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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유혹과 마라맛 위험

요즘 거리를 둘러보면 사방이 카페이다.

반짝 유행이라고 예상했던 마라탕은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많은 청년이 점심으로 마라탕을 먹고 식후 카페에 가서 휘핑이 올라간 달콤한 음료와 디저트를 즐긴다.

그런데 이런 음식들은 상당한 칼로리와 당을 포함하고 있다.

과연 청년들의 이러한 식습관은 건강에 괜찮은 것일까?최근 청년 비만율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의 비만율은 전국 최대로 심각한 수준이다.

마라탕의 국물은 다량의 기름을 포함하고 있으며, 마라탕 재료인 분모자와 중국당면은 탄수화물 덩어리이다.

게다가 식후에 먹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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