동로, 중정로 등원도심 일대에서 행정과 경찰, 소방, 자치경찰 등 유관기관과 시민사회단체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시민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장기간 이동과 모임 증가로 각종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생활 속 안전수칙 준수 ▲범죄 및 화재 예방 ▲기초질서 확립 ▲교통질서 지키기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오순문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강상수 도의원, 경찰·소방·자치경찰, 민간단체가 참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사업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협회는 30일 서울 웨스틴 파르나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진행 중인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사업 운영위원회를 열었다.이번 운영위원회에는 산학연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해 지난 7년간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특허와 논문, 매출 등 정량성과 현황과 참여기업 사업화 성공사례, 혁신공정센터 운영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혁신공정사업은 한국이 강점을 보유한 OLED 시장 주도권 확보를 목표로 기획
돈을 빌려준 뒤 최고 연 6만% 이자를 요구하고, 이를 못 갚으면 가족과 지인들을 협박한 대구를 기반으로 한 사채조직이 지난 11일 경찰에 붙잡히는 등 대구·경북지역에서 미등록 대부업체와 고금리 대출로 인한 피해자가 급증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국혁신당 정춘생 의원이 29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대부업법 위반 피해자 수는 1만6144명으로 2023년보다 12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특히 경기북부 지역 피해자가 1만1661명으로 전체의 70%를 차지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가자지구 평화구상 수용 시한을 통보하며 압박 수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트럼프 대통령은 3일 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모든 당사국이 서명한 만큼 하마스는 워싱턴 DC 기준 오는 5일 오후 6시까지 가자지구 평화구상 협정에 합의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이번이 마지막 기회이며 이를 거부한다면 하마스는 이제껏 본 적 없는 지옥을 보게 될 것”이라며 강력한 보복을 예고했다. 이어 “하마스는 즉시 모든 인질, 시신을 포함한 인질 전원을 석방해
경기 안산시는 지난 2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실·국장, 용역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35 안산비전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용역은 급변하는 대내외적 여건 변화와 중앙정부의 국정 방향을 반영해 시의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고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시는 이번 용역에서 부서별 인터뷰와 회의 등을 거쳐 향후 추진할 정책 과제를 발굴했다.실무추진단의 자문으로 전락 과제의 완성도와 실행 가능성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또한, 지난 7월에는 4차례 ‘미래 비전 토크’를 개최하며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내 취약계층 및 지역 소외아동 150가구를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GH가 지속적으로 후원해 온 결연가정 120가구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총 1000만 원 상당의 가평군 특산품을 전달했다.GH는 앞서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군 이재민을 돕기 위해 2000만 원을 지정 기탁한 바 있으며, 이번 지원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해당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이와 함께 GH는 도내 아동복지
7~10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를 맞아 경기 안산지역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보물 같은 안산12경을 소개한다.안산시는 ‘안산12경’을 한 층 더 즐길 수 있도록 스탬프투어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인 ‘스탬프투어’를 내려받고, 실행 후 ‘안산12경 스탬프투어’를 클릭하면 스탬프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관광지를 방문하면 방문자의 위치정보를 통해 스탬프가 자동 적립되고, 선착순으로 참여 혜택이 주어진다.5곳을 방문하면 모바일 기프티콘 5000원권이, 10곳을 방문하면 안산지역
경기 안산시는 지난 2일 상록구 샘골로 일대에서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 지구’ 조성을 위한 쓰레기 줍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일상생활 속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활동은 안산시 자율방재단 환경정화와 연계해 2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다회용품 사용 홍보와 생활 주변 쓰레기 수거에 주력했다.특히, 행사 참여자들은 ▲ 1회용품 ZERO 실천 ▲ 다회용 컵 사용 생활화 ▲ 배달 음식은 다회용기로 주문 등 주요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