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전
목포시가 신안군과의 통합을 앞당기기 위해 지역 상생 협력 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22일 목포시에 따르면 전날 신안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목포·신안 상생협력과제 실천 실무협의체’ 2차 회의에서는 양 시군의 부단체장과 관계부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총 16개의 상생 협력 과제 추진 계획과 이행 방안을 논의했다.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목포시에 사업장을 둔 신안군 출향인이 운영하는 요식업체를 대상으로 ‘1004섬 신안’ 상품권의 가맹점 등록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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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23일 구청 잔디광장서 채용박람회 개최
4일전
인천 부평구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어울림마당 잔디광장에서 '2024년 부평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18일 부평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58개 업체가 참여해 직·간접 면접을 통해 필요 인력을 채용한다.58개 참여 업체의 채용 희밍 인력은 모두 398명이다.행사는 채용관, 홍보관, 부대행사관 등 3개 관에서 진행된다. 채용관에서는 18개 직접참여 업체가 현장 면접과 취업상담을 진행하며, 40개 간접참여 업체는 이력서 접수 방식으로 인력을 모집한다.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장을 방문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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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그랑 파트너스 피에스타’ 개최
GS건설은 17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GS타워에서 GS건설 허윤홍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 40명과 협력사 대표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Gran partnerS Fiest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는 허윤홍 대표 취임 후 처음 진행되며, 2004년부터 사용한 행사명 ‘Xi CEO Forum’을 ‘Gran partnerS Fiesta’로 변경하고, 협력사를 고객의 관점에서 재정의하여 행사를 대폭 개편했다. GS건설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GS건설은 상생협력을 위해 협력사에 실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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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주사위의 신' 서비스 9주년 맞아
조이시티는 17일 보드 게임 '주사위의 신'이 서비스 9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주사위를 굴려 승부를 펼치는 보드 게임으로, 간편한 조작과 아기자기한 그래픽 등을 갖추고 있다. 국내 뿐만 아니라 대만, 홍콩 등 해외 지역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었다.이 회사는 서비스 9주년을 기념해 신규 맵 ‘스타 컴뱃’을 선보였다. 이 맵은 동서남북 4개의 전장을 점령해 나가는 콘셉트로, 기존 맵보다 많은 블록이 배치되는 등 새로운 재미 요소를 갖췄다.특히 단순히 도시를 많이 차지하는 게 아닌 특별한 효과를 위한 ‘컬러 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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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독사 사망자 연평균 증가율 '전국 최고'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의 연평균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보건복지부의 고독사 사망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는 2019년 12명, 2020년 27명, 2021년 44명, 2022년 53명, 지난해 51명 등 5년간 누적 인원은 187명이다.5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43.6%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국 평균 증가율은 5.6%에 머물렀다.전국의 고독사 사망자는 2021년 3378명, 2022년 3559명, 2023년 3661명으로 매년 소폭 증가했다.전체 고독사 사망자 가운데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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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 찾아가는 교통사고 예방교육
고성경찰서는 16일 거류면 구현마을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농번기·행락철 교통사고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경찰은 본격적인 가을 농번기 및 행락철을 맞아 농작업기와 차량의 도로 통행 등이 늘어남에 따라, 전단지 배부를 통한 음주운전 금지와 무단횡단 금지 및 이륜차 안전모 착용과 밝은색 옷 입기 등 기본적인 교통안전 수칙을 교육하고, 전동의자차 등에 고휘도 야광반사지를 부착했다.염진환 고성경찰서장은 “계절별 어르신 등 지역 맞춤형 교통안전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군민이 안전한 고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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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특별시’ 출범, 순항 기대한다
대구·경북이 서울보다도 더 큰 1천200만 규모의 특별시로 거듭난다.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홍준표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6년 7월 대구경북특별시를 출범시킨다는 내용의 대구·경북 통합을 위한 공동 합의문를 발표했다. 큰 틀에서 형식과 내용, 방향이 결정된 만큼 더 이상 불협화음 없이 순탄한 통합 작업을 이뤄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게 되기를 기대한다. 지난 6월 4일 행정안전부·지방시대위원회·대구시·경북도 4개 기관이 대구·경북 통합을 공식 추진하기로 협의한 이후,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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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전국 유소년클럽 배구대회 개막
한국배구연맹에서 주최하는 `2024 제천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가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제천체육관 등 3개소에서 개최된다. 이번 2024 제천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는 초등학교 3, 4학년 남녀혼성부 20팀, 초등학교 고학년 남자부 16팀, 초등학교 고학년 여자부 16팀, 중학교 남자부 15팀, 중학교 여자부 16팀 등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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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발렌카 11개월 만에 여자테니스 단식 세계 1위 탈환
아리나 사발렌카가 11개월 만에 여자프로테니스 투어 단식 세계 1위에 복귀했다.사발렌카는 22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2위보다 1계단 오른 1위가 됐다.사발렌카가 세계 1위에 오른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 11개월 만이다. 지난해 11월부터 이가 시비옹테크가 계속 1위를 지키다가 이번에 2위로 내려섰다.올해 호주오픈과 US오픈을 제패한 사발렌카는 지난해 9월 처음 세계 1위가 됐고, 2개월간 자리를 지키다가 시비옹테크에게 1위를 내줬다.연말 세계 1위가 누가 될 것인지는 아직 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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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골’ 대전 김준범 K리그1 34라운드 MVP 선정
프로축구 대전하나시티즌의 공격수 김준범이 K리그1 34라운드를 가장 빛낸 별로 뽑혔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 경기에서 2골을 터트리며 대전의 2-0 승리를 이끈 김준범을 하나은행 K리그1 34라운드 최우수선수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김준범의 멀티골 활약으로 승리를 따낸 대전은 전북을 11위로 끌어내리고 10위로 올라섰다.김준범은 에드가, 안데르손과 함께 34라운드 베스트 11 공격수에도 이름을 올렸다.베스트 11 미드필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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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스포츠클럽 배구팀 가린다
단양군에 전국 최고 스포츠클럽 배구팀을 가리는 행사가 개최된다. 오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단양군 국민체육센터, 문화체육센터, 온달관, 매포체육관에서 `제1회 단양군수배 스포츠클럽 전국배구대회'가 열린다. 대한스포츠클럽협회가 주최하고 단양군체육회, 단양군배구협회가 주관, 단양군, 단양군의회, 미카사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전...