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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경포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성폭력 예방 캠페인 펼쳐

강릉시는 지난 28일 오후 2시, 경포해수욕장 개장식을 맞아 여름철 휴가철을 틈탄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물놀이 시설 등에서 증가하는 불법 촬영과 유포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과 관광객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릉시를 비롯한 강릉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강원경찰청 기동순찰대, 솔향강릉시민참여단, 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 강릉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해솔상담소, 해솔터, 강원동부해바라기센터 등 민간과 공공이...
‘2025 강원특별자치도 농아인 가족캠프’가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정선군 일원에서 진행됐다.이번 캠프는 강원특별자치도농아인협회가 주최하고, 협회 정선군지회가 주관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와 정선군이 후원했다. 행사에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농아인과 자원봉사자 등 약 300명이 참여했다.첫째 날인 26일에는 하이원 워터월드 체험과 마운틴콘도에서 개영식이 진행됐고, 둘째 날인 27일에는 가리왕산 케이블카 탑승, 정선5일장 관람, 아리아라리 뮤지컬 공연 등이 이어졌다.이상용 강원농아
강릉시는 오는 7월부터 장기요양 등급 판정자 중 ‘5등급’ 또는 ‘인지지원등급’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쉽게 기억력 학습을 할 수 있는 인지 교구와 치매 지원 서비스 안내문을 배부한다.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자가 인지학습을 돕고 치매안심센터 등록을 유도하기 위함으로, 안내문 배부에만 그치지 않고 전화상담 및 가정방문을 통해 지역 내 치매 환자 발굴 및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또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월부터 노인장기요양센터 ‘급여이용설명회’에서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집중홍보하고 있다. 설명회 주요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강원지방병무청은 24일, 병력동원지원부대에 지정된 예비군 대상으로 홍천동원훈련장에서 ‘예비군 입영확인관 전시임무 교육’을 실시했다.예비군 입영확인관은 국가비상사태 시 동원령이 선포되면 병무청 직원과 함께 동원예비군 병력을 군부대로 인계하는 등 동원집행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이번 교육은 예비군 입영확인관의 전시임무 수행능력 배양을 위해 병력동원 인도인접 절차 지원 등에 중점을 두었다.강원지방병무청 관계자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예비군 입영확인관이 신속히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으로 완벽한 병력동원 준비
삼척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5일, 삼척블루파워와 함께 추진한 ‘의류 업사이클링 지역 나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활동은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자원순환과 환경보호, 취약계층 자립 지원을 동시에 실현한 연속형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었다.삼척블루파워 임직원들은 에코에너지솔루션㈜, 포스웰과 함께 입지 않는 의류와 쌀 포대 등을 자발적으로 기부하였으며, 물품은 삼척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손을 거쳐 쿠션으로 업사이클링되었다.제작된 쿠션은 자활
‘별이 지는 하늘, 영화가 뜨는 바다’ 제27회 정동진독립영화제가 8월 1일부터 3일까지 강릉시 정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관객들과 함께할 올해의 상영작 총 27편을 공개했다.강원도 최대의 독립영화 축제 정동진독립영화제가 3일간 한여름 밤을 수 놓을 올해의 상영작을 발표했다. 올해의 상영작 공모에는 단편영화 1,189편과 장편영화 90편, 총 1,279편이 접수되었으며, 작품선정위원회의 심사숙고를 통해 25편의 단편영화와 2편의 장편영화, 총 27편의 상영작을 최종 선정했다.최종 선정작 중 2편의
5시간전
대한노인회 춘천시 지회에서 운영하는 노인대학 강의장에는 장마를 앞둔 무더위에도 쾌적한 환경이 유지되어 면학 분위기가 넘쳤다. 송 회장은 취임 이래 시니어 시설에 대한 “더욱 쾌적하고 즐거운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는 약속을 실천하고 있었다.2025년도 춘천시지회에서 운영하는 노인대학에는 월요 반에는 학생 80명이 출석하여 ‘교양, 시사, 건강관리’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품위 향상은 물론 자기 계발에도 도움을 주어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어르신이 되도록 교육하고 있다. 노
미래에셋증권 The Sage 강남파이낸스센터는 오는 7월 9일, 제11회 ‘미래에셋 마스터스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부동산 시장의 흐름과 전망,
12시간전
부산진구은 2025월 6월 29일 대구에서 열린 ‘제5회 자유대한민국희망연대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 5회를 맞이한 ‘자유대한민국희망연대 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지방자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발전에 모범되고 존경받는 주인공을 발굴·시상하여 그 공적을 널리 알리고자 제정된 상이다. 특히, 지방행정 부문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탁월한 성과를 낸 자치단체장에게 주어지는 권위 있는 상이다.이번 수상은 부산진구청장이 재임 기간 동안 추진한 지역
13시간전
배우 변우석과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들이 광고주에게 자신 있게 추천하는 ‘2025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설문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하며 남녀 부문 1위에 올랐다.본 설문은 국내 유일의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 관련 국제 행사인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가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 마케터,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진행했다. 일반 소비자가 아닌 광고 실무 최전선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투표인 만큼 결과의 신뢰성과 공신력이 높아 실제 광고모델 기용 시 광고주와
Q 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미술작가 겸 활동가로 일하는 이선화이고 활동명은 ‘자청’입니다. 자청은 자청비라는 제주도 신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이 신은 모험을 떠나는 여성인데요, 옛 이야기라 현 시대에서 받아들이기에 동의가 안 되는 부분도 있지만 주체적 여성으로서의 의미가 있기도 하고 또 우리말로 된 이름이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Q 미술작가 겸 활동가, 흥미롭습니다. 어떤 일을 하시는 건가요? 활동가라 해서 대단한 일을 하는 건 아니고, 제 전공인 미술을 가지고 사회 전반의 여러 이슈들 중에서 목소리를 낼 필요가
16시간전
정부가 1일부터 지역 주민들이 서울지역 상급종합병원에 가지 않아도 지역 내에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충청권에서는 22개 병원이 선정돼 지원을 받게됐다.보건복지부는 지난달 30일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에 175개 종합병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종합병원의 포괄적 진료역량을 강화하고 의료전달체계를 정상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지역 주민이 응급 등 필수의료를 적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종합병원의 기능을 강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복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오경 의원이 방송실연자, 방송작가, 영화감독 등과 함께 영상 콘텐츠 창작자 보호에 팔을 걷어 부쳤다.임 의원은 30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K-창작자를 보호할 유일한 희망 ‘정당한 보상’이란 주제로 K-콘텐츠 발전을 위한 정당 보상 체계 도입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 사단법인 한국저작권법학회가 공동주최하고 K-콘텐츠의 정당한 보상을 위한 창작자 연대(한국방송작가협회, 한국방송실연자권리협회,
광화문광장에서 K-콘텐츠 체험과 전시, 이벤트는 오는 7월 6일까지 즐길 수 있어 지난 28일 서울 세종대로에서 넷...
양동근X조정석X임시완X남우현이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의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지난 6월 17일부터 연장공연으로 재개막해 화제를 이어가고 있는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가 오는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단 4회 한정으로 ‘스페셜 게스트’와 함께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스페셜 게스트’ 무대는 단순한 출연이 아니라, 회차마다 게스트가 뮤지컬 스토리 속 세계적인 케이팝 아티스트가 되어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욱 눈길을 모은다. 게스트들은 단순한 팬서비스 차원이 아니라 실제 공연의 일부로 녹아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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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가 사천과 진주를 중심으로 하는 ‘우주항공클러스트’를 완성하기 위해 한국천문연구원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분원’ 유치에 주력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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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농업기술원, '친환경'과 '생산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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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11일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
한국예방수의학회는 오는 7월 10일~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예방수의학 연구동향 등을 교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설립 50주년을 기념,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을 주제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 주최한다. 첫날 10일에는 대학원생, 젊은 과학자 연구발표 세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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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5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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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교통사고, 신지는 진짜 죽는 줄 알았고 차량은 너덜너덜
7살 연하 가수 문원과 결혼을 앞둔 신지가 교통사고를 당한 경험담을 공개했다. 지난 6월 25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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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
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하남시가 청년들의 실질적인 정책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알아두면 쓸모있을 청년정책 길라잡이북’을 전자책 형태로 제작·발행했다.‘알쓸청길’은 하남시 청년정책을 한눈에 쉽게 확인하고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구성된 맞춤형 안내서다. 시는 기존에 청년정책을 종이책자 형태로 제작해 배포해 왔으나, 올해는 모바일과 PC 등 다양한 디지털 환경에서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전자 브로슈어로 새롭게 구성해 정보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일상 속에서 시청 홈페이지 또는 Q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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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소식] 러브버그 대량 발생⋯시민 행동요령 안내
하남시가 ‘러브버그’로 불리는 붉은등우단털파리가 대량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대처 행동요령을 안내했다.이에 시는 ▲불빛에 끌리는 특성을 고려해 야간 조명 밝기를 낮추는 조치 ▲출입문 틈이나 방충망 점검을 통한 실내 유입 차단 ▲살충제 대신 물 분무기, 휴지, 빗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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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순천, 끊임없이 미래 창조…이젠 치유도시로 나간다"
노관규 전남 순천시장은 1일 "끊임없이 미래를 창조해 온 순천시를 이제는 치유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선언했다. 노 시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3주년 언론인 브리핑을 열고 "정원도시 기반의 문화콘텐츠·우주항공·그린바이오산업 등 3대 경제축 등 산업 다각화 토대 위에 외부 관계인구나 생활 인구를 끌어들일 수 있는 치유산업 전략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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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영화가 만나는 순간…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3일 개막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3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조직위원회는 올해 영화제 개막작으로 폴란드 출신 피오트르 비니에비츠 감독의 '그를 찾아서'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AI와 공동체, 영화로 묻다이번 영화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영화부터 공동체의 가치를 담은 작품까지 다양한 주제를 아우른다. '그를 찾아서'는 독일 감독 베르너 헤어초크의 시나리오를 AI에 학습시켜 만든 작품으로 예술 창작의 윤리와 방향성을 성찰한다.폐막작은 한제이 감독의 '단골식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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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합기술, 데이터센터 개발 사업 채무인수 결정…총 700억원 규모
종합엔지니어링 기업 한국종합기술이 개발중인 금천구 소재 데이터센터 사업 관련 채무인수를 진행한다. 1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종합기술은 지난달 30일 공시에서 스마트에드원의 총 700억원 규모 채무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종합기술의 자기자본 대비 44.7%다.이번 채무는 서울특별시 금천구 독산동 724-44번지 일원에 위치한 카테고리원 데이터센터 책임 준공에 관련된 것이다. 스마트에드원이 기존 차주로서 부담하던 해당 채무를 한국종합기술이 조건부로 인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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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완 다르다…" 비트코인, 과거와 다른 사이클…거시경제 변수 주목
비트코인이 10만달러 이상에서 정체된 가운데, 이번 사이클이 정점인지, 추가 상승 여력이 있는지에 대한 논쟁이 뜨겁다. 지난달 3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거시경제 분석가 린 알덴은 최근 인터뷰에서 "현재 비트코인 사이클이 과거와 다를 가능성이 크다"라며 "기존 사이클의 기준이었던 4년 주기의 반감기 패턴보다는 유동성 조건과 거시경제 변화가 더 큰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인터뷰에서는 정치적 요인, 기업의 비트코인 보유 확대, 기관 투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