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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 오늘 하루 특별하게!'...용인 북페스티벌에 시민 1만 4000여명 찾아 성황

책 읽는 도시 용인특례시 시청광장에서 지난 5일 '책과 함께 오늘 하루 특별하게!'를 주제로 ‘제6회 용인 북페스티벌'이 열렸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각종 체험 부스, 북텐트, 빈백, 파라솔 등이 펼쳐진 시청 광장에는 시민 1만 4000여 명이 북페스티벌을 찾아 성황을 이뤘다.

광장 중앙 초록 잔디밭에서는 북 텐트와 파라솔존이 마련돼 북크닉 꾸러미를 대여한 시민들이 간식과 커피를 먹으며 여유롭게 독서를 즐겼다.

또 드리밍 매직의 독서권장 매직&버블쇼, 아르케컬처의 시인과 음악 북콘...
현대백화점은 오는 11월 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점포의 와인웍스 매장에서 백화점 수석 소믈리에가 매달 선정해 선보이는 10월 ‘이달의 와인’ 행사를 한다.가을 날씨에 잘 어울리는 총 56종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에밀리아나 코얌 20주년 에디션’ ‘알베르 비쇼 부르고뉴 파스투그랭’ ‘흐무와스네 부르고뉴 블랑 호노메’ 등이다.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
GS샵이 ‘휴일에도 내일 도착’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이전까지는 토요일 방송 상품은 차주 월요일에 배송했지만, 휴일 배송을 시작하면서 토요일 밤에 방송하는 ‘쇼미 더 트렌드’ 상품을 일요일에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우선 올해 연말까지는 토요일 오전 9시20분 ‘더 컬렉션’, 오후 9시35분 ‘쇼미 더 트렌드’ 등 토요일 3~4개 방송 상품을 휴일 배송한다.서비스 범위는 서울과 인천·수도권 일부 권역이다. GS샵은 올해 연말까지 안정화를 거쳐 휴일 배송 대상 방송과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휴일 배송은 지난 9월 추석 연휴 기
경기 화성시는 용주사가 22일 대웅보전 앞마당에서 '불기 2568년 제7회 용주사 수륙대재'를 봉행했다고 밝혔다.용주사는 고려시대부터 설행된 수륙재라는 역사를 현재에 되살리고자 2017년부터 봉행해 왔다.수륙재는 물과 육지에서 헤매는 외로운 무주고혼들을 널리 구제하기 위해 무처님 가르침을 강설하고 음식을 베푸는 불교의식이다. 무주고혼은 자손이나 모셔 줄 사람이 없어 떠돌아다니는 외로운 혼령을 말한다.이날 수륙대재는 영가를 맞이하는 '시련 의식'을 시작으로 영가를 대접하는 '대령 의식', 영가를 목욕시키는 '관욕 의식',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이 ESG가치를 담은 ‘2024년 햅쌀’을 전 가맹점에 공급한다.한솥도시락은 매년 햅쌀을 출시하고 모든 도시락 메뉴에 사용하고 있다. 소비자에게 우수한 식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일반 쌀보다 쌀알이 굵고 통통한 신동진 단일 품종만을 사용한다. 뛰어난 식감과 밥맛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매년 출시되는 햅쌀에는 한솥 ESG 경영의 가치가 담겨있다. 한솥도시락에서 출시되는 햅쌀은 ‘무세미’다. ‘물에 씻지 않는 쌀’이라는 한자 이름처럼 물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건식 세척 방식으로 씻어져 나온 쌀이다.
목포시가 신안군과의 통합을 앞당기기 위해 지역 상생 협력 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22일 목포시에 따르면 전날 신안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목포·신안 상생협력과제 실천 실무협의체’ 2차 회의에서는 양 시군의 부단체장과 관계부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총 16개의 상생 협력 과제 추진 계획과 이행 방안을 논의했다.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목포시에 사업장을 둔 신안군 출향인이 운영하는 요식업체를 대상으로 ‘1004섬 신안’ 상품권의 가맹점 등록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10년 이상 알고 지낸 여성이 있다. 나와 동년배여서인지 혼자 지내는 모습이 더 애잔했다. 그만큼 신경 쓴 오랜 회원이다.국내 명문대를 나와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서울 지역의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다. 좋은 인연을 만들어 주려고 장기간 노력했다. 본인도 꼭 결혼하고 싶어 했다.학력뿐 아니다. 남성을 보는 눈도 높았다. 30대 후반, 다소 늦은 나이에 회원이 된 그녀는 매력이 좀 부족한 편이었다. 호감을 보이는 남성이 없었다. 그렇게 세월은 점점 흘렀고 이제는 50대 후반이 됐다.얼마 전 e-메일이 한 통 왔다. 55년
국내외 청소년 영화인들의 축제인 서울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페스티벌이 26일 오후 2시 서울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열린다.어린이와 청소년 영화인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수상작과 해외 수상작에 대한 시상과 함께 수상작 상영이 이어진다. 영화 상영 이후에는 감독과 관객 간 대화의 시간도 갖는다.주최 측은 전세계 80여개 국에서 1000여 편의 작품이 출품돼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등 주요 인사들도 참석해 어린이청소년 영화인들을 축
포스코이앤씨가 충남 아산에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3차' 견본주택을 23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11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청약, 6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당첨자는 같은 달 12일 발표하며 정당 계약은 25일에서 27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3차'의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아산시 또는 충청남도, 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광역시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수준, 주택유무, 세대주·세대원, 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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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무안읍 뻘낙지거리 및 중앙로 일원에서 개최되는‘2024 무안갯벌낙지축제’와 연계하여 고향사...
쌀 재고량이 늘어나고 있음에도 식생활 변화로 인해 밥쌀용 소비가 지속해서 줄어들고 있어 쌀 산업에 비상이 걸리고 있다. 이에 정부는 시도별 적정 벼 재배면적 목표를 설정하고 논에 타작물 재배를 지원하는 쌀 적정생산 정책을 펼치고 있다.이와 더불어 쌀 가공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 추세여서 쌀 소비 대책으로 쌀가공식품산업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냉동김밥‧즉석밥‧떡볶이 등 쌀가공식품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6% 증가한 2억1790만달러가 수출됐다. 이는 지난해 연말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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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수도권 지자체의 폐기물 업무 담당 공무원과 통·반장 등 주민대표를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을 위한 ‘생생현장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수도권 주민들에게 분리배출 필요성에 대한 인식과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상·하반기에 걸쳐 진행하여, 현재까지 11개 지자체 252명이 참여하였다.※ 5~6월, 10~11월교육은 크게 3개 주제로 구성하여 수도권매립지에 반입되는 생활폐기
배우 김수미가 25일 오전 별세했다.향년 75세 경찰에 따르면, 김수미는 심정지가 발생해 이날 오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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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봉 대표)의 아들 동근군=오는 11월2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318 마리아쥬스퀘어에서 정순명씨의 딸 윤미양과 결혼.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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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체육회는 지난 24일 오후 6시, 정선농협 한우타운 2층 연회장에서 ‘제3회 강원특별자치도 여성생활체육대회 출정식’을 개최했다.정선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날 출정식은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 강신열 정선군체육회장 및 체육회 임원, 관계자, 출전 선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한가운데 출전보고, 격려사, 선수선서,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제3회 강원특별자치도 여성생활체육대회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삼척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삼척시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리며, 도내 18개 시군 임원 및
홍종락 기자 = 24일 대구지역 경제관련 기관들을 대상으로 국정감사가 열렸다.대구지방국세청장이 연루된 집단 뇌물수수 사건 ...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의 현직 공무원이 윤석열 정권 퇴진을 위해 결성된 단체의 출범식에 참여해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논란이 일고 있다. 논란은 일으킨 공무원은 광명시 공무원노조 지부장 이 모씨다. 국민의힘은 이 공무원을 고발하고, 광명시에 징계를 요구할 방침이어서 파문은 일파만파 확산될 전망이다. 일부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 공무원은 지난 23일 오후 5시 30분 광명시 철산역 앞에서 열린 ‘윤석열 정권퇴진 광명운동본부’ 출범 기자회견에 참석해 “윤석열 정권은 노동탄압 뿐 아니라 서민경제를 망가뜨렸다. 시민과 노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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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3일, 송암동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건립 예정지 등 공유재산안 사업장을 둘러보고 우두동 반다비 체육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했다. 또한 지난 22일, 화재가 발생한 신북읍 양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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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지상철도 모두 지하화 추진…25조 투입 대규모 녹지공간 확보
서울시내 지상철도가 모두 지하화된다. 총 25조원을 투입 대규모 녹지공간과 종합건설부지를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23일 지상철도인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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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교육공무직 384명 공채, 내달 4~6일 온라인 원서접수
울산시교육청은 2025년 교육공무직 384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반전형으로 7개 직종 374명을 선발한다. 교육복지사 일반 8명·장애 2명, 조리사 일반 30명, 특수교육실무사 일반 11명·장애 4명, 늘봄·교무행정실무사 일반 111명·장애 13명, 장애인특별고용실무원 장애 2명, 조리실무사 일반 183명, 학교운동부지도자 일반 10명 등이다. 특성화고 전형으로는 2개 직종 10명을 선발한다. 특수교육실무사 7명, 체험활동지원실무사 3명이다. 자격증이 필요한 교육복지사와 조리사는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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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이된 폭우…삼성, 하루새 2패 떠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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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텍연구원과 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지난 17일 해양·항공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위한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미래 해양·항공 모빌리티 분야에서 수요산업과 연계한 소재부품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부산지역의 해양·항공 모빌리티 산업 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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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국감] 생활폐기물 타지역 이송, 반입 지자체는 전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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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선수들의 국내 스포츠 대축전인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25일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17개 시·도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6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72개를 포함해 종합 순위 10위 등극을 노리는 울산시 선수단은 대회 첫 날부터 금메달 13개와 은메달 6개, 동메달 6개를 수확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특히 역도 김현숙은 3관왕에 등극했고, 수영 오영준은 한국 신기록을 세우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시 선수단은 25일 역도와 댄스스포츠를 앞세워 금메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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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도시활력지원과장 최병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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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대출 마저 연체율 3년 만에 7배 급증... 인터넷은행과 2030 연체율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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